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점심에 얼큰순대국을 먹는데 뒷자리 할머니 한분께서 자꾸 시험관 아기를 실험관 아기라고 하시는 바람에 에이리언 같아서 웃음
December 11, 2025 at 7:19 AM
작녕햌ㅅ던 게임 중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가 젤 좋았다
December 3, 2025 at 1:05 PM
"시리즈 최고 걸작인 동시에 믿고 보는 제임스 캐머론의 영화사적 위업!"이라 해도 이토록 궁금하지 않은 3탄이라니, 내가 변한 것인가.

전에 <에이리언 2>의 한 장면을 사랑한 나머지 카메론에게 평생까방권을 수여했노라 적은 적 있는 나지만, 그게 가능했던 것은 <아바타 물의 길>을 여태 중반까지도 못 보고, 그가 이번엔 믿어도 된다고 했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봤어도 그냥 없는 셈 쳤기 때문인데... 그냥 알리타 2나 제작해주세요 싶은 것은 왜일까.

저 첫 반응이 진실이길 진심 믿고 싶다. 그러나 아바타 4, 5는...
트위터에 <아바타: 불과 재> 해외 최속 리뷰가 도착했다며 호들갑 떠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그걸 소개한 계정 트윗에 그야말로 홍소.

- 시리즈 최고 걸작
- 영화사적 위업
- 제임스 캐머론을 믿어

영화사적 위업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캐머론을 믿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3, 2025 at 7:30 AM
에이리언 어스 여주 진짜 개짜증나는데
사춘기의 정체성혼란... 이런걸로 빗댄거같기도해서 이해는 감. 글타고 호감은 아님. 원래 미성년자는 좀 사람이 덜돼서 미성년자긴한데 심각함 좀 많이 덜됨 ㅋㅋ
December 2, 2025 at 1:43 PM
에이리언 어스본사람?????
December 2, 2025 at 1:07 PM
(2/2) 몰살시키는게 쾌감이 근본이라 파시스트가 환호하던 에이리언2 감성이 듬뿍담긴게 맞고 하필 서양백인뽕이니 딱 이민자들 몰살시키는 쾌감트리거니까...

거기다 천년넘게 사는 장생종의 시선으로 인간 바둥대며 바라보는 그 감각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 실생활에 와닿는 사례는 오직 애완동물뿐이라. (대화는 통하는 개댕댕) 내게 프리렌은 이런 세븐시즈 감성처럼 느껴짐. 좋든나쁘든 재밌는 감정선이 담긴 소재지만 우리의 동포인 파시스트도 재밌게 즐기는 감정선.

bsky.app/profile/hora...
(2/2)

동물은 어차피 인간과는 다른 종이고 능지이슈로 완전한 교류는 판타지임. 그렇기에 결국 그 잣대를 내 진심으로 밖에 잴 수 없다는 만화 [세븐시즈]의 이 만화짤이 십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기억남.
November 23, 2025 at 2:18 PM
(1/2) 프리렌이 파시스트들에게 호응을 얻는 건에 대해

(스샷링크)
x.com/myloveyuuka/...

프리렌을 에이리언 프레데터 같은 외계인으로 외삽해보면. 최근 개봉한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생각안날수가 없는데.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중에 인간이 단 1명도없는데도 서로(심지어 떼껄룩마저도) 합맞춰서 '파티' 플레이 잘하던게 생각남. 그치만 프리렌이서 프레데터인 엘프외에 마족은 에이리언이고. 프리렌의 주된 매력포인트는 어쨌거나 시고니 위버 포지션으로 Get away from her, you bitch!
November 23, 2025 at 2:18 PM
요 전에 봤던 프레이부터 해서 프레데터 팀이 좀 정신들을 차렸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중간에 망작으로 분류되는 (저는 그것들도 괜찮게 보긴 했지만요)... 그것들이 이만한 완성도였으면 정말로 에이리언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November 23, 2025 at 10:27 AM
에이리언 어스에는 오직 원색적인 비난과 악플만 받겠 읍니 다
November 22, 2025 at 2:49 PM
1호선 빌런 vs 사랑스럽은 아기 에이리언

닥. 후
November 22, 2025 at 1:31 PM
에이리언 어스 초반?
이거 원테이크로 찍었을까 ~ 나는 이런장면을 과연 끊어갔을지 상상하는게 재밌어
November 22, 2025 at 1:25 PM
네 콜렉팅의 시작이 본가인 만큼 DVD 초창기 타이틀이 주로 꽂혀 있어요. 돌이켜보면 와, 우리나라도! 하면서 즐거웠던 시절입니다. 에이리언 레거시 박스를 출시되자마자 정가로 샀을 때 기쁨을 잊을 수 없죠. 놔둘 곳이 없을 정도로 증식하는 책이나 디비디들은 다시 또 이쪽으로 내보내고 있어서 본가의 고통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수넷에 보여드릴 아이템들이 있어 그것들도 찍어왔으니 조만간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피시즈 2>... 무려 피터 메닥 감독 작품이고, 제가 2편까진 재밌게 보아서 분명히 디비디를 구한 기억인데...
November 21, 2025 at 4:25 AM
님이 쓴 이짤
이거 에이리언 어스에 나옴
궁금하죠
November 19, 2025 at 3:09 PM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시리즈가 진짜 징그럽고 무섭다 그다음은 서던 리치
November 19, 2025 at 1:52 PM
근데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신작이 나오게 된다면....에이리언 어스를 봐야한다는 건가...? 음......
November 18, 2025 at 1:58 PM
영화는 이번 프레데터 신작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전 프레데터 시리즈 딱 한 편 보고 갔는데... (오리지널 1편)다.. 설명을 미리 해줘서... 설정 모르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듯한
근데 이게? 에이리언이랑 세계관이 겹치거든요? 그래서 에이리언 로어 아시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것같은아무튼봐주세요
November 18, 2025 at 1:51 PM
아무래도 아직까진 어떤 장르를 덕질하기엔 트위터가 압도적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쭈아요 지금은 상영관업을걸..? ott 들어오면 저도 한번 더보고싶은 수준인데 에이리언 어스도 못본 지금상황에 과연 또 볼수잇을지를 모르겟슨 ㅋ
November 18, 2025 at 10:07 AM
프레데터가 개봉한다고요?!?!(에이리언, 프레데터 좋아하는 사람) 아니 이미 개봉했네. 몰.랐.어.
November 12, 2025 at 11:31 AM
에이리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1, 2025 at 5:13 AM
에이리언: 와 멋지다~
곰: 너무무서워요살려만주세요(꾸어엉)
November 10, 2025 at 4:19 AM
프레데터도 오래 되기도 했고 띄엄띄엄 나오다 보니 아마 모르는 관객들도 있지 않을까 싶고... 전작들 몰라도 당장 영화를 보는데는 지장 없지만 세계관을 좀더 깊게 이해하려면 프레데터 시리즈보다 오히려 에이리언 시리즈가 필요할지도... 그동안 웨이랜드-유타니가 보여준 집착을 생각하면 칼리스크도 저대로 포기하진 않을 것 같은데... 티아의 대사를 보면 웨이랜드는 이미 야우차족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 같고...
November 10, 2025 at 12:54 AM
티아는 심지어 외계어도 가능하고 공감능력에 전투력까지 갖춘 (에이리언 시리즈 기준) 이때까지 등장한 로봇중 최고 사양 아닐까 싶고...
이번에도 시작 전에 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이... 아이고, 또 기죽이시네...했는데 판도라 같은 화려함은 없어도 칼리스크의 행성도 충분히 강렬했음. 제목을 왜 죽음의 땅이라고 했을까...싶을 만큼 생명으로 가득한 세계더라지... 온갖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먹고 먹히면서 균형을 이룬 풍부한 생태계였고 그런 묘사들이 꽤 흥미로웠음.
November 10, 2025 at 12:54 AM
프레데터 죽음의 땅. 전작 프레이로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지라 이번에도 쫌 기대...했는데 와우... (재개봉한 아바타2 빼고)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 최고였던 듯... 프레이는 수백년 전 과거였는데 이번엔 다시 미래로 퀀텀 점프. 배경도 어딘가 외계 행성. 아예 지구인은 1도 등장하지 않고 프레데터의 시점에서 이야기... 로봇 캐릭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문법에 살짝 가깝다고 볼 수 있을지도...
November 10, 2025 at 12:54 AM
호러 SF에서 판타지 SF로 완전히 전환되었구나 하게 된 편이었다. 판권 디즈니가 가져갔더니 세계관 크로스오버를 아주 자연스럽게 섞어놨음. 웨이랜드 설정은 앞으로도 계속 확장되지 않으려나? 영화를 다 보고나니 에이리언 시리즈를 정주행 하고 싶어졌음. 프레데터는 일부만 봤었는데 이 기회에 천천히 전편 달려볼까 싶어졌다 ㅋㅋㅋㅋ 초반은 영화 전반이 좀 밋밋한느낌이긴 했는데 3D로 봤다면 맛이 좀 더 살긴 했을듯. 중간의 티아 액션신 좀 맘에들었음.
November 8, 2025 at 8:49 AM
야외무대에서 보카로 에이리언 이었나? 그거 부르는 듯? 한때 반복재생으로 듣던거라 반갑네.
November 8, 2025 at 4: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