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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m
Let me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한 해였다.
A year of epiphanies
내 인생 새 챕터의 시작
Let them
Let me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한 해였다.
세가지만 꼽을 수가 있을까.. 상담선생님, 비지니스 코치님, 우리 CEO 그리고 CFO, 피아노 선생님, 교회 음악 디렉터, 그 외 주변 사람들 너무나 감사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일희일비할 것 없다는 걸 많이 부딪히며 배웠다. 가족이 크게 아팠지만 잘 회복했고 전신마취하는 수술도 두 건이나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여유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도 믿을 수 없게 감사하다. 무탈(하게 살기만 한 건 아니었지만)한 생활이 정말 얼마나 축복인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든 도전을 피하고 숨어지내려던 때가 끝나고 시련과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드디어 배우게 된 것에 무엇보다 감사하다.
내가 속한 공동체들에 매우 감사하다. 학교, 교회, 첫 직장에서도 아이들 교우관계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의지할 수 있고 또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한 해를 잘 살아낼 수 있었다.
(본인이야 전혀 의도치 않았지만) 이 모든 변화의 가장 큰 catalyst가 되어준/되어버린 B에게 고맙다.
보스턴과 뉴욕. 한 번도 안 가봤고 몇 년째 가고 싶음. 하지만 이 환율에 과연 어딘가 간다는 게 가능할지 ㅋㅋㅋㅋ
세가지만 꼽을 수가 있을까.. 상담선생님, 비지니스 코치님, 우리 CEO 그리고 CFO, 피아노 선생님, 교회 음악 디렉터, 그 외 주변 사람들 너무나 감사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일희일비할 것 없다는 걸 많이 부딪히며 배웠다. 가족이 크게 아팠지만 잘 회복했고 전신마취하는 수술도 두 건이나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여유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도 믿을 수 없게 감사하다. 무탈(하게 살기만 한 건 아니었지만)한 생활이 정말 얼마나 축복인지..
The level of audacity and entitlement is truly, unbelievably impressive.
본의 아니게 내 감정을 프로세스하고 내 가치를 지키는 맹렬한 연습을 하는 올 해 마무리 😇
The level of audacity and entitlement is truly, unbelievably impressive.
음 26년 4월에 런던 여행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엔 이 시국에 가볼 일이 없을 듯. 율곡이랑 날 좀 좋아지면 Niagara나 Lake Huron에 놀러가보자고 했는데 둘 다 멀지 않으니 내년 중에 가볼 수 있지 않을까나..? 애들을 데리고 어딜 간다면 몬트리올을 갈 듯. 만일 이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한국에 한 번 다녀와야할 듯 싶은데 그건 여행이라고 부를 성격은 아닐 것 같고 내년 중에 일어날 것 같지도 않긴 하다;
보스턴과 뉴욕. 한 번도 안 가봤고 몇 년째 가고 싶음. 하지만 이 환율에 과연 어딘가 간다는 게 가능할지 ㅋㅋㅋㅋ
취업하자
음 26년 4월에 런던 여행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엔 이 시국에 가볼 일이 없을 듯. 율곡이랑 날 좀 좋아지면 Niagara나 Lake Huron에 놀러가보자고 했는데 둘 다 멀지 않으니 내년 중에 가볼 수 있지 않을까나..? 애들을 데리고 어딜 간다면 몬트리올을 갈 듯. 만일 이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한국에 한 번 다녀와야할 듯 싶은데 그건 여행이라고 부를 성격은 아닐 것 같고 내년 중에 일어날 것 같지도 않긴 하다;
언제나 기저에 깔려있는 low-grade anxiety를 좀 더 줄여보고 싶다. 더 모든 걸 잘 해내서 불안이 느껴지지 않는 게 아니고, 원래 삶이라는 게 수반하기 마련인 불확실성과 예측불가능함을 좀 더 기쁘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좀 더 사랑하며 사는 게 쉬워졌으면 하는 마음.
그나저나 2025년 목표 넘나 잘 달성했네 작년 이맘때 역시나 참 불안한 마음이었던 기억이.. 😂
취업하자
많은 아쉬움은 없는 한 해이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엄마와 잘 연락하며 지내지 못 한 것과 아이들 밥을 좀 더 신경써주지 못 한 건 좀 후회가 남는 부분. 내년이 된다고 딱히 나아질까..? 그건 잘 모르겠다
언제나 기저에 깔려있는 low-grade anxiety를 좀 더 줄여보고 싶다. 더 모든 걸 잘 해내서 불안이 느껴지지 않는 게 아니고, 원래 삶이라는 게 수반하기 마련인 불확실성과 예측불가능함을 좀 더 기쁘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좀 더 사랑하며 사는 게 쉬워졌으면 하는 마음.
그나저나 2025년 목표 넘나 잘 달성했네 작년 이맘때 역시나 참 불안한 마음이었던 기억이.. 😂
많은 아쉬움은 없는 한 해이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엄마와 잘 연락하며 지내지 못 한 것과 아이들 밥을 좀 더 신경써주지 못 한 건 좀 후회가 남는 부분. 내년이 된다고 딱히 나아질까..? 그건 잘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니 버터가 새벽에 토했다고 해서 애들 좀 봐주고 선물교환하고 점심 먹고 먹이고 산책가려다가 너무 추워서 바로 영화보러 가서 너무나 긴 위키드를 (영화 별로라는 건 아닌데 와 정말 넘 늘어져) 레몬이랑 둘 다 몸을 배배꼬면서 보고 집에 와서 집밥을 차려서 저녁을 먹고 나는 쉼터로 돌아와 jet lag 새 에피소드를 보면서 스텝퍼로 운동시간을 채우고 건강한 야식을 먹으며 애플 티비에서 [Blitz]를 봤는데 스티브 맥퀸 영화에 처음으로 실망을 하고 23:40이라 자러갔다… 2024 성탄절 끄읕
아침에 일어나니 버터가 새벽에 토했다고 해서 애들 좀 봐주고 선물교환하고 점심 먹고 먹이고 산책가려다가 너무 추워서 바로 영화보러 가서 너무나 긴 위키드를 (영화 별로라는 건 아닌데 와 정말 넘 늘어져) 레몬이랑 둘 다 몸을 배배꼬면서 보고 집에 와서 집밥을 차려서 저녁을 먹고 나는 쉼터로 돌아와 jet lag 새 에피소드를 보면서 스텝퍼로 운동시간을 채우고 건강한 야식을 먹으며 애플 티비에서 [Blitz]를 봤는데 스티브 맥퀸 영화에 처음으로 실망을 하고 23:40이라 자러갔다… 2024 성탄절 끄읕
이브에 일 했으니 cheque deposit 할 겁니다.. 수표는 지난 주에 받았는데 일도 안 하고 낼름 돈부터 받을 순 없어서 아직까지 그냥 둠.. 잃어버린 거 아니겠지…
것(…)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 처음엔 잘못 들었나 했는데 (플룻을 부는데 왜 플루티스트가 아녀??) 그게 아니고 다른 단어를 쓰는 거였 ㅋㅋㅋㅋㅋ
것(…)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 처음엔 잘못 들었나 했는데 (플룻을 부는데 왜 플루티스트가 아녀??) 그게 아니고 다른 단어를 쓰는 거였 ㅋㅋㅋㅋㅋ
이브에 일 했으니 cheque deposit 할 겁니다.. 수표는 지난 주에 받았는데 일도 안 하고 낼름 돈부터 받을 순 없어서 아직까지 그냥 둠.. 잃어버린 거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쿠키는 한 번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럴 체력 정신력 인내력이 있을진 일단 내일모레 paid gig이 끝나면 생각해보기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쿠키는 한 번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럴 체력 정신력 인내력이 있을진 일단 내일모레 paid gig이 끝나면 생각해보기로 ㅋㅋㅋ
아주 막판 결말이 약간 빠르게 진행되는데 전작인 Commonwealth에 비하면 더 한 건 아니고.. 파친코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훨씬 낫고. 글을 어쩜 이렇게 담담하게 잘 쓸까, 내내 감탄하면서 읽었다. 어린 시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사정을 나이들어가며 점점 알 수 있게 되는 그 여정이 마음에 와닿는 게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네
아주 막판 결말이 약간 빠르게 진행되는데 전작인 Commonwealth에 비하면 더 한 건 아니고.. 파친코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훨씬 낫고. 글을 어쩜 이렇게 담담하게 잘 쓸까, 내내 감탄하면서 읽었다. 어린 시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사정을 나이들어가며 점점 알 수 있게 되는 그 여정이 마음에 와닿는 게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네
이 곡을 어떻게 잘 칠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시면 유툽에서 조성진 하이든 검색해보셔요…..
레슨 노트를 쭉 훑어보니 올 한 해 34곡을 배웠다... 헐.... 요즘 점점 더 긴 곡을 많이 하는 중이라 + 이젠 다른 일에도 좀 시간을 더 쓸 때라 내년엔 이만큼이나 배울 것 같진 않지만 일년 반 동안 배운 게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곡들이 늘어서 좋다. 내가 즐기면서 칠 수 있는 스타일도 좀 더 잘 알게 되었고.
올해 가장 잘한 소비라면 Mozart Piano Sonata Henle Book 1을 꼽겠습니다 왜냐면 이걸 계기로 봇물 터지듯 피아노 책을 마련해서 훨씬 행복해졌기에(…)
어릴 때 자라면서 (좀 더 품이 들더라도) 공짜로 혹은 더 싸게 구할 수 있는 걸 제값주고 사는 건 사람이 할 게 아니라는(..!) 메시지를 워낙 많이 듣고 자라서 나의 취미를 위해 한국에 두고 온 책을 또 산다는 게 무척 망설여졌던지라.. 그걸 넘어선 게 좋아요
레슨 노트를 쭉 훑어보니 올 한 해 34곡을 배웠다... 헐.... 요즘 점점 더 긴 곡을 많이 하는 중이라 + 이젠 다른 일에도 좀 시간을 더 쓸 때라 내년엔 이만큼이나 배울 것 같진 않지만 일년 반 동안 배운 게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곡들이 늘어서 좋다. 내가 즐기면서 칠 수 있는 스타일도 좀 더 잘 알게 되었고.
낯간지럽지만 나 자신을 꼽고 싶다. 정말 tumultuous 격동의 한
해였는데 필요한 도움 잘 찾고 받아가면서 이만큼 많이 자랐다는 게 무척 행복하다. 정말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2024년이었기에.. 1년 전의 나의 모습을 돌이켜보면 이건 누군가 낯설 정도로 내가 많이 바뀌었고 그게 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나인 것에 참 감사하다.
이제 12월 하순이네! 동지니까 겨울의 시작이기도 한데 아침기온 -11도라 확실히 겨울 기분이군요 ㅋㅋ
본의 아니게 내 감정을 프로세스하고 내 가치를 지키는 맹렬한 연습을 하는 올 해 마무리 😇
본의 아니게 내 감정을 프로세스하고 내 가치를 지키는 맹렬한 연습을 하는 올 해 마무리 😇
아 이런 게 사랑받는 느낌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나날들
아 이런 게 사랑받는 느낌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