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쫑수는 깅정과 재회. 깅정이 본래의 삶으로 돌아갈 의지가 없기 때문에 함께 남기로함. 깅정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변함없는 삶을 택함
석은 평생에 걸쳐 단 한번 마지막으로 깅정을 멀리서 스쳐지나가듯 발견하게됨. 깅정과 재회하기 전까지 홀로 여행하며,그리고 새 인연들을 거쳐가며 내면이 성장했고 깅정으로부터 독립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게됨

석:평민 출신으로 깅정과 같은 마법 아카데미 출신. 졸업 후 깅정과 같은 부대에 입단 후 함께 지내다 깅정이 떠나게 되고 혼자 부대에 남게됨. 차기 부대장 후보로 거론될때쯤 묘한 회의감을 느끼고 나오게 되고 모험가로 살게됨. 깅정의 발자취를 열심히 찾으려 하는건 아니지만 어렴풋 찾고 있음. 새로운 모험가 길드에 들어가 여러 인연을 만나며 새 삶을 찾아가는 중.
+상언,재혁: 석의 탈퇴를 계기로 기사단을 나옴. 의뢰를 받으며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 석과 재회하게 된 후 동행하게됨

이거 이제보니까 석이 바지 염색 잘했다 생각했는데 폰으로 보니까 티나네 ㄷㄷㄷ 피씨에선 티 안나는데…다시 염색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