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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재즈하는 피아니스트 l 🦒 🎹
News Letter : GM JAZZ
Host : @vmradiopage
Manager: @routenote_asia
Play: 임상진 트리오, GM JAZZ, 8BIT JAZZ SOLO
대전 북콘서트, BGM 연주자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아이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북콘서트 피아노 연주자로 김선남 작가님과 함께 출연했다. 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모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은행나무', '나의 겨울은' 낭송에 피아노 반주를 했다.
November 14, 2025 at 5:12 AM
오늘 아현시장 행사 "엄빠랑 시장가자"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VMR 7인조 브라스 밴드 빅마우스로 무대에 올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코스프레한 아이들이 특히 귀여웠다. 골든과 소다팝을 연주할 때 아이들이 노래를 알아보고 박수치며 호응해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
October 25, 2025 at 11:33 AM
버스킹을 무사히 마쳤다. 정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를 했다.동대문 DDP 쪽은 여러 사람들이 지나다녔는데 주말이라 가족 단위 행인들이 꽤 있었고,
August 25, 2025 at 11:19 AM
공연 기획이 막막할 때가 있다. 10월 18일 고양시 뮤지션 프로젝트 공연 날짜를 확정 지었지만,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계약서 및 각종 서류 정리, 공연장 섭외, 전체 컨셉 기획, VMR 곡 제작까지. 무엇보다 사람들이 올지, 뮤지션들이 무관중 공연을 하는 건 아닐지 하는 걱정이 먼저 든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은 모든 공연 기획 중 겪는 과정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August 6, 2025 at 2:01 AM
100만 스트림을 달성했다. 정말 얼굴을 알고,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주었을 것이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May 28, 2025 at 6:16 AM
"제니의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전략"
'RUBY'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는 화려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다. 두아리파,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제니의 앨범에 참여했다. 특히 두아리파와는 이전 블랙핑크 시절 'Kiss & Make Up'으로 협업한 바 있는데, 이렇게 개인적인 인연을 솔로 앨범에까지 이어간 점이 인상적이다.
May 22, 2025 at 11:15 AM
제니의 'RUBY' 앨범은 제니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하나로 모은 컬렉션 같은 앨범이다. 하나의 일관된 장르나 사운드로 규정짓기 어려울 만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FKJ 콜라보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부터 강렬한 '라이크 제니', 부드러운 R&B 트랙, 드럼앤베이스 계열, 댄스 음악, 남성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마지막 통기타 중심의 '트윈'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곡들이 제니라는 아티스트 아래 자연스럽게 공존한다.
May 21, 2025 at 11:15 AM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도 있지 않았나요!
1만 시간을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April 28, 2025 at 7:24 AM
"월요일 휴가를 뿌듯하게 보냈던 방법"

쓰레드에서 알게 된 커뮤니티 빌더 밤밤님의 콘텐츠 만드는 월요일(콘만월)에 참여했다. 직장 휴가인 월요일, 집에만 있었다면 미뤄두었을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코워킹 공간으로 나왔다. VMR 금요일 뮤지션 토크 안내부터 라샤님 인터뷰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박민주 인터뷰를 GM JAZZ 뉴스레터로 편집하고, 러브인플리님 블로그용 사전 인터뷰지 답변까지 완성했다.
April 21, 2025 at 9:32 AM
문제는 대부분의 음악 콘텐츠 제작자들이 이러한 고민을 혼자서 해결하려 한다는 점이다. 다른 크리에이터들과의 교류 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과정은 마치 어두운 방에서 보물을 찾는 것과 같다. 유사한 콘텐츠를 만드는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과 영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정한 차별화는 우연의 영역에 가깝다. 그저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April 2, 2025 at 11:15 AM
"비슷한 음악 채널이 너무 많아서 내 색깔을 찾기가 어려워요."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가장 흔히 들리는 좌절의 목소리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스레드까지 모든 플랫폼에는 이미 수많은 음악 채널이 포화 상태다. 음악 리뷰, 플레이리스트, 커버 영상, 인터뷰 등 시도해볼 수 있는 콘텐츠 유형도 대부분 선점되어 있어 차별화된 개성을 드러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다른 인기 채널을 모방하거나 트렌드를 쫓다가 결국 대중에게 묻혀버리는 악순환을 경험한다.
April 2, 2025 at 11:15 AM
"재즈의 새로운 물결, Laufey가 이끄는 음악의 진화"

팬데믹이라는 암흑 속에서 한 줄기 빛 같은 음악이 시작되었다. 버클리 음대생 Laufey가 자신의 방에서 시작한 재즈 스탠다드 라이브스트림이, 전 세계 Gen Z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스포티파이 월 리스너 숫자는 루이 암스트롱(9백만)보다 많다.
February 28, 2025 at 2:45 AM
로버트 글래스퍼는 힙합의 비트에 재즈의 영혼을 불어넣었다. J딜라와 마일스 데이비스를 동시에 존경한다는 그의 음악은, 21세기 퓨전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플라잉 로터스와의 작업은 일렉트로닉 음악과 재즈의 경계마저 허물었다. 퓨전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February 25, 2025 at 11:15 PM
웨더 리포트의 'Black Market'은 퓨전 재즈의 완벽한 첫 관문이다. 리더 조 자비눌의 신디사이저와 웨인 쇼터의 색소폰이 만드는 선율은 낯설지 않다. 라틴 리듬의 그루브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한다. 도전적이면서도 친근한 이 음반은 퓨전 재즈의 문을 가장 부드럽게 여는 열쇠다.
February 25, 2025 at 11:15 AM
1969년, 마일스 데이비스의 'In a Silent Way'가 세상에 나왔다. 재즈의 거장이 전자 악기를 들고 나타났다는 소식에 음악계가 술렁였다. 어쿠스틱 재즈의 황금기를 이끌던 그가, 이번에는 일렉트릭 피아노와 일렉트릭 기타를 택했다. 전통 재즈 팬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순간이었다.
February 25, 2025 at 3:00 AM
장르의 벽이 무너지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브라질 삼바의 흔들림이 재즈의 화성과 만나고, 아프리카 리듬이 록의 에너지와 결합한다. 컨트리 기타가 재즈 솔로를 연주하고, 클래식 선율이 펑크 그루브 위에서 춤춘다. 퓨전 재즈는 이런 예측불가한 만남을 환영한다.
February 24, 2025 at 11:15 PM
클래식에 지루함을 느낀 순간, 재즈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 전통 재즈가 익숙해질 무렵, 로큰롤의 에너지가 가미되기 시작했다. 팝의 대중성과 재즈의 즉흥성이 만났고, 펑크의 그루브마저 더해졌다. 음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 퓨전 재즈가 태어났다.
February 24, 2025 at 11:15 AM
1937년 7월 11일,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순간에도 거슈인의 음악적 여정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리 아밋지와 나눈 마지막 대화에서 새로운 현악 4중주를 구상하고 있었고, 캐롤라이나 해안가에서 들은 선율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계획하고 있었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은 "가장 대중적인 미국 작곡가일 뿐 아니라, 유럽인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인 유일한 미국 작곡가"라고 평했다. 재즈 평론가 오티스 퍼거슨의 말처럼 "그의 죽음 소식에 미국 전역이 잠시 멈춰 섰다."
February 2, 2025 at 12:00 PM
Laufey는 재즈 클럽에서의 첫 공연이 그녀의 첫 재즈 클럽 방문이었다는 일화가 있다(과장된 내용일 수도 있다만). 그녀의 공연은 인이어 모니터와 메인스테이지를 사용하는 팝 콘서트 스타일로, 전통적인 재즈 클럽이나 EMT's Place 같은 현대 재즈 공간과는 거리가 있다.
January 31, 2025 at 1:30 PM
"재즈의 전통과 Laufey의 새로운 해석"

버클리 음대생의 집에서 시작된 작은 라이브스트림이 있었다. 팬데믹으로 캠퍼스에서 쫓겨난 한 학생이 재즈 스탠다드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것이 Gen Z를 사로잡은 현상이 되었다.
January 31, 2025 at 10:30 AM
하 쓸어야지
November 27, 2024 at 6:34 PM
조명이 이렇게 긴게 안 접히는 것일줄은,;;
August 6, 2023 at 9:03 AM
잼데이날
솔리스트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 있다.
저기 안에서 모니터링이 될 거라고 생각치 말자
July 12, 2023 at 10:56 AM
재즈는 삶이다
July 12, 2023 at 10:55 AM
햄띠!
July 7, 2023 at 12: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