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준서가 '보이즈2 플래닛'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인 김준서의 나이는 만 23세로,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해 2019년 4월 원더나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10월 위아이로 재데뷔한 김준서는 지난 2월 공개된 왓챠 드라마 '비밀사이'에 정다온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데뷔했다. Mnet '보이즈2 플래닛' Mnet '보이즈2 플래닛' Mnet '보이즈2 플래닛' 참가 소식으로 주목을 받은 김준서는 15일 오후 시그널송 '올라' 개인 직캠 댓글을 통해 "스타 크리에이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준서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준서는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 소개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0년 10월 5일에 위아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서 열심히 활동하다가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을 만나러 '보이즈2 플래닛'에 찾아온 01년생 김준서라고 합니다. 저는 팀에서 막내 멤버이고 감미롭고 차분한 발라드와, 선을 살리는 부드러운 느낌의 안무에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공백기에는 연기 연습도 꾸준히 해서 드라마를 통해 배우 데뷔도 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크게 가지고 뭐든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 것도 많고 정말 많이 배우는데 그래서 앞으로의 '보이즈2 플래닛'이 정말 기대됩니다. 시그널송을 열심히 준비하고 녹화가 끝났을 때 뭔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이제 시작인 만큼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께 정말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기를 약속할게요"라고 말했다. 또한 "활동하던 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는데 저를 예전부터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께서 많이 놀라시고 걱정하실까 봐 조심스러웠어요. 사실 저에게도 큰 도전이라 설레지만 솔직히 조금은 두렵기도 해요"라며 "그럼에도 제가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저라는 사람을 더 알리고 싶었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나고 싶었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뜻도 아니고 온전히 저의 선택으로 시작된 도전이니까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감 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같이 행복한 시간 만들어봐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Mnet '보이즈2 플래닛'은 오는 7월 17일(목) '보이즈2 플래닛 K'와 18일(금) '보이즈2 플래닛 C'가 각각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