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미의 얼굴이 아님.....
머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아이돌 데뷔는 할 수 잇을라나
파판 커마하면서 딱 보는거지만
볼이 음푹꺼져서 보기 싫은? 그닥 좋지않은? 느낌?

제 3자가 봤을때 입다물고 있으면
무섭다나 기분나쁘게 생겼다? 같은 생각을 먼저 하게 되어서 자세히 적복이의 얼굴을 뜯어볼 일이 적을거라고 생각

고백도 못해보고 결혼 소식으로 차인 바보

짝사랑한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혼식을 참석하여 축하해주고 보내주게 되며 실연을 겪은 이후
그 아픔을 달래기 위해 과로하다 죽은
비련의 서브남주

@:그런 설정이군요

신기단 시작부에서의 방황은
적복이로서는 에린와서 처음겪는 가까운 이의 최후를 목격했기 때문인가 싶다
그 전에도 죽어가는 사람은 있었겠지만 자주 얼굴 본 사이는 아니어서 무감했을 거 같단 말이지
근데 걔는
너무 자주봤고
너무 많이 부딪혀서
친밀도가 좀 높은 상태였는데(+나오의친구)
그렇게 되어버리니까 조금의 혼란이 와버리다

그 전까지는
쟤가 왜 이러지? 이건 왜 하는 거지?
같은 반응으로 다난을 대했다면
드라마부터는 조금씩 섞여들기 시작할 거 같다네요
소중하다고 여기고,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로 제로즈를 받아들이고
루...도 자주 얼굴보고 얼굴 익혔고 비록 좋지 않은 관계였지만 적복이는 그런 거 몰랐기에
문득 제로즈와 함께 다니는 것 처럼 같이 다니면 어떨까하는 생각 정도는 품어봤을거 같아
하지만 결과가 그렇게 됐고
가끔 베이릭시드 옆에 있는 걔를 보러가서 간식 하나 쥐어주고 갈거같음

블로니를 만나서 조금씩 새로운 세상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적응해 나가면서
여강때는 문명인 같아 보이지 않을까
여전히 옷은 불편해서 최대한 거추장스러운거 없는 편한 옷으로 입고 다님
그치만 튀지는 않아
블로니 만나기 전에는 온천 수건만 두른 수준으로 입고 다녓을듯
풍기문란 되로 신고 들어가겠다
블로니 만나고 이제 블로니 옷 입고 다니고
근데 블로니 옷도... 허리 부분 뺴먹고 다닐듯
약간 몸을 조이는 듯한 느낌 받으면 싫어할 것 같음
그리고 너무 나풀거리는 옷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