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무례하게 남을 재단하는 오만한 부류는 경멸합니다.
세계유산과 쇠락해가는 지역의 개발. 둘 다 중요하면서 서로 균형점을 찾아야죠. 그리고 이왕 공주의 사례를 팔아먹었으면, 공주의 사례대로 종묘 인근 개발 역시 층고를 완화해야하지 않을까요?
세계유산과 쇠락해가는 지역의 개발. 둘 다 중요하면서 서로 균형점을 찾아야죠. 그리고 이왕 공주의 사례를 팔아먹었으면, 공주의 사례대로 종묘 인근 개발 역시 층고를 완화해야하지 않을까요?
이 기사는 박수현쪽 언론보도보단 공주시청의 보도자료를 받아온 것의 차이가 있는데, 덕분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공산성의 최고 높이인 광복루(109.2m)를 넘지 않도록 아파트 층수를 기존 46층에서 26층 규모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세대수도 980여 가구에서 680여 가구로 줄였다."
최종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입장이 관철된 겁니다. 층수가 낮아져서 기존 사업자는 복귀할 생각이 없고, 공주시가 자체적으로 새 사업자를 몰색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이 기사는 박수현쪽 언론보도보단 공주시청의 보도자료를 받아온 것의 차이가 있는데, 덕분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공산성의 최고 높이인 광복루(109.2m)를 넘지 않도록 아파트 층수를 기존 46층에서 26층 규모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세대수도 980여 가구에서 680여 가구로 줄였다."
최종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입장이 관철된 겁니다. 층수가 낮아져서 기존 사업자는 복귀할 생각이 없고, 공주시가 자체적으로 새 사업자를 몰색해야 하는 상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