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
ididit4love.bsky.social
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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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댁에서 아기랑 지내는 중.. 시부모님이 아기 봐주시니까 편하긴 한데 가끔은 아기가 습자지로 만들어진 것 마냥 너무나 애지중지 하셔서 상대적으로 내가 아기를 막다루는;;것 처럼 보임
April 3, 2024 at 9:11 AM
한국와서 일주일만에 1킬로 쪘음.... 아직 못먹은거 많은데 큰일이네
March 13, 2024 at 4:53 AM
아기겅주 되집기 성공. 이제 앉기연습을 시켜야겠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유식 용품 쇼핑해야지
March 4, 2024 at 2:24 AM
사실 뭐 한국 간다했더니 주변 또래 엄마들 조언이 "내려놔야한다"였기 때문에 조부모들 앞에서는 아무 말 안했지만 아기한테 미안했다. 아기가 과피곤 각성상태라 재우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5분도 안돼 쫒아들어오시더니 "잘 것 같지 않으니 데리고 나오라"하시니 원.... 그래요 애기보다 당장 본인들이 귀여워하고싶은게 크시다면야ㅎㅎㅎ
March 1, 2024 at 12:42 PM
아기공주 한국도착! 인데 밤비행기 꾸깃꾸깃 자면서 오고, 카시트에서 대성통곡하고... 조부모들이 돌아가면서 예뻐해준다고 건드리고ㅎㅎㅎ 낯설어서 그런가 내려놓기만 하면 울어서 배 위에 엎어 재우는 중.
March 1, 2024 at 12:39 PM
어제 올케랑 카톡하다가 19개월 조카 몸무게 11kg라는 얘기 듣고 헉 했다. 우리 애는 5개월에 9kg인데...??? 이게 맞아?
February 28, 2024 at 10:31 PM
오늘 집앞 도서관 아기세션 갔다가 한국엄마들이랑 오래 수다떨었다. 아기들이 비슷비슷한 연령대라 재밌음
February 26, 2024 at 9:26 AM
내일은 짐 싸야지.... 🧳 리스트 적어야 하는데 그것도 귀찮다
February 24, 2024 at 11:26 AM
한국 아직 추운거같은데, 어그 슬리퍼 같은거 하나 사가면 잘 신으려나
February 23, 2024 at 2:27 AM
아기공주 오늘 처음으로 음식을 줘봤는데 별로 맘에 안들어했음... 시판 사과퓨레 바로 뱉어버리고, 사과스틱도 셔서 부르르 떨었음ㅎㅎ 내일은 단호박이다
February 22, 2024 at 10:59 AM
날씨 진짜 난리난리임 오늘저녁엔 폭풍도 온다하고 내일은 기온 뚝 떨어지네...
February 21, 2024 at 9:20 PM
관광지 한복판에 사는게 장점도 많지만 오늘은 좀 그랬음... 나는 아기 울까봐 혼자 무슨 미션하는 것 마냥 마음이 급한데 관광객들 길 한가운데서 통행을 막고있고 그래서 혼자 넘 답답하고 속터졌음
February 21, 2024 at 9:57 AM
하 블친들아 저 아까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진짜 너무 힘들었다.... 주문해놓은거 픽업만 하면 돼서 얼른 갔다올라고 일부러 퇴근시간 전에 나갔는데 학생들 하교시간을 생각못해가지고.. 오는 트램마다 사람이 꽉꽉차서 유아차가 탈 자리가 없는거임ㅠㅠ 정류장에서 30분은 계속 열차 보내면서 기다린거같음. 그래도 어른이니까 눈물꾹참고 마침 트램 직원있어서 도와달라해서 타고갔음 흑흑
얼른 갔다올라고 아기 우유도 안챙겨나왔어서 더 마음이 안좋았음
February 21, 2024 at 9:54 AM
하 이제 다음주 한국행이라 슬슬 짐 싸야하는데 정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감도 안잡힘.. 일단 계절부터가 반대라ㅠㅠ 나는 그냥 한국 가있는 동안 단벌신사 하고싶음
February 21, 2024 at 3:13 AM
물건 픽업하러 곧 나가야하는데... 아기가 너무 딥슬립중ㅠㅠ 살짝 들어서 유아차로 그대로 옮기면 좋겠는데 과연 가능할지
February 20, 2024 at 11:54 PM
성질급해서 걸음이 빠른데... 9킬로 아기+기저귀가방 백팩 메고 평소 속도대로 걷다가 쓰러지는줄 알았다ㅋㅋㅋ 10분거리 트램역 가는것만도 너무 힘들었음
February 19, 2024 at 11:48 PM
오늘은 유아차 없이 아기띠로 외출하기 도전... 요새는 유아차에 태워서 나가도 오래 못 버티고 짜증내서 어차피 아기띠도 같이 챙겨다녔음. 아기는 아기대로 메고 유아차는 유아차대로 밀고다녀야해서 불편
February 19, 2024 at 9:06 PM
와 오늘 구름이 좀 없긴 했는데... 시티에 일보러 잠깐 갔다왔을 뿐인데 팔에 썬크림 안발랐더니 햇빛알러지 올라옴ㅠㅠ 사후 수딩젤 만으로는 부족했니
February 19, 2024 at 11:15 AM
사흘 전에 아기낳은 친구가 모유수유 겁나 힘들다구 하소연함ㅠㅠ 나도 다 겪어봐서 넘 남일같지않다. 해줄 수 있는건 없구 써놓고 안쓰는 니플실드랑 가슴얼음팩 같은거 챙겨서 가져다주려구
February 18, 2024 at 1:53 AM
AO 끝나니까 테일러콘서트로 또 온 동네가 시끌시끌하고 묘하게 설렌 표정의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여서 좋았다. 다음은 뭐지 F1인가
February 17, 2024 at 11:31 AM
아기공주 벌써 아랫니 올라오기 시작... 4개월반 밖에 안됐는데ㅠㅠ 눈에 띄게 칭얼대고 아파해서 많이 안아주고 있다. 생리통 비슷한 고통일까? 가만있다가도 으악! 하고 소리를 지른다. 오늘 아침에는 너무 아파하길래 파나돌 먹였음.
February 16, 2024 at 12:34 AM
아기공주 되집기 할 수 있는거같은데 아직 목격하지 못함ㅠㅠ
분명 엎드려있었는데 나갈준비 하느라 옷입으러 옆 방 갔다왔더니 누워있었단말이지....
February 14, 2024 at 12:25 PM
그나저나 어제는 인스타에서 찾은 지코바(집코바) 레시피를 따라해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러나 부부 중 누구도 지코바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레시피가 얼마나 실제와 비슷한지는 알 길이 없다..
February 10, 2024 at 8:00 AM
아랫집 파티... 초대는 받았지만 안먹는게 있는지 어떤사람들이 오는지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뭘 가져갈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간단하게 집에있는걸로 감자전 비슷하게 만들어갔음. 감자 양배추 양파 두부 계란 넣고 쒜낏쒜낏해서 와플모양 후라이팬에 구웠더니 나쁘지않았음 다들 맛있게 잘 먹음
February 10, 2024 at 7:58 AM
아랫집 파티에 감자야채전 부쳐서 갔다옴.. 음식은 몇입 못 먹었는데 아기가 미친듯이 강성울음 울기 시작해서 그냥 올라왔다... 이제 낯을 가리기 시작한 듯
February 10, 2024 at 3: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