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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 Urban Design, NY/NJ
- 팟캐스트 엘리뉴욕은원래독해 enwd.net
- 일년에 한번 20년째 쓰는 블로그 jacopast.com
오늘도 즐거운 뉴욕 지하철
November 26, 2025 at 8:43 PM
클라우드 플레어 다운된 날 아침에 버스앱이 안되서 돈안내고 버스를 탔다. 출근시간에 이런 사고가 터지면 보통
앱이 안되는 화면을 보여주며 겁나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면 기사가 ’얼른타라 나도 안다 너같은 애가 한둘이 아니다 버스늦는다’ 는 메세지를 담은 시큰둥한 표정과 컴온 손짓으로 태워준다. 이렇게 사람들이 줄줄이 에러메세지의 앱을 보여주며 출근을 하는데,

NjTransit은 앱사용자수x버스비 만큼의 손해를 어디서 메꾸는 걸까. 메꾸기는 하는거지?
November 22, 2025 at 12:56 AM
아이폰이 2005년 11월 사진이라고 보여줌. 필름을 스캔한 것이니 스캔날짜가 11월이지 정확히 언젠지는 모름.
1. 이게 뭐야 포장마차에서 찍은 건가
2. 도대체 필름으로 왜 귤껍데기를 찍어둔거야
3. 아니 포장마차 매니아야?
4. 아침 출근하시는 교수님을 지하철나와서 보고 찍은 것. 아니 마르신 분이 우째 저런 마이를 입고 계셨데.
November 20, 2025 at 5:06 AM
플루리버스 - 브레이킹 배드 만든 빈스 실러건이 만든거라고 믿고 시작.

- 씨지같은 씨지 없는 사람 몇명이 말로 조지는 SF.
- 휴머니티란 무엇인가, 일상의 레벨에서
- 혹은 애플이 AI에 뒤쳐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몇시즌짜리 값비싼 변명
November 20, 2025 at 1:15 AM
레고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님.
스타워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님.
November 19, 2025 at 3:15 PM
존레논 셔츠인데 헤어스타일 땜에 장기하같음 왠지 거울을 지나칠 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느낌
November 18, 2025 at 11:19 PM
옆집 할머니가 여행가기 전에 집 좀 잘 봐달라고 하시고 여행 다녀와서는 고맙다고 주신 피넛버터 쿠키. 그냥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뭘 주시니 왠지 죄송합니다만 잘먹겠습니다.
November 17, 2025 at 10:31 PM
집에 낙엽을 그냥 버리지 않고 갈아서 모았더니 이 안에 다 들어감. 컴포스트 촉진제(?) 같은 거 넣고 물주고 뒤적여두면 하루 이틀이면 속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난다. 소나무 잎이 많아서 (다행히) 응가 냄새는 안나고 약간 새벽에 온 숲냄새 나고 좋다.
November 16, 2025 at 8:53 PM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스코틀랜드 전통의 바지 (아님 @manuelee.bsky.social
November 16, 2025 at 2:52 PM
한국에서 배송오는 과정에서 무책임한 미국 우체국에서 1/4를 분실했었는데, 보험같은 거 없었더니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아 그 때 그 앨범하고 찾아보면 꼭 없다. 마치 좋아하는 앨범만 찾아서 훔쳐간 느낌이다.

암튼 아가는 신기한지 매일 하나씩 찾아듣는다.
October 29, 2025 at 12:19 PM
노래 잘하는데 왜 관객이 없지 했는데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립싱크로 유명한 분. 심지어 사람들이 짜증도 좀 낸다. 나도 저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October 15, 2025 at 12:47 AM
에어팟꼽고 조용히 밥먹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오보에를 꺼내서 불다 말다 리드를 바꿔끼고 계속 알 수 없는 아라비아풍 멜로디를 불었다 말았다 그 앞에선 캔버스를 설치하고 무릎이불 같은 걸 덮으며 그림 그리는 자세를 취하다 말다 알고보니 다른 그림을 꺼내서 다시 또 감상만 하는 게 너무 이상하고 초현실적이었다.

그 와중에 갑작 줌인 좀 홍상수 흉내엿음 ㅋㅋㅋㅋㅋㅋ
October 7, 2025 at 1:35 AM
축구공은 잃어버리고 수학시험은 망치고 과학시험 공부는 해야겠고.

여러 애키우기 선배/유튜브에서 말하는 ’도움을 청하기 전까지는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정말 어렵다. 특히 나처럼 잔소리쟁이는 꾹꾹 참아야할 수 있는 일이다.
October 1, 2025 at 6:56 PM
브루클린
September 25, 2025 at 3:22 AM
이렇게 길게도 보이는구나
September 24, 2025 at 7:26 PM
어디보자
September 24, 2025 at 7:26 PM
맑고 밝고 희망차며 구김없는 사람들 만나면 막 홀리하고 그래서 워워워 했었는데 그 사람 나중에 보니 긁우긁우 하고 있어 어휴.
September 24, 2025 at 2:00 PM
아직도 영포티
September 22, 2025 at 1:13 AM
오늘은 아가 생일 파티하는 날. 엄마는 새벽부터 김밥을 말고 계심. 아 배고픈데
September 20, 2025 at 1:09 PM
유행은 놓치지 않는다
September 17, 2025 at 10:15 PM
패드오에스는 확실히 맥오에스로 한발 더. 이제 몇년만 지나면 패드오에스랑 맥오에스는 합쳐지겠구나. 그 때 되면 하드웨어가 하나로 합쳐지려나.
September 16, 2025 at 3:09 AM
그래서 이걸 뭐에 써먹는다는 것이여
September 16, 2025 at 2:43 AM
아들한테 내 레고 다 뺐김
September 14, 2025 at 1:15 AM
오늘 저녁은 연숙수가 정해준대로
September 13, 2025 at 10:35 PM
September 13, 2025 at 1: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