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ingstarkr.bsky.social
@shootingstarkr.bsky.social
아니 뭐 그래도 성격이 조금 다르고, 일단은 정떡 금지 게시판이긴해요

최근 3개월간 펨코 정계발 테라포밍을 노골적으로 시도하는 티가 나긴 하더만요 ㅋㅋ
December 2, 2025 at 2:40 AM
안돼~~~~~

근근웹 유게가 테라포밍 되어버렷~!
December 2, 2025 at 2:36 AM
웃지 말고 딸기향 해열제 같은 이상적인 정훈자료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December 2, 2025 at 2:26 AM
우우 청붕이 환율 올라서 무서워...

아는 친구 하나는 환율 2400까지 치솟고 남미 어드메처럼 지정환율국 된다고 불행회로까지 돌리고 있어서 더 무서움...
December 2, 2025 at 2:23 AM
엄마가 "좀 씻고 살아라" 하는게 듣기 싫다는 말이지 뭐가 있겠습니까....

"착하게 삽시다" 하면 인셀들은 PC충이라고 욕하고 펨셀들은 코르셋이라고 욕하는 꼬라지가 그냥 "내가 듣기 싫은말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하는 사회화 안되고 몸만 커다래진 소황제의 시대인가 싶네요
December 1, 2025 at 1:58 AM
홍진경씨 대선 전에 이재명 불러다가 뜬금없이 과일로 피부관리하냐고 드립친거 보면 아마도 이재명 코끼리 밈 알고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November 28, 2025 at 4:46 PM
손바닥 굳은살은 헬스의 훈장같은거죠 ㅋㅋ
November 24, 2025 at 4:25 AM
뭐 정권 6개월이니 어차피 기회는 많으니까요 ㅎㅎ. 아직 1년도 안됬고

첫술에 배부르면 안되죠
November 20, 2025 at 6:08 AM
결국 1심은 아무것도 아닌 결과고 2,3심이 남은 거군요
November 20, 2025 at 6:06 AM
또 어디서는 보니까 국회법은 500 미만이면 의원직 유지고 형사법은 금고형 미만이면 의원직 유지라서 돈은 돈대로 물지만 싹다 의원직 유지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November 20, 2025 at 6:04 AM
어차피 넘치는게 C형 구조물이니까 무슨 구름 모양까지 시비인거 보면 일단 구실을 걸고 본다니까요 ㅋㅋ

- 블루아카처럼 적극적으로 영합해서 "우리편인" 게임은 X
- 대놓고 여성향 게임은 어차피 안할거니 X
-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게임 (패키지 등)은 X

- 굴복시키면 보상도 받고다른 게임도 겁박하는데 쓸 수 있는 "내 영역인" 온라인 과금 게임에는 일단 시도 O

넥슨 버스 시위부터 시작한 "게이머 운동"의 최악의 결말이에요, 걍 쌀숭이 천국됨.
November 20, 2025 at 1:44 AM
보통의 경우 사이버불링에서 오는 샤덴 프로이데 + 향후 "보상"을 노린 심리적/관계적 우의 확보를 위한 상투잡기의 느낌이죠
November 20, 2025 at 1:16 AM
손자 톨킨부터는 미디어 믹스 적극협조로 지침이 바뀌어서 말이죠 ㅎㅎ;;
November 16, 2025 at 8:44 AM
아들톨킨 시절 톨킨재단의 저작권 사냥은 소위 "용"에 비견되던지라, 던드가 개털리고 미스랄/하플링/발러/트렌트로 바꾼건 유명하죠 ㅋㅋ
November 16, 2025 at 2:43 AM
그저 흥겨운게 좋으셨을뿐인...
November 14, 2025 at 12:12 AM
노비는 괜찮지만 노예는 검색하지 마십시오...
November 12, 2025 at 10:31 AM
솔직히 말해서 1실링 내고 줄에 메달려서 자는 런던 노동자와 움막에서 잠자는 안동의 돌쇠가 뭐 실질적인 생활수준이나 권한 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을거 같습니까?

근대라는 것은 전통적인 토지귀족과 자본을 축적한 신흥 자유민의 싸움이고, 이미 구한말쯤 되면 한중일 삼국 모두 거상은 귀족들이 함부로 못건드려요. 그런 의미에서 조선도 충분히 근대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민중들이 해방되고 보호를 받기 시작한건 20세기, 즉 "현대"의 일이라는 겁니다.
November 12, 2025 at 6:57 AM
조선의 경우 세도정치로 인해 중앙 정계가 붕괴되면서 중앙에 기거하던 중앙 귀족들이 대거 낙향하며 서원으로 대표되는 봉건적 토지귀족으로 퇴화하면서 3계급이 대규모 몰락해서 소작농/노비로 떨어지는 거대한 퇴보가 일어납니다만,

이정도 이정도 체급의 국가가 대규모 노예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역으로 노비의 대우가 농노수준으로 발전합니다.

그저 일본/중국 3.5 계급은 "명목상 자유민"이었고 조선 3.5계급은 "명목상 노비"였지 둘다 농노 수준인데 그걸 "아 조선 말에 노예제가 횡횡했다" 라고 하는건 오독인거임
November 12, 2025 at 6:48 AM
특히나 제도적 구속력이 약한 전근대 사회에서는 결국 de facto를 봐서
1계급 (토지귀족), 2계급 (성직귀족), 3계급 (자유농/평민), 4계급 (노예)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해야하지,

그걸 당대의 법적/제도적 기준으로만 얄팍하게 분석하면 앙시앙 레즘의 삼부회 3계급에 속하는 프랑스 농부와 부르조아지를 동등한 계층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는거임
November 12, 2025 at 6: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