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케요믹 nahCeY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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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케요믹 nahCeYmiK
@nahceymik.bsky.social
게임기획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

10+@년차 알만툴 게임 개발을 하고있습니다.
CAASI, 마법학교의 졸업시험! , CAASI remade, 데스공시 개발자
TRPG를 좋아하고 자캐를 좋아하고 게임제작을 좋아합니다.

인장 by me

사용버전 VXAce,MV,MZ
아니 미즈키씨 게게로 얼굴이면 진짜 지성이 1도 느껴지지 않아서 웃기네요 이거.

게게로는 키타로 상상의 아버지 버전같음.
December 3, 2025 at 11:25 AM
음쓰 없는 재활용 탐라.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어떤 창작물도 부정하면서 동시에 긍정할 수 있어
December 3, 2025 at 11:05 AM
그러나 그 사이에서 납득을 넘어서서 이해한 사람이 미친듯이 빠져들면 좋겠어요. 사교도가 되. 하면 좋겠음.
December 3, 2025 at 1:11 AM
근데 제가 추구하는 캐릭터 빌딩이 이 방향이라 진짜 영혼공명하는 듯.

납득 안가는 미친 캐를 냄
> 납득 안가지만 쨌든 같이 있을 순 있음
> 나중에 스토리 풀리며 납득가는데 이해는 안되는 이유가 등장
> 납득 안가지만 좋은 상태 (골)

그래 그럴 수 있지.
근데 나라면 안그럼. < 이게 원하는 지점이라니까요.
December 3, 2025 at 1:10 AM
그니까 입체성을 보이기 위해 딥한 이야기가 좋긴 한데 그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갭모에는 입체성을 보이기 좋은 속성이지만 그 자체론 아닌거잖아요. 면이 두개 있어도 서로 이어진 모서리가 없으면 입체가 아니라 그냥 따로노는 두가지 면이죠.

이 부분에서 모서리를 기가막히게 깎아줘요.
December 3, 2025 at 1:06 AM
그러니까 같은 모에속성이라도 피상적인것과 오타쿠진심캐해는 다른데

오타쿠 진심 캐해가 느껴져서 좋아요.
진심으로 있다고 믿는 사람의 캐해야.
그럼 나도 있다고 믿어야지...
December 3, 2025 at 1:04 AM
고교시절 제 음악취향은 국내 락밴드였습니다. 인디 락밴드라 썼다가 아 국카스텐은 인디...?인가? 하고 지웠음.

전 실험적 사운드가 좋아요!
실험적 전개도!
근데 신나야함. 비빔밥이 아무거나 다 말아줘도 여튼 비빔밥 맛 나야하는 거 같은거죠.
December 2, 2025 at 2:35 PM
Reposted by 네케요믹 nahCeYmiK
라는 종류의 이야기를 포함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이모저모 살피는 글을 썼습니다. 이런 연결은 독자적인 아이디어는 아니고 근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석들에서 배운 것인데 재미있고 설득력 있는 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별개의 세상을 다루는 다른 SF와 달리,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멸망 전과 달라졌는데도 과거(우리의 현재)를 못 떨친 상태를 다루는 장르니까. 암튼 [SF보다] 5호 대피소가 나왔습니다. aladin.kr/p/mCDdK
SF 보다 Vol. 5 대피소 | SF 보다 5 | 김달리 외
202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선을 보인 〈SF 보다〉 시리즈가 ‘대피소’를 테마로 다섯번째 출간을 맞았다. 테마와 다각도로 연결되는 ‘하이퍼-링크’,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 테마를 관통...
aladin.kr
December 2, 2025 at 5:57 AM
사람은 어느순간엔 외롭고 외로워야만 하는 존재라는게 지론이라.

근데 이걸 죽을때까지 해야한다고 싶긴 해요. 어케 나 자신인 상태로 죽을때까지 살아야하지? (오렌지주스되는 생각)
December 2, 2025 at 10:32 AM
전 얀데레가 메이저한 욕망중 하나를 충족시킨다 보거든요?
근데 그게 표면욕망이 아니라 딥하게 들어가서 충족 안되는 걸 다들 알고있는 근원적 외로움같은걸 원숭이의 손 같이 이루어줘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봐요.

결핍 없는 멀쩡한 캐에겐 얀데레캐 붙이면 재앙이 되는데 어디 나사 빠진 얘랑 나사빠진 얘 붙이면 한없이 늪으로 빠지는 것도 맛있음.
December 2, 2025 at 10:26 AM
과연.
독을 타서 줘야겠네요.
December 2, 2025 at 8:49 AM
꼽을....줘도 되지 않을까요? 이러면 안되겠지.

그래도 직접 말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아무 신경도 안쓰고 오. 사탕. 하고 먹을 듯.
거기에 독만 안타신다면야.
December 2, 2025 at 8: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