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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위주 오타쿠 계정 디엘스포 걍함!!스포일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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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무 34세위성쨩을 시발데레아기강아지로 모에화하고잇나?
해드부머리에서 창백이 새서 해리가 잊어버린 기억만큼 사라지기시작하는것들이 생기기시작하는...무언가
우린 해드부의 인식으로 엘리시움을보니까..그가 관측하지못하는건 우리도못보게되는거야
마르티네즈끝나고 돌아와서도 파트너를 기억하는것은 죄책감때문이든 뭐든 계속 무의식적으로 미루는데 쟝빅의 존재감이 쫌씩 사라지고잇다는걸 늦게깨달은날 밤에 쟝네 집 찾아가보니가 이상할만큼 집이 비어잇는거지
가구배치 덜한 심즈 집처럼...쟝은 공간가운데 남은 소파에 멍하니 앉아있고
November 11, 2025 at 4:03 PM
드라마를 보고 우는 쟝을 보고 우는 나의 액자식 구성
November 11, 2025 at 3: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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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쟝. 해리가 작게 속삭이자 쟝이 고개를 끄덕임. 너도 나 잊지마, 절대로... 해리는 대답으로 쟝의 의마에 입술을 갖다대곤 한참을 그렇게 가만히 있고... 그런거 보고싶ㅇㅓ
November 11, 2025 at 1: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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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은 하염없이 눈물 줄줄 흘리면서 닦을 생각도 못하고 티비 화면만 쳐다봄... 크래딧 지나가고 지금까지막장들마봐주셔서감사 문구 ㄴㅏ올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함., 해리가 머뭇대다가 손을 잡으니 그제야 축축해진 얼굴을 마주본 쟝이 말없이 해리의 어깨에 고개를 묻음.
November 11, 2025 at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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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이 퇴원하기 얼마 안남은 어느 날 같이 진저비어 마시면서 드라마 막화 보는데 극중 내내 양다리 걸치고 시발짓하던 전-남주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여주 대신 희생하고 웃으면서 죽음. 여주는 늘 다정했던 서브남주와 이어졌지만 왠지 모를 그리움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답지 않은 씁쓸한 엔딩이 남. 해리 속으로 악역남주 세탁기 오지게 돌린다고 생각하면서 쟝 돌아보는데
November 11, 2025 at 1: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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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때 보면 쟝이 아니라 걍 드라마만 보러 왔는지 사람 많은데 저저씨발럼보게 ㅎㅏ면서 과몰입함(쟝:이럴거면 집 가서 보라고) 그러다가 그 드라마 하루 휴방해서 쟝이랑 열심히 다음 내용 토론함... 4인 병실에서 열렬하게 드라마 얘기하는 털 북북 난 남정네 둘
November 11, 2025 at 1: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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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와서 뭐 별거 ㅎㅏ는건 아니고... 쟝이 아직 깨어나지 못했을 때는 취침ㅅㅣ간까지 얼굴만 들여다보다 갔었는데 쟝이 ㅇㅓ느정도 정신 ㅊㅏ리니까 마실거 가져와서 같이 티비나 ㅊㅕ다봄. 그러다 둘 다 저녁에 하는 일일드라마에 재미붙여서 동네 ㅇㅏ줌마들 ㅁㅏ냥 추임새 넣으면서 보고
November 11, 2025 at 1: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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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잘못 맞고 감염 생겨서 병원에 입원한 쟝 매일 찾ㅇㅏ오는 해리 보고싶음., 상체 관통상ㅇㅣ였는데 패혈증까지 생겨서 위독했는데 중환자실 나와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이후부터 퇴근만 하면 ㅈㅏ연스럽게 쟝이 있는 4인실로 출근함. 올 때마다 진저비어 두캔 ㅅㅏ오는데 쟝은 못마셔서 해리 혼자 ㄷㅏ 마심
November 11, 2025 at 1:15 PM
포타에 올려논 언der테일 연성은 진짜 주기적으로 좋아요 찍히는데 신기함 은은하게 꾸준히 파는사람이잇는 장르...델tㅏ룬이나와서 글키도 하지만
November 11, 2025 at 12:17 PM
진짜로
가만안둬 해드부
November 11, 2025 at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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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부 ㅈㅏ기가 사초생 청년 하나 키워서 옆에 붙잡ㅇㅏ뒀으니 그만큼 본인도 쟝 옆ㅇㅔ 붙잡ㅎㅕ있어야 한ㄷㅏ고 생각합ㄴㅣ다 마누라 눈에 피눈물ㄴㅏ게 하지 말ㅇㅓ라
November 11, 2025 at 10:27 AM
안드썰 글로 풀때도그랫지만 해드부가 손수 골라서 정성껏 만들어놓은 쟝비크마르라는 존재가 특무팀처럼 자기가 만든건 자기가 무너뜨리기도 쉬운 그런 존재가되는...
과정을 깊생하게되는것같음...
November 11, 2025 at 10:15 AM
길고 긴 뱀드부 생의 종장을 함께 소멸함으로서 온전히 자기가 가질 수 잇게 되어서...
옆에 잇게 만들어놨으면 그정도는 줘야지
그놈 삶에 지나가는 또다른 손님이 아니게......
November 11, 2025 at 10:12 AM
November 11, 2025 at 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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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은 뱀파 된 그날 죽었고 그 이후에 해리랑 같이 돌아다닌 ㅅㅣ간이 덤 같은 삶ㅇㅣ였어서 소멸해도 상관없는데 대신 ㅈㅏ기가 다치는 바람에 더 살 수 있는 해리도 같이 소멸하게 된게 미안하면서도 안심하게 되면 ㅇㅓ떡하조...,,,
November 11, 2025 at 9:43 AM
나 전장르까지만해도 팬덤 사람들 다 너무 어려서(장르가 성인가였는데도) 되게 어디서나 머쓱햇는데 디엘은 돌아다니다보면 팬덤 나이대가 꽤 잇네 근데 뭔가 납득되긴함 어릴때는 잘 못먹을것같ㅇ은겜인느낌이있어
November 11, 2025 at 7:59 AM
뱀파이어물 장르는 그닥 관심업으면서도 바보뱀파이어 좋아하는이유: 어릴적 월야환담 최애가 아르곤이엇음
November 11, 2025 at 7:28 AM
일하기 싫어서 오타쿠살풀이중
November 11, 2025 at 7:09 AM
바보뱀파이어 해드부
죽기직전인사람만 먹고다니는데
ㅈㅏ살률이높은 도시라 안굶고다님
살수잇어보이면 죽지말라고 말려주기도 함
약간 도시전설같은거 되어서 쟝빅 만낫는데
당신 찾아다녓다고 자기 오늘 죽으려고 하니까 깨끗하게 먹고 시체안보이게 뒷정리좀 해달라고 부탁함
근데 얘기하다보니까 둘이 잘맞아서...아까워져서 죽이는척하다가 뱀파만들어서 ㅈㄴ 어처구니없이 얼떨결에 뱀파이어된 쟝
November 11, 2025 at 6:48 AM
아침부터 하기는 좀 그런 생각을 하는중.....
November 11, 2025 at 1:01 AM
파트너된기념일 챙기는 해쟝
파트너관계를 다시금 돈독하게 하는의미에서 올해는 내가먼저 챙겨야지. 하고 해드부 소소하게 선물이랑 간식이랑 챙겨서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반차내고 몰래 쟝빅 집에 숨어서 기다렷는데
집 들어오는 쟝은 어쩐지 눈물줄줄흘리면서 와버려갖고 분위기 개판이고 안에 숨어서 지켜보던 해드부 등장 타이밍 놓치고 대 패닉
November 10, 2025 at 2:50 PM
Reposted by 평면
해리의 스킬들이 쟝 모른척ㅎㅏ는 것과는 별ㄱㅐ로 쟝이 슬퍼보인ㄷㅏ고 ㅎㅏ거나 절대로 ㅇㅣ길 수 없는 사람ㅇㅣ라고 하는게... 누군지는 몰ㄹㅏ도 왠지 친숙하다고 ㅎㅏ는게 좋음...
November 10, 2025 at 2:35 PM
쟝은 끊임없이 화내면서 개 머라고하고 잇는데도 관찰자 해드부의 눈에 분노한 사람이 아니라 슬픈 사람으로 보인다는것이
November 10, 2025 at 2:17 PM
말랑말랑...
말랑쟝...
이제 인겜에서 그가 뭔말을하든 삑삑이장난감소리처럼 들린다..
November 10, 2025 at 2:09 PM
Reposted by 평면
185말랑ㅇㅣ 가끔씩 당신의 수염을 쥐뜯으며 화내지만 착한 말랑ㅇㅣ입ㄴㅣ다
November 10, 2025 at 2: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