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Seo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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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Seonghoon
@mearie.org
"When the world's about to explode, it's time to learn Korean. If you learn Korean it's time to learn the Japanese language, like the language of Trump."

https://mearie.org/ | https://github.com/lifthrasiir | https://twitter.com/senokay
아, Angel이라는 건 Gemini CLI 쓰다가 빡쳐서 만들기 시작한 이렇게 생긴 LLM 에이전트입니다. github.com/lifthrasiir/...
August 26, 2025 at 1:44 PM
알고 보니 WSL2의 윈도 디스크 마운트는 전부 9p, 즉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인데, 아는 사람은 알지만 SQLite는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을 전혀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알았으면 처음부터 윈도용 SQLite 셸을 깔아 썼을 것이다... 이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Angel에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하면 오류 내고 튕겨내는 기능이 생겼으니 좋은 일인가? github.com/lifthrasiir/...
angel/src/fs/network_windows.go at main · lifthrasiir/angel
Experimental LLM agent based on gemini-cli. Contribute to lifthrasiir/ange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August 26, 2025 at 1:39 PM
이전 소설에서는 프롬프트를 100% 공개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기도 하거니와 퇴고를 너무 많이 해서 정확히 어떻게 공개할지도 애매했던 반면, 이번에는 일부러 전역적인 퇴고를 자제했기 때문에 1:1 대응되는 프롬프트 목록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어반 판타지를 쓴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공돌이의 성격을 느껴 보시라...
July 9, 2025 at 12:44 AM
참고로 이렇게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귀찮다고 프롤로그가 통째로 비유적인 동화라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는 데는 별 쓸모 없겠지만... 그렇다고 1장을 올리자니 이건 이거 나름대로 머리가 아파지므로...
June 22, 2025 at 12:28 AM
혹시 WinDirStat windirstat.net 같은 거랑은 차이가 큰가요?
WinDirStat
Windows Directory Statistics
windirstat.net
June 2, 2025 at 1:08 AM
So do I, especially when I am working with crates that have a carefully curated public interface. I even had a case where I switched from local to global because it was getting harder to control that at work.
April 24, 2025 at 5:37 AM
대부분은 그 정도의 기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럿이 같이 짜는 코드라면 최저치에 맞춰서 파일이나 함수 길이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런 상황이 아니라 혼자 짜는 코드라면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까지 길이를 늘려도 문제가 없는 것이고. 지나친 도그마를 부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그마가 생긴 진짜 이유를 파악해서 취사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
April 15, 2025 at 6:28 AM
Reposted by Kang Seonghoon
개인적으로는 판결문을 듣고 있는 시간 자체가 상당히 힐링효과가 있었다. 민주적 정통성이 부여한 권위 있는 기관의 언어로 말해주는 상식적인 말들에 너무 큰 안심감과 위로를 받는다.
April 4, 2025 at 3:14 AM
…솔직히 허황된 주장에 기반해 그러니까 프로파일을 당장 집어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일부러 러스트 얘기를 안 꺼내는 건 둘째 치고, 애당초 (이 또한 계속 부정하고 싶겠지만) C++의 주요 장점 중 하나였던 강력한 C 호환성이 곧 메모리 안전성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뭘 해도 안전성을 진짜 확보하려면 코드 수정이 필수적이고, 프로파일이 그걸 해결한다고 주장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것을 이제는 충분히 많이 인지하지 않는가. 스트롭스트룹이 이런 주장을 반복하는 한 C++는 안전해질 기회가 없을 듯 하다.
March 20, 2025 at 11:26 AM
…이 메일은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작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 레지스터의 표현을 빌면 "(본지가 아는 한) 스트롭스트룹이 이 정도로 강조해서 말하는 건 2018년 이래 처음"이라나(www.theregister.com/2025/03/02/c...).

레딧 등지의 여론은 당연히 호의적이지 않은데(www.reddit.com/r/cpp/commen...), 기술적인 반론이 대부분인 P3586과는 달리 해당 메일은 원래 공개 목적이 아니었음을 감안해도 기술적인 얘기는 별로 없고 프로파일이 "코드 수정 없이 안전성을 가져 갈 수 있다"는…
C++ creator calls for action to address 'serious attacks'
Bjarne Stroustrup wants standards body to respond to memory-safety push as Rust monsters lurk at the door
www.theregister.com
March 20, 2025 at 11:26 AM
덤으로 내가 이걸 알아 보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램이면 백업했다가 나중에 써도 큰 문제가 없을텐데 웹앱은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문서화를 해 두거나 하다못해 웹앱을 저장해 둬야 나중에 웹앱이 사라져도 설정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었다. 애초에 난 이전 키보드(ABKO HACKER P975였던가 뭐였나)를 10년 썼단 말이다!
March 17, 2025 at 7: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