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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저스틴 민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저스틴 민은 이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 하이라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했다. 저스틴 민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결혼 축하 편지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해당 편지에는 “당신의 결혼식을 맞아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 이 특별한 일로 당신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 편안하고도 진실로 기억될만한 숙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저스틴 민이 결혼 발표를 한 것으로 생각해 댓글로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에 저스틴 민은 이달 27일 인스타그램에 추가 글을 남기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저스틴 민은 “좀 전에 비행기에서 내렸고 시차 때문에 너무 피곤하다. 하지만 제 결혼을 축하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메시지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저스틴 민은 “안타깝게도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사실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지도 않았다. 호텔 측에서 나를 ‘허니문 스위트룸’에 배정했고 덕분에 친절한 직원 분들이 내가 최근 결혼한 줄 알고 착각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저스틴 민은 “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는 걸 알아 달라. 허니문 스위트룸이 제공하는 모든 걸 완전히 혼자서 즐겼다. 킹 침대, 객실 내 수영장, 고급 와인 한 병(와인 잔에 주목하세요). 호화로운 과일 접시 등 모두 한 사람의 파티를 위해서였다.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다”라며 설며앴다. 지난 2012년 단편 영화 ‘My Father’로 데뷔한 저스틴 민은 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벤 하그리브스 역과 영화 ‘애프터 양’의 양 역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5월 6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 참가자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24일 연예업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오케이(ooak)’라는 이름의 신생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지난 16일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법인 등기부등본를 살펴보면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 ‘음반 제작’, ‘음악 및 음반 유통업’, ’공연 기획 및 제작업‘, ’저작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