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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dillo.bsky.social
@rabbidillo.bsky.social
완성. 트이터에 먼저 올리고 꺼이꺼이 울다가 이제 여기도 업로드한다. 개방성도 실행력도 제로에 가까운 내가 잘도 무작정 시작했는데 작업하면서 부분부분 내가 애정하고 조물락거렸던 봉순이의 느낌이 선해서 기쁘고도 그리웠다. 오늘 가지고 있던 봉순이 수염들 전부 자리를 찾아줬다. 내가 예상했던 만큼 마음을 정리하진 못했지만 완성에 맞춰 뭔가 일단락되는 그런 건 미신인 것 같아. 그래야 할때까지 계속 마음 아프고 보고 싶겠지.. 사랑하는 내 고양이
November 4, 2023 at 5:36 AM
꼬리 달아 줬다. 진짜 끝이 온다. 감격ㅠㅠ 이제 털 결 다듬고 리본 달아주면 돼. ㅠㅠㅠ
November 1, 2023 at 11:26 PM
우리 몸 연대기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작가였나? 맨발 걷기의 진원지가??
October 27, 2023 at 1:09 PM
너무 두꺼운 꼬리. 너무 더디고 까다로워서 하면서도 2분에 한번씩 정말 이게 맞나 이 방법밖에 없나 번민하게 된다
October 23, 2023 at 1:31 PM
오늘의 블루스카이
October 21, 2023 at 8:41 AM
배 솜털이 보이지 않는 사진에서도 배 솜털을 굳이 언급하시는 게 넘 귀여우시다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배 솜털에 진심이신듯. 배 솜털 좋지
October 21, 2023 at 2:43 AM
스낵토마토 맛있다. RT대로 맛이 진해서 방토는 몇년전부터 이것만 사먹는다. 동그란 방토는 싱거워서 못먹겠어. 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마음에 들어서 포장지도 찍어놨었다. 마트에 안팔면 온라인으로 알아보려고
October 20, 2023 at 3:13 AM
블스에도 추가 자랑을.. 너무.. 귀엽다
October 15, 2023 at 8:09 AM
꼬리만 더 달면 거의 완성이다. 이젠 고양이 같아져서 코 끝에 자주 뽀뽀하게 된다. 봉순아.. 사랑하는 내 고양이
October 15, 2023 at 1:45 AM
이어져라 타래!

완성까진 아직 멀었지만 제법 고양이 같다. 신기하기도 하고 잘못된 부분도 더 잘 눈에 띄고ㅠ
October 12, 2023 at 11:13 PM
후로스트 작가는 용에게 무슨 원수라도 진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작 포함해서 용을 향한 음험하고 삐뚤어진 집착이 너무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대리의 손속이 더 대범해졌다는 부분에서 커피를 뿜으며 웃음
October 8, 2023 at 11:32 AM
아.. 꼬리 만들 털이 부족해서 추가 구매했는데 색이 너무 다르다. 로트별로 색상 차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르다니. 꼬리만 먼지 쓸고 나왔다는 설정이 되겠네
October 7, 2023 at 6:00 AM
동영상 안돼서 여긴 안 올렸는데, 산책 갔다가 삼색고양이랑 조우했다. 사냥하고 있길래 좀 스토킹 했는데 중간에 눈치채서 내 눈을 딱 보고 나를 향해 일직선으로 뚜벅뚜벅 다가와서는 냄새 맡고 가셨음. 근래 가장 설렜던 경험. 당분간 삼색이들 보면 떠오를 것 같다
October 3, 2023 at 4:26 AM
오프숄더 고양이
October 2, 2023 at 2:25 AM
September 29, 2023 at 12:34 PM
이 핸드폰 쓰는 한은 계속 사진 들여다보고 업로드하게 되겠지..
September 27, 2023 at 12:53 PM
이 때 정도가 제일 예뻤던 것 같아
September 27, 2023 at 12:12 PM
떡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해줘야 하는데 라는 말 되게 자주 하게 된다. 아니 근데 진짜ㅠ 얜 진짜 엄청 조용히 빨리 자란다. 이 얘기가 19년도인데 그 사이에 가지치기 몇번째인지
September 27, 2023 at 12:11 PM
침대에서 뒹굴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얠 어쩔까 고민된다. 떡갈고무나무는 자기 혼자 곁가지 안내나.. 이파리들 천장에 뭉개지는 중인데 그냥 킵 고잉하는 거야?... 가지치기 해주긴 해야 하는데
September 27, 2023 at 12:03 PM
내 나이 일흔여섯 사회적 체면이 있어 밖에선 자제하지만 집에서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있다. 단발머리라 하나로 묶으면 몇분 후 머리끈이 흘러내려 툭 떨어지는데 안 묶으면 답답해서. 다른 단발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 지금도 👇 이 상태
September 27, 2023 at 11:35 AM
공원 다녀왔다. 정말 피크닉가기 좋은 날씨다. 가을 꽃도 많이 피었고
September 24, 2023 at 5:18 AM
머리를 달아보니까 상체가 좀.. 이상하다. 귀도 너무 크고. 끝이 없네..
September 23, 2023 at 2:59 PM
골든 아펠톤을 머릿속으로 늘 골든 아톤벨이라고 읽어왔음을 문득 깨달았다. 그나저나 구근들 깔렸네
September 20, 2023 at 10:25 AM
요즘 이거에 빠졌다. 별 거 없이 얼린 바나나에 무설탕 두유 약간 넣고 간 것. 원래 죽을 극혐해서 스프를 포함해 걸죽한 질감의 음식 다 안 먹었는데 온도가 달라졌다고 맛있더라고. 아이스크림 살짝 녹은 것처럼
September 19, 2023 at 10:09 AM
현재 이 상태까지 왔다. 아직 상체랑 꼬리가 남았지만 끝이 보이는 느낌이다. 튜토리얼 열심히 찾아봤지만 확실히 처음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고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서툰 건 서툰대로 의미가 있겠지.
September 18, 2023 at 2: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