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술이 재현을 버렸죠?!? >사진기 발명되어서 먹고 살자고 연구하다가 모더니즘이 나왓습니다
왜 미술이 작가의 뜻을 알아야하고 복잡해진거죠?! >정체성이란게 화두되기도 했고 포스트모더니즘 때부터 화가들이 생각 넣는거 재밋다 대중들도 공감해준다 귀족들말고 대중친화 미술을 만들어보자 가 되었는데 그게 동시대로 오며 죔 복잡해졋어요...
왜 점 하나 찍엇는데 50억이죠?? >이제 미술에선 있는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상징이 중요해졋기에 이미지에 혹하면 안돼요
미술 재미없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이해함 나도 미디어아트는 어려움
왜 미술이 작가의 뜻을 알아야하고 복잡해진거죠?! >정체성이란게 화두되기도 했고 포스트모더니즘 때부터 화가들이 생각 넣는거 재밋다 대중들도 공감해준다 귀족들말고 대중친화 미술을 만들어보자 가 되었는데 그게 동시대로 오며 죔 복잡해졋어요...
왜 점 하나 찍엇는데 50억이죠?? >이제 미술에선 있는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상징이 중요해졋기에 이미지에 혹하면 안돼요
미술 재미없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이해함 나도 미디어아트는 어려움
October 23, 2025 at 9: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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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긴건 화가들이 계속 그림을 그리다보니 의도치않은 3차원이 자꾸 생겨나는거예요 그린버그는 2차원을 표현하는 회화가 제일이랫는데(그래서 그린버그는 조각이나 공예를 싫어햇습니다) 여기서 아차 햇겠죠 뭐.. 그리고 구속싫어 인간 사회에 날 억압하지마 규칙 싫어 하는 화가들 답게 모더니즘은 계속해서 변형되고 은근슬쩍 용인되다 포스트모더니즘이 도래하며 ㅎㅎ 우리 이제 진자 자유로워져보자 ㅎㅎ 하고 지금의 미술 기반을 만들어줫습니다
October 23, 2025 at 8: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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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가 잭슨 폴록 등으로 대표되는 추상주의 미술
냉전 시기 동구권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사조에 맞서서 "우리는 쟤네들같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자유로운 창작자들의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신나게 선전했음. 실제로는 미국 정부와 CIA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냉전 시기 동구권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사조에 맞서서 "우리는 쟤네들같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자유로운 창작자들의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신나게 선전했음. 실제로는 미국 정부와 CIA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우리는 모두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계급이 상존하는 현실에 살고있고, 여기에서 계급적이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음. 탈계급, 몰계급적 내용이 결국 누구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게 되는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October 23, 2025 at 8: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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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잠자서 미술 못 감
젠장~~~~
젠장~~~~
October 23, 2025 at 5: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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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딴 미술작품이 사람이 그린건지 AI가 그린건지 판별하는 사람은 미술 전문가일까 AI전문가일까
October 23, 2025 at 1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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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5 at 11: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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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술 수행 암기해야되는데
자캐놀이함
설정을 정리햇어...
자캐놀이함
설정을 정리햇어...
October 22, 2025 at 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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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문득 생각난 것인데, [미술 사는 이야기]에서는 신생공간을 중심으로 2010년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는 미술을 떠나서도, 앞에 무엇이 놓여 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알고 싶은 충동 같은 것이 흐르던 때였다(출판물에도 어떤 야심이 보였다). 그게 뭐 대단한 것이든 아니든 어쨌든 간에. 그런데 이제는 다들 다 알아버린 것일까? 그런 충동이나 에너지가 없어진 시대-오히려 비웃기나 하는-라는 생각이 든다. 투기자본 때문에? 경기가 안 좋아서? 코로나 때문에? 유튜브 때문인가? 아니면 나만의 착각인가?
October 22, 2025 at 10: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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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미술 디테일은 흉가의 문을 여는 순간 두 문짝 사이에서 그물처럼 펼쳐지다 투둑투둑 끊어져 먼지처럼 흩날리는 거미줄. 물론 물리학 · 곤충학적으로는 말이 안 되겠지만 시각적으로는 엄청 효과적이었고 다른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참신한 표현이었다.
October 22, 2025 at 7: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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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하는거: 모든 예술/미술 대학교 목록 보면서 대학교 떨어지면 죽을지 혁명할지 고민하기
이제 3년 남았다 다죽었다(내가)
이제 3년 남았다 다죽었다(내가)
October 22, 2025 at 2: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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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술 전시회 기념품 샵에 마그넷은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념 삼아 하나씩 샀더니 어느새 꽤 모였더라고요.
October 21, 2025 at 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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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살펴봄.
현대 미술 같았던 ' 연동제어기 '
현대 미술 같았던 ' 연동제어기 '
October 20, 2025 at 3: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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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세계관이 훨씬 더 확립 된 브랜드 막 릭 오웬즈 발렌시아가 이런 데는 추상 미술 현대미술 작품 같은 거 만들지 않냐- 그 런웨이에서 눈에 띈 그 피스 몇개나 만들었을 것 같습니까?? 100개? 10개도 안 만들었을 수도 있어요. 디스플레이 피스만 만든다거나. 그치만 생산 난이도도 단가도 훨씬 낮은 로고 찍힌 티셔츠는 몇 천장 만들었겠죠. 난해한 피스 단가는 어마무지 하겠지만 그런 작품에서의 수입<티셔츠 수입인거죠 …
October 20, 2025 at 10: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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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 기대 없이 어린이가 있는 공연을 보러 온 게 전부였다. 내가 애를 키우진 않아도 동시대 아이들이 어떤 모습인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감상 이상으로 영감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팸플릿과 예술감독의 설명을 따라 쉬운 눈높이로 음악을 읽으니까, 그동안 익혀 온 다른 분야의 기호들과 연결점이 생기면서 머릿속에 지도가 넓어진 느낌이 든다. 공연의 친절함은 다음 음악 세대를 끌어내기 위한 작전같이 느껴지기도 했으므로, 이러한 점에서 영감받아 미술 분야의 다음 세대를 끌어내려면…
October 20, 2025 at 4: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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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공부가 뭐냐는 소리 들어봤는데,
안경광학은 기본적으로 의학+물리+기계공학을 배우는 학과 다보니 1학년 교양으로 물리학, 수학을 넣는 과임. 여기에 안구 해부학, 안구 질환도 기본으로 끌고 가면서 광학기계 쓰는 법 배우고, 시험 때문에 졸업 막학기에 법 배우고, 졸업하게 됨. 여기에 편입하면서 문학 배우고, 대본 쓰고, 영상 복전하면서 대중문화, 영상촬 배우고, 교양으로 미술, 범죄학개론, 심리학 배우고, 또 취미로 역사 좋아함. 책도 장르 해부학 물리학 빼고 다 읽음.
안경광학은 기본적으로 의학+물리+기계공학을 배우는 학과 다보니 1학년 교양으로 물리학, 수학을 넣는 과임. 여기에 안구 해부학, 안구 질환도 기본으로 끌고 가면서 광학기계 쓰는 법 배우고, 시험 때문에 졸업 막학기에 법 배우고, 졸업하게 됨. 여기에 편입하면서 문학 배우고, 대본 쓰고, 영상 복전하면서 대중문화, 영상촬 배우고, 교양으로 미술, 범죄학개론, 심리학 배우고, 또 취미로 역사 좋아함. 책도 장르 해부학 물리학 빼고 다 읽음.
October 19, 2025 at 7: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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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25 at 5: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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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갈때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을 종종합니다.
국민학교시절(현재는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물감을 섞어서 다른 색을 만들어 보았지요 하늘색은 흰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만들어지죠 이렇듯이 여러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어져서 사회가 형성되고 돌아갑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와 다른 색을 가진 사람들을 끼워주지 않고 자신과 같은 색의 사람들과만 어울립니다.
국민학교시절(현재는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물감을 섞어서 다른 색을 만들어 보았지요 하늘색은 흰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만들어지죠 이렇듯이 여러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어져서 사회가 형성되고 돌아갑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와 다른 색을 가진 사람들을 끼워주지 않고 자신과 같은 색의 사람들과만 어울립니다.
October 18, 2025 at 4: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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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yoda.bsky.social
이분은 뭐라고 해야 하나. 보통 SNS계정을 전공으로 분류해 본다고 하면, 미술 계열의 다전공은 미소녀/훈남, 애니메이션/만화 이런 느낌이고 예체능 계열의 다전공은 그림/글, 그림/코딩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이분은 뜨개질/그림/노래/요리네요. 처음 보는 전공 선택입니다. 이건 뭐 각각의 숙련도와는 별개로 대단하네요. 게임도 하시고요. 컨텐츠가 넘쳐나네요. 게임할 때 간간이 반응해 주셔서 저도 재밌었답니다. 지금은 코니퍼가 좋아요. 지도 다 채우니까 집 가서 자고 있는데 귀엽더라고요
이분은 뭐라고 해야 하나. 보통 SNS계정을 전공으로 분류해 본다고 하면, 미술 계열의 다전공은 미소녀/훈남, 애니메이션/만화 이런 느낌이고 예체능 계열의 다전공은 그림/글, 그림/코딩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이분은 뜨개질/그림/노래/요리네요. 처음 보는 전공 선택입니다. 이건 뭐 각각의 숙련도와는 별개로 대단하네요. 게임도 하시고요. 컨텐츠가 넘쳐나네요. 게임할 때 간간이 반응해 주셔서 저도 재밌었답니다. 지금은 코니퍼가 좋아요. 지도 다 채우니까 집 가서 자고 있는데 귀엽더라고요
해시태그는 마땅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심심해서. 이 글에 마음을 눌러주시면 그림칭찬이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 등 주접을 떨어드리겠습니다😘
October 17, 2025 at 1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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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o #ecuador #draw #darkart #automatism #klecksography #automaticdrawing #イラスト #創作イラスト #Kunst #미술 #творчество #danielpico #인그레이빙 #雕版 #手工艺品
October 17, 2025 at 1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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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발 FM과 함께에서 각 대학의 입시곡을 틀어준다. 그래서 대학마다 어떤 분위기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데, 들으면서 만약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들어갔더라면 어떤 곡이 나왔을지 상상해 본다. 중학교 때 피아노와 미술 중 하나를 골라 대학에 가야겠다 싶어 두 곳의 학원을 다니며 대회에도 나가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 피아노에는 그렇게까지 재능이 없다는 걸 깨닫고 포기했더랬다. 만약 그때 포기하지 않았다면 대학에 갈 수 있었을까. 그럼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 지금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October 17, 2025 at 10: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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