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조사를 보통 한 용도로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을/를)은 목적격, (의)는 관형격/소유격 조사다. 하지만 독일어는 명사의 성과 수에 따라 관사 der 가 주격이 되기도 3격 목적어 혹은 소유격이 되기도 한다.그래서 명사 성을 모르면 주어 찾기 힘들다.

불 피울 만한 곳을 찾아보자.
Such wir einen Platz, wo wir ein Feuer machen können.
재료가 좀 더 있으면 좋을 텐데.
Ein oder zwei Zutaten mehr wären nicht schlecht.

내게 필요한 표현이 많구나. ㅋ

실화 바탕의 항공기 추락 후 생존을 그린 영화다.
Basierend auf einer wahren Geschichte handelt es sich um einen Überlebensfilm nach einem Flugzeugabsturz.

같은 내용의 에단호크가 출연한 얼라이브(1993)를 이미 봐서, 중간중간 끊어 보고 있다.
Ich habe bereits den ähnliche Film "Alive" mit Ethan Hawke gesehen, demnach schaue ich den Film stückweise.

이번에도 열심히 들으면서 뭐라고 하나 열심히 따라 적었는데, 화면에 자막이 있네. 헐헐헐.. 나 왜 고생한 거냐.

Youtube Shorts 에서는 자막이 없어서 반복해 들으면서 어렵게 따라 적었는데, 블루스카이 링크 거니까 쇼츠가 아닌 일반 영상이 되면서 자막이 자동 생성된다. 나 왜 고생한거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