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서울과는 비교도 안되게 추운 땅에서 "으아아악 씨발!!!!!"을 외치며 영지를 일구셨고요.

사실 농사는 영 글러먹은 땅이라 주로 중국제국과의 밀매와 밀수입, 그리고 탄광과 온천개발로 수익을 내고 계십니다.(뭔가 더 있긴 하실거임. 그런데 그거까진 안 짬. 약간 어둠의 일도 하심.)

로판의 멋진 북부대공들처럼 입고 다니기엔 얼어뒤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털이 북슬북슬한 롱패딩을 입고 계십니다.

선선선대 형님께서 워낙... 강경하시고 무서운 분이신지라...

선선선대 전하께선 형님을 서울에서 멀리 떨어뜨려놓고자 저 멀리 함경도의 영지를 하사하고 내쫓으심

대충 명분은 형님의 무예가 뛰어나고 국토확장에 꿈이 있으시니 미리 함경도 변경백이 되셔서 미래를 준비하시면 어떻겠느냐 뭐 이런 느낌?

전쟁 안할거 뻔히 알지만 북부에 오랑캐들이 자꾸 넘어오는 건 아니까 가심. 언젠가 다시 돌아올거라고, 거기서 세력을 부풀려오겠다고 다짐하며 가셨었음.

우오.,.,., 소공작과 귤치광이가 필요하면 이야기해주시고... 각종 사건과 사고와 이벤트와 무언가를... 자유롭게 진행해주십쇼잉

글쵸 글쵸... 인위적이니까... 뭔가 자연스럽게 판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포기포기 그냥 알아서 흘러가길(조금 지쳐버림)

매우 메타적인 사유로 엮이게 하려는 것이니... 아갓쒸! 안심하세요. 운명의 장난은 >교류의 개연성<을 위해 엮으려고 하는거에요!

꼭 결혼, 연애의 대상을 노리고 엮으려는게 아닙니다!
같이 놀려면 엮여야 해요...!

아예 니 인생에서 꺼져줄테니까 내 인생에 나타나지마...라고 해버리면 교류가!!! 일어날 수가 없어서! 봇이 의미가 없어져서! 그래서 그런겁니다!!!

꼭 둘을 연애, 결혼적인 관계로 엮으려는게 아냐!

기껏 봇을 만들었으면 놀 수 있는 환경이 개연성이 필요하잖아!!! 그거 뿐이야!!!

우움... 그치만... 정말 아무런 연관이 없으면 봇끼리 교류가 안되서;;; 연계하기가 조또... 곤란하달까요;;;

오... 그러니까 이 "소공작님을 엿먹이고 싶니?"가 "소공작님이 싫니?"라는 뜻이 아니라 "누군가를 엿먹이고 싶으신 당신을 위한 저주키트! 지금 구매하시겠습니까?!"의 뜻이에요!

사또보다 소공작님이 더 높아서,,,,

씁... 소공작님 엿먹이고 싶나요?

아무래도 그때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자신의 의사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곳,,,,,,,,

1인 다역의 누군가(나)

아냐아냐 여기로 가게 되요 여기에요

시집...?
감옥이 아니고요...?

뒷사람 또 봇계 만들어야되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