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게 내린 결정을 다른 이유로 후회하시게 될까봐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잘 비교해 보셨으면 해서요. 평생 좋아하는 직업 말고 다른 일을 시도하는 용기를 내는건 정말 쉽지 않잖아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한 직업을 열심히 잘 했던 사람들이 새로운 일도 근성으로 잘 하더라구요. 피아님도 그러실거예요. 피아님도 여유있고 차분한 연말 잘 보내시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피아님, 저도 재작년부터 아우스빌둥 듀알레스 스튜디움 자리 내내 찾다가 올해 시작했는데요. 재작년에 마음이 급해서 당장 3월이라도 시작하는 자리도 알아봤는데 확실히 조건 괜찮고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곳들은 일년전부터 찬찬히 뽑기 시작해서 금방 다 차더라구요. 마음이 급하셔도 천천히 내년 9월에 시작하는 제대로 된 곳으로 잘 알아보고 지원하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저도 창작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오래 일하다가 이래저래 한계에 부딪혀서 옮겨 온 입장이라 너무 공감가서 멘션드려요.

시민이 합의해서 만든 법망 안에서 허가 내고 장사하지?
국가에서 체계 잡아 만든 주소로 배송하고
도로라는 사회간접자본을 통하지 않고 뭐 공중제비로 배송하고 창고는 허공에 지었냐? 심지어 허공에 지었어도 지상권이라는 게 있다, 토지에는.
항만이나 공항 통해서 수입하지?
관세청 통해서 통관하지?
사람들이 인터넷 통하지 않으면 니들 사업 불가능하지? 망사업자 허가하고 관리 내주는 것도 정부가 하지?

니들이 사회에 져야 할 책임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아아아아아악?

"교육청의 지침 마련과 학교의 탄압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참여플랫폼 '빠띠'에서 서명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꼭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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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건 레시피뿐만 아니라 매주 한번씩 비건 식단 기록도 올려주시는 정고메님 블로그 추천해요! 특히 식단 기록은 도시락 메뉴 짤때 도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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