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옛날틧:

최솔로 그런걸 보고싶어요
인간의 틀을 한번 벗어났던 솔음이가 모두의 노력으로 인간으로 돌아왔는데 이미 최요원님은 그 신격을 한번 목격했던거지
근데 진짜 평범하게 어느날 담배피다가

🍎오 앗싸 포도야 불좀 빌리자
🍇...? 아 예

했는데 굳이 라이터도 아니고 물고있는 담배 끝에서 불씨를 가져가면서 문득 그 불과 평범한 일상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oO(...신에게서 불씨를 훔친 프로메테우스는 이런 기분이었던가.)

하고 생각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