#케이놈_만화일기
#케이놈_만화일기 <자이언트 로보> 2화.. 그리고 3화 조금. 45분 남짓한 길이의 에피는 운동하면서 보면 시간이 조금 남는구만

-저번 편 되짚기 장면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일단은 1화가 특별히 긴 것이었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고퀄리티 장면이다 보니 다시 봐도 유감이 없다. 이름 & 설정 못 외우는 사람으로서 복습도 되고.

-역시 이건 이능력자물인가.. 옛날 만화라면 별다른 설명 없이도 이능력자가 한 다스는 있어야 하는 것인가... 스님 캐 나와서 즐거운데 와중에 스님 "악한에게 부처님의 자비는 없다"라뇨 아놔
-기계 부속품 등 표현이 정말 좋다. 언젠가 그림공부 하면 저런 느낌의 기계를 그릴 수 있는 날이 올까...

-이건 순전히 드볼 파는 사람의 나쁜 버릇인데 사람은 대다수의 애니 사건에서 휘말리면 죽는다는 걸 스스로 상기해야 한다
맞다... 사람은 높은 데에서 떨어지면 죽었었지... 사람은 총 맞아도 죽지... 왠만한 인간은 못 날아다니지... 잊고 있었어...
December 12, 2025 at 4:26 PM
천국의 계단 한 시간 밟으면서 전에 스라에서 본 <자이언트 로보> 1화를 봤다. 앞으로 엿새간 운동하면서 계속 보겠군

그런 고로 #케이놈_만화일기

-걍 로봇 나오는 만화인 줄 알았는데 인물들 외양이랑 능력이 죄다 초인 이상이라 SF 배경의 배틀물에서 그 중 한 사람이 이능력으로 로봇 부리는 것 같은 느낌임

-"나이에 걸맞지 않게 거대한 로봇의 조종사가 되고 만 어린이" 전통은 건담에서 에반게리온까지 (사실 에바는.. 로봇이 아니지만..) 유구하군

-작화, 동선, 브금, 연기 등 다방면에서 연출이 장난 아니다
December 11, 2025 at 12: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