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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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ooots.bsky.social
근채
@rooooots.bsky.social
갑자기 난입해서는 남긴 훈수인데 그렇게 여겨주시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공부. 라는 것을 했던 분야여서 도움드릴 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니... 혹시 막히는 게 있다거나 하시면 물어봐주세요!!!
November 30, 2025 at 8:37 AM
《100미터.》에서 달리기는 사실 무엇으로 바꾸어도 되는, 각자 인생의 테마 같은 것이라 사실상 신체로부터 탈각되어 있어서 못 느꼈지만 《국보》에 와서야 그 역시 탐미주의임을 감각함. 인간의 온 생을 투신시키는 일을 무척 아름답게 그렸다는 점에서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그런 삶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가 또 있다...

100미터 뛰고 달리기 그만할 거냐 싶은 순간에 미래를 바쳐서 100미터를 뜀 (벅참) -> 그러고도 인생이 이어짐 (국보, 막막함, 근데 하...)
November 30, 2025 at 2:36 AM
《먼저 온 미래》읽고 있다. 코로나 거치면서 경험이 가장 비싼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거 읽으면서는 물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됨 사람이 사람됨을 보호하려면 몸에 천착할 수밖에 없지 않나(지금시점에서는.) 점점 유물론자가되 -모름-
November 30, 2025 at 1:00 AM
오 신기한 프로그램이에요
색은 다양하게 발라보면서 감잡는 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서

환경광 강한 레퍼런스 하나 들고 자기 그림에다 그대로 발라보기(스포이드 없이) -> 다 채우고 흑백으로 밸류 확인 + 스포이드 찍어서 색 비교하기

이게 제일 올인원 공부법 아닐까 싶네요🤔
November 29, 2025 at 11:11 PM
la 구나
November 29, 2025 at 2:10 PM
우와 감사합니다 ㅎㅎ 빠른 입장 ~!!! 시간 잘 맞춰보겠습니다😍
November 29, 2025 at 2:05 PM
오 참여가 열려있는 건가요? 지인 모임이신 것 같아서 리스트를 받아가고 싶었는데 꼽사리 괜찮으시다면 ...!!!
November 29, 2025 at 1:59 PM
안녕하세요 닉넴님 참여하시는 고전영화 정기모임 같은 게 있으신 걸까요? 보시는 영화 리스트가 재밌어보여서 여쭤봅니다🙇
November 29, 2025 at 1:49 PM
헉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월~화 중 인원 확정해서 채널 입장 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이라, 내용 없이 메시지 한번 보내놔주시면 그쪽으로 추가적인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꾸벅...🙇

궁금하신 내용이나 미리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그것도 편하게 남겨주세요.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November 29, 2025 at 9: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