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윤소라
@sorasori.bsky.social
대한민국 성우, 18살 노견 폴 엄마.
유튜브 오디오북 소라소리 제작.
https://youtube.com/@-sorasori8872?si=LCvz6bW7Ntd0fqqs
발음, 발성, 화술 강습
유튜브 오디오북 소라소리 제작.
https://youtube.com/@-sorasori8872?si=LCvz6bW7Ntd0fqqs
발음, 발성, 화술 강습
보통 자기 가게 앞이나 사무실앞이 산책하는 강아지들 마킹 장소가 되면 냄새 난다고 질색하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잖아.
그래서 아무래도 바로 길가에 붙은 작은 가게 앞 같은 곳은 피하게 되는데….
폴을 데리고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고 그때마다 근처에서 잠깐씩 산책을 시켰거든.
그날도 폴은 늙은 개 답게 비척비척 천천히, 코를 땅에 박고 걷다가 카페 근처 편의점 앞 가로수 앞에서 냄새를 맡으며 쉬야를 하려는 폼을 잡을 듯 말듯 하는데,
문가에 서있던 편의점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불쑥 앞에 서는 거야.
그래서 아무래도 바로 길가에 붙은 작은 가게 앞 같은 곳은 피하게 되는데….
폴을 데리고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고 그때마다 근처에서 잠깐씩 산책을 시켰거든.
그날도 폴은 늙은 개 답게 비척비척 천천히, 코를 땅에 박고 걷다가 카페 근처 편의점 앞 가로수 앞에서 냄새를 맡으며 쉬야를 하려는 폼을 잡을 듯 말듯 하는데,
문가에 서있던 편의점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불쑥 앞에 서는 거야.
April 6, 2025 at 4:46 PM
보통 자기 가게 앞이나 사무실앞이 산책하는 강아지들 마킹 장소가 되면 냄새 난다고 질색하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잖아.
그래서 아무래도 바로 길가에 붙은 작은 가게 앞 같은 곳은 피하게 되는데….
폴을 데리고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고 그때마다 근처에서 잠깐씩 산책을 시켰거든.
그날도 폴은 늙은 개 답게 비척비척 천천히, 코를 땅에 박고 걷다가 카페 근처 편의점 앞 가로수 앞에서 냄새를 맡으며 쉬야를 하려는 폼을 잡을 듯 말듯 하는데,
문가에 서있던 편의점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불쑥 앞에 서는 거야.
그래서 아무래도 바로 길가에 붙은 작은 가게 앞 같은 곳은 피하게 되는데….
폴을 데리고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고 그때마다 근처에서 잠깐씩 산책을 시켰거든.
그날도 폴은 늙은 개 답게 비척비척 천천히, 코를 땅에 박고 걷다가 카페 근처 편의점 앞 가로수 앞에서 냄새를 맡으며 쉬야를 하려는 폼을 잡을 듯 말듯 하는데,
문가에 서있던 편의점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가 나와서 불쑥 앞에 서는 거야.
우리 폴을 그려보았다. 새해맞이 드로잉 클럽 1일차 그림…완성도와 상관없는 하루 한장 그리기.
과연 매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타트!!!
과연 매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타트!!!
January 6, 2025 at 2:40 PM
우리 폴을 그려보았다. 새해맞이 드로잉 클럽 1일차 그림…완성도와 상관없는 하루 한장 그리기.
과연 매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타트!!!
과연 매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타트!!!
피천득의 <인연>
한해를 보낼 때면 꼭 이 작품이 생각납니다.
작품 뿐만 아니라 한해를 정리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고, 더불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들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씁쓸해 하면서요.
그래서 피천득님의 인연을 읽으며 나와 선생님과의 인연에 대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새해에도 여러분들과의 인연, 오래 오래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라소리라이브북콘 - 피천득의 인연, 피천득님과의 인연 + 첫사랑 이야기(?) / 성우 윤소라
한해를 보낼 때면 꼭 이 작품이 생각납니다.
작품 뿐만 아니라 한해를 정리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고, 더불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들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씁쓸해 하면서요.
그래서 피천득님의 인연을 읽으며 나와 선생님과의 인연에 대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새해에도 여러분들과의 인연, 오래 오래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라소리라이브북콘 - 피천득의 인연, 피천득님과의 인연 + 첫사랑 이야기(?) / 성우 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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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1, 2024 at 1:36 PM
피천득의 <인연>
한해를 보낼 때면 꼭 이 작품이 생각납니다.
작품 뿐만 아니라 한해를 정리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고, 더불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들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씁쓸해 하면서요.
그래서 피천득님의 인연을 읽으며 나와 선생님과의 인연에 대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새해에도 여러분들과의 인연, 오래 오래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라소리라이브북콘 - 피천득의 인연, 피천득님과의 인연 + 첫사랑 이야기(?) / 성우 윤소라
한해를 보낼 때면 꼭 이 작품이 생각납니다.
작품 뿐만 아니라 한해를 정리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고, 더불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들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씁쓸해 하면서요.
그래서 피천득님의 인연을 읽으며 나와 선생님과의 인연에 대해, 인연이라 생각했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새해에도 여러분들과의 인연, 오래 오래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라소리라이브북콘 - 피천득의 인연, 피천득님과의 인연 + 첫사랑 이야기(?) / 성우 윤소라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m.blog.naver.com/sorablue26/2...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m.blog.naver.com/sorablue26/2...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내 첫사랑이 떴다 >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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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24 at 2:37 PM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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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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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도 있는 사람에 내 첫사랑이 떴다>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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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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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도 있는 사람에 내 첫사랑이 떴다 >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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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24 at 2:30 PM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내 첫사랑이 떴다>
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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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옛 남친이 뜬다는 얘기, 몇년 전에 올렸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요즘 또 자꾸 나타나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왔음. 언젠간 제대로 잘 써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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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져가는 것보다, 허물어져가는 걸 보이는 게 더 견딜 수 없었다.”
반수연의 <혜선의 집>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회가 올라왔습니다.
#오디오북 #소라소리 #성우윤소라 #반수연 #혜선의집
오디오북 | 반수연 - 혜선의 집 part.2 마지막회 | 성우 윤소라
youtu.be/uS2Q8dq-Yvw
반수연의 <혜선의 집>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회가 올라왔습니다.
#오디오북 #소라소리 #성우윤소라 #반수연 #혜선의집
오디오북 | 반수연 - 혜선의 집 part.2 마지막회 | 성우 윤소라
youtu.be/uS2Q8dq-Yvw
오디오북 | 반수연 - 혜선의 집 part.2 마지막회 | 성우 윤소라
YouTube video by 성우 윤소라의 소라소리 - SORA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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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24 at 3:00 AM
유물발굴!! 몇년 전인지도 까마득한...크르노 크루세이드 마지막회 더빙판.
이곳에서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크르노크루세이드 #구자형 성우윤소라
youtu.be/xWXGy2BhbJY
이곳에서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크르노크루세이드 #구자형 성우윤소라
youtu.be/xWXGy2BhbJY
크르노 크루세이드 24화(마지막화) - 케이트 발렌타인 수녀와 유안 레밍턴 신부의 대화
YouTube video by 仮面ライダーカリス（相川 始）
youtu.be
December 1, 2024 at 9:33 AM
유물발굴!! 몇년 전인지도 까마득한...크르노 크루세이드 마지막회 더빙판.
이곳에서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크르노크루세이드 #구자형 성우윤소라
youtu.be/xWXGy2BhbJY
이곳에서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크르노크루세이드 #구자형 성우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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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의 작가 백세희가 골라 엮어낸 따뜻한 문장들.
“내가 만약 한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소라소리 라이브 북콘 - 백세희의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 2024. 11. 30
youtube.com/live/8zX5xEI...
“내가 만약 한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소라소리 라이브 북콘 - 백세희의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 2024. 11. 30
youtube.com/live/8zX5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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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 2024 at 9:20 AM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의 작가 백세희가 골라 엮어낸 따뜻한 문장들.
“내가 만약 한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소라소리 라이브 북콘 - 백세희의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 2024. 11. 30
youtube.com/live/8zX5xEI...
“내가 만약 한사람의 마음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소라소리 라이브 북콘 - 백세희의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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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에 방대한 지식, 돈 많은 독신남인 그의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로알드 달의 ‘손님’
youtube.com/shorts/n6D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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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에 방대한 지식, 돈 많은 독신남인 그의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로알드 달의 ‘손님’
YouTube video by 성우 윤소라의 소라소리 - SORA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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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 2024 at 9:20 AM
잘생긴 외모에 방대한 지식, 돈 많은 독신남인 그의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로알드 달의 ‘손님’
youtube.com/shorts/n6DBk...
youtube.com/shorts/n6DBk...
시금치 된장국을 끓였는데 으아아, 밥이 없다. 재빨리 쌀 씻어 안쳤지만 앞으로 40분을 기달려야 ㅠㅠㅠ
근데 내가 끓였지만 된장국 맛이 기막히네…도를 닦는 삼정으로 넷플릭스 틀었다.
근데 내가 끓였지만 된장국 맛이 기막히네…도를 닦는 삼정으로 넷플릭스 틀었다.
December 1, 2024 at 9:19 AM
시금치 된장국을 끓였는데 으아아, 밥이 없다. 재빨리 쌀 씻어 안쳤지만 앞으로 40분을 기달려야 ㅠㅠㅠ
근데 내가 끓였지만 된장국 맛이 기막히네…도를 닦는 삼정으로 넷플릭스 틀었다.
근데 내가 끓였지만 된장국 맛이 기막히네…도를 닦는 삼정으로 넷플릭스 틀었다.
고현정, 신하빈 주연 ‘너를 닮은 사람’의 원작 소설.
나를 닮은 너, 너를 닮은 나….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것일까. 정소현의 ‘너를 닮은 사람’
youtube.com/shorts/dNMbU...
나를 닮은 너, 너를 닮은 나….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것일까. 정소현의 ‘너를 닮은 사람’
youtube.com/shorts/dNMbU...
나를 닮은 너, 너를 닮은 나….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것일까. 정소현의 ‘너를 닮은 사람’
YouTube video by 오디오북 | 윤소라의 소라소리 - SORA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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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24 at 4:17 AM
고현정, 신하빈 주연 ‘너를 닮은 사람’의 원작 소설.
나를 닮은 너, 너를 닮은 나….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것일까. 정소현의 ‘너를 닮은 사람’
youtube.com/shorts/dNMbU...
나를 닮은 너, 너를 닮은 나….진정한 용서는 가능한 것일까. 정소현의 ‘너를 닮은 사람’
youtube.com/shorts/dNMbU...
여의도 롯데 케슬 지하에 로스터리 카페 스미스바니가 있는데….근처 계신 분들 한번 가보시길. 구석에 있어서 잘 눈에 안뜨이는데 넓고 쾌적하고, 무엇보다 그득 그득 쌓여있는 원두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짐.
무엇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요즘 여기서 가져온 원두로 아침에 카페라떼를 만들어먹는데 매일 행복함.
무엇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요즘 여기서 가져온 원두로 아침에 카페라떼를 만들어먹는데 매일 행복함.
November 27, 2024 at 4:32 AM
여의도 롯데 케슬 지하에 로스터리 카페 스미스바니가 있는데….근처 계신 분들 한번 가보시길. 구석에 있어서 잘 눈에 안뜨이는데 넓고 쾌적하고, 무엇보다 그득 그득 쌓여있는 원두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짐.
무엇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요즘 여기서 가져온 원두로 아침에 카페라떼를 만들어먹는데 매일 행복함.
무엇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요즘 여기서 가져온 원두로 아침에 카페라떼를 만들어먹는데 매일 행복함.
올해가 가기 전에 보자고 말만 했던 이들을 최대한 다 만날 계획인데…
먼저 보자 연락해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해하는, 대체로 enfp, 어쩌다 infp
먼저 보자 연락해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해하는, 대체로 enfp, 어쩌다 infp
November 27, 2024 at 3:56 AM
올해가 가기 전에 보자고 말만 했던 이들을 최대한 다 만날 계획인데…
먼저 보자 연락해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해하는, 대체로 enfp, 어쩌다 infp
먼저 보자 연락해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해하는, 대체로 enfp, 어쩌다 infp
그러게 왜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셔가지고….
밤 꼴딱 새고있다 ㅠㅠㅠ
밤 꼴딱 새고있다 ㅠㅠㅠ
November 24, 2024 at 9:13 PM
그러게 왜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셔가지고….
밤 꼴딱 새고있다 ㅠㅠㅠ
밤 꼴딱 새고있다 ㅠㅠㅠ
변명인가 해명인가…그녀의 이야기는 과연 진실인 걸까. 온다 리쿠의 ‘변명’
YouTube video by 오디오북 | 윤소라의 소라소리 - SORA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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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2024 at 4:07 PM
늙은 개와 살아가는 일>
강아지 세놈을 키우면서 많이 듣던 얘기가 힘들지 않나는 거였는데…
정말 한참 말썽을 피우던 시기, 몇 건의 사고 말고는 한번도 힘들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너무 애교도 많고 다정했으며 착했거든.
말도 잘 듣고 목욕할 때도 세놈 다 순순히 몸을 맡겨주었고 내가 직접 바리깡 들고 미용을 할 때도, 발톱을 깍을 때도 얌전. 생전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지도, 실수로도 문 적이 없는, 화 낼 줄도 모르는 순둥이들.
그런데 차례로 두놈을 보내고 혼자 남은 폴이 달라졌다.
몸에 손대는 걸 싫어해.
강아지 세놈을 키우면서 많이 듣던 얘기가 힘들지 않나는 거였는데…
정말 한참 말썽을 피우던 시기, 몇 건의 사고 말고는 한번도 힘들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너무 애교도 많고 다정했으며 착했거든.
말도 잘 듣고 목욕할 때도 세놈 다 순순히 몸을 맡겨주었고 내가 직접 바리깡 들고 미용을 할 때도, 발톱을 깍을 때도 얌전. 생전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지도, 실수로도 문 적이 없는, 화 낼 줄도 모르는 순둥이들.
그런데 차례로 두놈을 보내고 혼자 남은 폴이 달라졌다.
몸에 손대는 걸 싫어해.
August 17, 2024 at 6:33 PM
늙은 개와 살아가는 일>
강아지 세놈을 키우면서 많이 듣던 얘기가 힘들지 않나는 거였는데…
정말 한참 말썽을 피우던 시기, 몇 건의 사고 말고는 한번도 힘들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너무 애교도 많고 다정했으며 착했거든.
말도 잘 듣고 목욕할 때도 세놈 다 순순히 몸을 맡겨주었고 내가 직접 바리깡 들고 미용을 할 때도, 발톱을 깍을 때도 얌전. 생전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지도, 실수로도 문 적이 없는, 화 낼 줄도 모르는 순둥이들.
그런데 차례로 두놈을 보내고 혼자 남은 폴이 달라졌다.
몸에 손대는 걸 싫어해.
강아지 세놈을 키우면서 많이 듣던 얘기가 힘들지 않나는 거였는데…
정말 한참 말썽을 피우던 시기, 몇 건의 사고 말고는 한번도 힘들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너무 애교도 많고 다정했으며 착했거든.
말도 잘 듣고 목욕할 때도 세놈 다 순순히 몸을 맡겨주었고 내가 직접 바리깡 들고 미용을 할 때도, 발톱을 깍을 때도 얌전. 생전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지도, 실수로도 문 적이 없는, 화 낼 줄도 모르는 순둥이들.
그런데 차례로 두놈을 보내고 혼자 남은 폴이 달라졌다.
몸에 손대는 걸 싫어해.
생각해보면 나름 세상 다 아는 척, 어른인 척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유치찬란했던 때가 딱 중딩 때였던 것 같다. 온갖 어른스러운 말을 다 지껄이는데 정작 어른이 듣기엔 너무나 어설프고 가소롭기 짝이 없는…
그래서 중2병인가.
길모어 걸스의 로리의 모습에서 나의 10대를 본다.
지식과 감성과 경험이 엉성하게 엉켜있는…솜털 보송보송한 볼이 빨간 아이. 그래서 아직은 어른의 품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부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
그래서 중2병인가.
길모어 걸스의 로리의 모습에서 나의 10대를 본다.
지식과 감성과 경험이 엉성하게 엉켜있는…솜털 보송보송한 볼이 빨간 아이. 그래서 아직은 어른의 품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부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
January 10, 2024 at 6:01 PM
생각해보면 나름 세상 다 아는 척, 어른인 척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유치찬란했던 때가 딱 중딩 때였던 것 같다. 온갖 어른스러운 말을 다 지껄이는데 정작 어른이 듣기엔 너무나 어설프고 가소롭기 짝이 없는…
그래서 중2병인가.
길모어 걸스의 로리의 모습에서 나의 10대를 본다.
지식과 감성과 경험이 엉성하게 엉켜있는…솜털 보송보송한 볼이 빨간 아이. 그래서 아직은 어른의 품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부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
그래서 중2병인가.
길모어 걸스의 로리의 모습에서 나의 10대를 본다.
지식과 감성과 경험이 엉성하게 엉켜있는…솜털 보송보송한 볼이 빨간 아이. 그래서 아직은 어른의 품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부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
오늘 넷플릭스…<원더우먼 스토리>
예상을 뛰어넘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원더우먼을 이미 보신 분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을…
내 맘대로 평점 8.5점
예상을 뛰어넘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원더우먼을 이미 보신 분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을…
내 맘대로 평점 8.5점
October 8, 2023 at 1:01 PM
오늘 넷플릭스…<원더우먼 스토리>
예상을 뛰어넘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원더우먼을 이미 보신 분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을…
내 맘대로 평점 8.5점
예상을 뛰어넘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원더우먼을 이미 보신 분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을…
내 맘대로 평점 8.5점
하늘이 이렇게 진회색에서 청회색으로 변해가는 순간엔 늘 마음이 허둥댄다. 어디선가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나는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얼른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초조한 시각...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을 집에 돌아가야한다는 조바심이 날 사로잡았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면 이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아아 이 낯선 곳에서 한참 깜깜한 시각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엄마도 아무도 나의 부재에 신경쓰지않고 애써 귀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달콤한 쾌감과 안도.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을 집에 돌아가야한다는 조바심이 날 사로잡았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면 이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아아 이 낯선 곳에서 한참 깜깜한 시각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엄마도 아무도 나의 부재에 신경쓰지않고 애써 귀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달콤한 쾌감과 안도.
October 8, 2023 at 10:53 AM
하늘이 이렇게 진회색에서 청회색으로 변해가는 순간엔 늘 마음이 허둥댄다. 어디선가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나는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얼른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초조한 시각...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을 집에 돌아가야한다는 조바심이 날 사로잡았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면 이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아아 이 낯선 곳에서 한참 깜깜한 시각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엄마도 아무도 나의 부재에 신경쓰지않고 애써 귀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달콤한 쾌감과 안도.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을 집에 돌아가야한다는 조바심이 날 사로잡았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면 이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아아 이 낯선 곳에서 한참 깜깜한 시각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엄마도 아무도 나의 부재에 신경쓰지않고 애써 귀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달콤한 쾌감과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