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자신을 잘 돌보는 사람/체크리스트/남을 살필 줄 아는 사람/대화하는 법을 아는 사람/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혹은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변화/물/돌멩이/가오리/심해어/김/반바지/후드/모에소매/가디건/햇살 좋은 날 산책하기/햇빛 아래에서 멍 때리기/풍경 소리/알피지 시작하면 나오는 지역들(숲, 작은 마을 등)/마법사/소시민 시리즈/이런 데 쓰는 시간/칼림바/친구들한테 받은 그림 .......... 등등
December 15, 2025 at 4:02 PM
이런 악덕 리더이지만 자기가 알던 사람이 죽는다고 하면 괜히 마음이 쓰이고... 주인으로부터 구박 받던 멈무도 구해서 자기가 데리고 다니고... 동료들이 쑤레기 밥 먹는건 가만히 두고 못 보는 그런... 전형적인(?) 소시민 꼰대.
December 14, 2025 at 7:58 AM
주인공 진짜 입체적인 인물이네 행적을 다 읊을 순 없어서 보고만있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패 경찰폭력 전우애 애처가 소시민 성향이 다 존재할 수 있다?
이 사람의 한계선이 어느 정도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내 생각에는 맥키 이놈도 모를 것 같음 선 타는 업 하는 것 치고는 충동적임) 추구하는 신념의 우선순위도 모호해 보이고... 그렇다고 이기적이기만 하냐 물으면 그건 또 아니고... 퍼블릭 서비스 직업으로 삼았는데 직업정신이 없는 건 또 아니고...

뭐 이정도 밀도가 있으니까 주인공인거겠지 싶긴 하네요
December 6, 2025 at 3:57 PM
아니 뭔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ㅈㄴ쌔서 다패고다니고 그런애들이 은교 메리수 이런느낌인데 나도 진지하게 그런애들한테 이입하고싶다 제발 근데 내눈엔 소시민 캐릭터가 더 은교같음(뭐 별 씹스럽다 이런뜻은아니고 제 마음에 들고 섹시해보인다는 뜻입니다)
December 1, 2025 at 11:26 AM
1론 색끼 돈이 그 마이 많담서 소시민 빨강 풍선을 뺏어다 터트려 없애버리네 나는 그 풍선 하나만 있어도 만족했는데
November 23, 2025 at 12:07 PM
그야 저도모르죠(소시민2
November 21, 2025 at 10:19 AM
그...그런가요?!(소시민
November 21, 2025 at 10:18 AM
실패! 다른에유는 몰라도 혁명물은 불가능(그것이기 혁멍이니칸.
구슬이 백퍼 부정부패권력층이고 추수 백퍼 혁명에 끼진않지만 식자재지원은 하는 소시민 정도라서
귀한 집 자신인거모르고 어릴적에 길잃었다고 만났다가 만남이 이어져서 구슬이 권력층 인물인거 알고도 뿌리치지못하고 몰래 만나온 나날... 속내 애타는 썸이 고백이되고..
너랑 결혼해서 너를 호강시켜주고싶어 하는 구슬과 그거 전부 다른 이들의 피눈물 쥐어짜낸 것이잖습니까...하고 거부하는 추수 사이에 그럼 내가 이거 전부 집어던지면 받아줄래?라고 하는 구슬의 애타는 구애에 추수는
November 20, 2025 at 6:53 AM
소시민 시리즈 재밋듬 ..
November 18, 2025 at 1:21 PM

ㅋㅌㅋㅋㅋㅋㅋㅋㅋㄱㄲ
저도 이 사회를 살아가는 소시민 중 하나인데
대신 다른 분야에서 돈을 절약하고
절약한 돈을 커미션에 녹이는 것 뿐이에...
ㄴ자랑이다
November 16, 2025 at 12:44 AM
사실 오징어게임 대충 봤지만... 오징어 게임의 그 역할도 나는 꽤 적격이지 않았나 싶음... 착하다 만 것 같은 소인배 같은 캐릭터잖아. 뭔가 그 주인공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올곧고 선한 사람처럼 보이는 배우가 했으면 분명 나쁜 사람은 아니고 굳이 따지면 착한 사람인 것 같은데 소인배 같고 보는 내내 미묘하게 신경 긁히는 그 느낌은 안나왔을 거라고 생각해서

뭔가 선한 소시민 이런 느낌이 아니고 진짜 반쯤 착하다 만 것 같은 소인배... 근데 또 대놓고 악인은 못 되는 딱 그 사이 어딘가의 어중간함...
November 15, 2025 at 4:30 AM
저는 발게삼하고 아스타리온이나 게일같은 캐들 본뒤로 걍 설정 마구 때려넣어서 설정과다 캐들 만드러요
소시민 NPC같은 캐 그런거 없다
November 10, 2025 at 4:10 AM
계획만 들어도 너무조아요… 꼭 만들어주세요 (베뉴리는 너무 소시민적 영웅적 소시민…)
November 10, 2025 at 3:03 AM
일반 npc 느낌의 ESO 캐릭터 만들고 싶어
소시민 캐릭터... 이미 베뉴리가 있지만 그래도.
베뉴리는 너무 유명할거같아 (웃김
November 10, 2025 at 2:39 AM
네네 물론이죠!! 저는 전부터 꾸준히 덥크를 했더니 어느새 주력룰이 됐어요. 최근엔 마기로기를 하고 크툴루는 아직 경험은 적지만 공식 시나리오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평범한 소시민 pc가 어떤 사건에 접하면서 미지에 대한 공포를 느끼거나 이성 깎여서 오는 광기가 재밌어서 더 해보고 싶어요

저는 초면인 pc들이 모여서 사건을 해결하고 쿨하게 헤어지는게 익숙했는데 덥크 캠페인하면서 처음엔 상사/외부 조력자로 보며 어색해하다가 진행할수록 서로 유대감도 느끼며 같이 싸우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pc에게 내적 친밀감도 생기고 아 이래서
November 6, 2025 at 1:30 PM
PC1: 꾹 찌르면 꺅 하고 정직하게 비명 나오는 소시민, 상황에 휩쓸려가면서 시나로 손만 꼭 잡고 있음. 바늘이 가지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의 부활동에 대한 편견으로 어쩐지 다들 예체능을 함
November 6, 2025 at 11:39 AM
여튼 재미는 있었지만 미묘한게 이미 무빙이랑 드라마가 있고 무빙과는 다른 캐릭터의 매력과 설정이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현실적인 배경의 한국 소시민 초능력 히어로라는 제일 중요한 정체성이 같아서 신선하지 않음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라면 cg퀄리티도 이보단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그래도 캐릭터들은 무빙보다 좋은점이 많았는데
그보다 히어로물은 시작이 이런저런 설정풀고 처음 가진 힘에 대한 뽕도 있고 제일 재밌을땐데 이후에 어쩔꺼냐 이문제도 크고 딱히 후속작이 나올거 같지도 않지만 안나와도 그럼 히어로 이제 시작합니다 하며 팀이름 짓고 끝
November 5, 2025 at 5:30 AM
만화책도 괜찮다면 일본 근현대사 쪽으로 ‘이 세상의 한 구석에’ 라는 책이 일반 소시민 여성의 입장에서 1934년~1946년 동안을 작가님 가족의 실제 경험담과 박물관 자료에 근거해서 만든 스토리가 인상적이었구요, 맨발의 겐은 원폭 전후를 좀 리얼하게 표현하다보니 좀 끔찍하긴 하지만 순화 없이 적나라한 그 시절을 그대로 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미즈키 시게루님의 에세이 만화들도 작가님이 직접 당시를 살아오신 그대로 나오다보니 추천 드려요
November 4, 2025 at 12:56 PM
흉악한 범죄의 피의자라고 할지라도 재판에서 변호받을 권리가 있다는게 뭐 요즘은 유전무죄무전유죄 식으로 악용되고 있지만 이런 원칙이 없다면 약 40년 전만해도 민주화운동가나 소시민 혹은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을 체포해서 무고한 범죄로 엮은뒤 고문으로 거짓자백을 받던가 권력층의 입맛대로 형량을 때렸을테니(물론 이 원칙이 있어도 그 때는 그렇게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있어야만했던 헌법 조항이구나란 생각이 라면 두 봉 먹다 갑자기 듬
November 2, 2025 at 6:10 AM
아니 놋코는 그래도 소시민 자본주의 억압받는 노동자 혁명 언급이라도 있지 야렐리는 씨 ㅋㅋㅋㅋㅋㅋㅋ..... 로어도 놀림거리 웃음벨 스킬 디자인도 놀림거리웃음벨 지금은 힙스터씹덕 감성 영업용으로 쓰이고 스토리가 있는 워프레임들 중에거 세계관 최약체취급인거 웃긴데 안웃겨 심지어 성의도 없어
October 31, 2025 at 12:15 PM
머 근데 어벤저스 전체 멤버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소시민..... 이라는 단어로 지칭될 수 있다곤 봐요
저는 더 엄밀한 단어는 "범인"(천재의 반댓말로서, 평범한 사람 지칭하는 단어)가 적절하다고 보긴 하지만
October 24, 2025 at 10:33 AM
하루만에 하나를 다 봤다고?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
그림체도 이쁜데 주인공이 기가 강한 냉미녀 몸에 소시민 들어가서 생기는 갭이 아주 달달했지
커플도 메인 하나만 확실히 밀어주니 로맨스 분량 적은 편인데도 좋고
중간중간 약간의 백합도 있고
October 23, 2025 at 11:19 PM
싸늘하고 강한 외모 안에 말랑한 현대 소시민 들어가서 생기는 갭이 아주 진국이군
October 23, 2025 at 4:50 PM
라자루스:주변인 잘챙김. 본인은 전혀관련없는 제3자 솔직히 어케되든 상관없는데 주변인들이 부탁하면 도와줌. >그래서 어케보면 커다란 신념이랄건 x인 소시민<

유원:옳지 않은 행위에 저항. 굴복할바에야 날죽여라 인데 옛날엔 미숙했던바람에 죄다 참고참느라 성격 망가짐. 그래서 생각 관철하다보니 정작 본인을 준내 안챙김. >남들 챙기는거도 마음은 찐인데 엄청 세심하진 못함<

평소엔 성향이 다르다 생각해도 내가 못하는걸 해내는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중요한 때에 개큰의견충돌걸림돌이 되어~~&
October 23, 2025 at 2:03 PM
4.류나름(31세)
디스코드 동맹용으로 만들었으나 디코가 터져서 뭐한게없는........캐설정만 짜고있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반찬가게 운영중. 수입은 모자르지도 넘치지도않아서 그럭저럭 일반 주택에 살며 살아가는 소시민 급하게 그려서 좀더 그려서 설정 짜고싶은
October 23, 2025 at 11: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