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세타🧣
sweatergi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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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타 레세타] 강철체력을 향하여
오늘 남/녀 따로 앉고 따로 춤 추는 orthodox 웨딩 다녀옴. 새로운 경험임
December 22, 2025 at 3:55 AM
교회 갔다가 친구랑 동네에서 브런치 먹고 집레 와서 바이올린 한시간하고!! 일 시작
December 14, 2025 at 8:36 PM
얼마만의 제대로 된 겨울인지!!
December 14, 2025 at 8:35 PM
공사가 산 넘어 산이다;;

어제 아파트 다녀온 남편 말로는 조명 위치가 이상하고.. 건축가가 그려준 다이어그램도 잘 안본거 같다고 ㅎㅎㅎ
December 5, 2025 at 3:44 PM
몇주후에 우리 그룹 떠나는 고참 파트너랑 오늘 입사 후 처음으로 커피챗함. 좋은 사람이지만 가깝지는 않았고 그분 플젝은 열심히 했는데, 오늘 너무 귀중한 피드백을 주심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내가 ”내 강점과 improve 해야할 점 얘기해달라“ 고 물어봄. 나한테 substantively 아주 잘하고 있고, 그룹 내에 평판도 진짜 좋으니, 좀 더 lean in 해도 된다고 함
December 4, 2025 at 4:07 AM
이번 블프에 산 유일한 아이템! 오래 눈여겨보건 벨트인데 세일하길래 데려옴. 실물로 봐도 넘 이쁘다!
December 3, 2025 at 4:16 AM
지금 많이 일하고 있는 상사랑 너무너무너무 스타일 안 맞아서 기가 빠지고 매일이 너무 빡침.

이 사람 너무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1) 거의 1-2시간마다 전화걸고, (2) 내가 할일도 본인이 다 해버려서 나는 걍 word processing 만 하는 바람에 배우는것도 없고, (3) 코멘트 보낸 후에도 이메일 5-10통씩 보내고, (4) 끊이지 않는 전화…….
November 19, 2025 at 12:10 AM
2월 파리 - 밀란 티켓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끊음!!

Family friend 가 한국 대표팀이라서 여동생은 진즉 티켓 풀리자마자 끊었는데, 나랑 남편은 고민하다가 이번에 결정함 (새로운 펌에 미리 휴가 간다고 얘기하면서 추진해버림)
November 17, 2025 at 5:26 AM
어제 브런치
November 17, 2025 at 1:29 AM
이번에 한국 가서 바이올린 활 털도 바꾸고, 브릿지도 바꾸고 전체적 점검해왔음.

그리고 어제 거의 3-4년만에 처음으로 바이올린 연습했다. 처음엔 거의 못 들어줄 정도였고 악보 보는 속도도 엄청 느려졌는데, 차근차근 다시 하니 금방 돌아옴
November 16, 2025 at 6:39 PM
협상 성공~~ 열심히 일해야지…
작년에 지금 회사로 옮기면서 사이닝 보너스 네고를 해서 20프로 더 받고 옮겼음. 그때 사실 돈 보다도, 네고하는 거 자체를 연습해야겠다 싶었는데 덜덜 떨면서 하길 진짜 잘한거 같아

지금 보스따라 회사 옮기려고 보스의 회사와 보너스 네고중인데, (1) 일단 “작년에 지금 회사에서는 이만큼 줬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고, (2) 나만한 어쏘 데려오는게 진짜 힘들거라는걸 알아서 네고에 자신감이 붙었고, (3) 네고 자체를 덜 힘들어하게 됨
November 14, 2025 at 8:40 PM
작년에 지금 회사로 옮기면서 사이닝 보너스 네고를 해서 20프로 더 받고 옮겼음. 그때 사실 돈 보다도, 네고하는 거 자체를 연습해야겠다 싶었는데 덜덜 떨면서 하길 진짜 잘한거 같아

지금 보스따라 회사 옮기려고 보스의 회사와 보너스 네고중인데, (1) 일단 “작년에 지금 회사에서는 이만큼 줬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고, (2) 나만한 어쏘 데려오는게 진짜 힘들거라는걸 알아서 네고에 자신감이 붙었고, (3) 네고 자체를 덜 힘들어하게 됨
November 13, 2025 at 3:47 PM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가보자고
November 5, 2025 at 3:53 PM
뉴욕 마라톤
November 2, 2025 at 10:09 PM
렌더링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다 ❤️❤️
October 25, 2025 at 9:02 PM
사고 싶은 쥬얼리 브랜드가 뉴욕에 트렁크쇼 하러 온대서 실착 해보려 이메일 했는데, 별걸 다 물어봄.

내 돈 쓰는것도 힘든 세상
October 23, 2025 at 3:16 AM
오늘 정말 아름다운 가을 날씨!
October 19, 2025 at 8:29 PM
떠나는 파트너 어제 만나서 한시간 얘기함. 역시 나도 같이 떠나고 싶음.

지금 바로 떠나면 너무 없어 보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 언제쯤 이 프로세스를 시작해야할까 고민중. 일단 파트너가 옮기고 나서 해야하나? 아님 아예 보너스 받고 옮길까
October 10, 2025 at 1:27 PM
미국 돌아가려고 인천공항 왔음. 지난 48시간은 진짜 집에서 유튜브, 넷플, 티비 엄청 보면서 그냥 비행기 탈 때까지 time kill 했다.

한국이 더 이상 집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 한국행은 여러모로 전환점인듯.
October 6, 2025 at 10:50 PM
이직하는 파트너가 워낙 유능하고 나랑 work chemistry 도 잘 맞아서 나도 걍 따라갈까 싶음.

어차피 어느 로펌이든 진급은 진짜 힘들고 내가 그 단계까지 버틸지도 모르겠는데, 걍 매일이 일하기 편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 굳이 롱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October 4, 2025 at 7:47 AM
일주일만에 1000통이 넘는 이메일이 왔고 1000 을 찍었으니 오늘 이메일 정리 중인데, 제일 일 많이 하는 파트너가 자기 equity로 이직한다고 이메일 보내놨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파트너가 나한테 전화 가능하냐고 이메일 보냄.
October 3, 2025 at 8:47 AM
15.5 시간 비행 + 2시간 공항버스를 거쳐 집에 왔다.

근데 이제 한국집이 집으로 안 느껴짐. 작년에 20년간 살던 (내가 유학하고 집안의 풍파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함이 없었던)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주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며 한국에 내 집이 없어진 느낌.

한국집이 없어짐과 동시에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서 그런지 이젠 뉴욕이 내 본가인거 같아
September 23, 2025 at 7:50 AM
어제 클로징 드디어 했다!!!
레노베이션만 남았음 > <
September 19, 2025 at 7:28 PM
하루 지났지만! 어제 생일 기념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라구도 먹고 9:15 에 사진도 찍음 :)
September 16, 2025 at 4:26 PM
일이 너무 빡센데, 집에서 남편 커리어 transition 롤러코스터를 타려니 체력과 멘탈이 갈림.

남편 커리어가 안정적이야 내 일을 겨우 할 정도인데, 전자가 만족이 안되니 지난 6개월간 잠도 못자고 일에서도 번아웃 오고 첩첩산중이다
September 15, 2025 at 2: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