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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waltep.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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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5 at 11:04 AM
November 26, 2025 at 9:32 AM
갈!! 계량갱제 증명을 못하는데 너가 감히 다른 갱제 책을 보려고 해!!
November 26, 2025 at 3:51 AM
계량의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지만, 아 진짜 그건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November 26, 2025 at 3:22 AM
통계학만이겠습니까. 경제학도 똑같습니다.

계량경제 하나에 너무 집착해요..
November 26, 2025 at 3:22 AM
저거 먹을바에야 조금 보태서 이삭 토스트 3개 먹을듯요..
November 25, 2025 at 12:56 PM
조커 (2019)는 배트맨과 조커라는 대결구도가 확실히 존재한 상태에서 배경을 다루었으니 괜찮지만

그렇다고 고담 드라마처럼 악역들의 인간성 부각 이렇게 대결구도가 다소 모호해지면 그것도 별로인거고.
November 25, 2025 at 3:46 AM
ㅇㅇ 그 악행에 대해서 정당화를 하면 안되지. 나도 "이 새끼는 불쌍한 녀석이어서 그 행동도 다 이해해주어야해 ㅠㅠ" 이런거 싫어함.

단 대결구도가 분명한 상태에서는 왜 미쳤는지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는 조명할 수 있다고 봄. 너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너가 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독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대결 구도를 완전히 무너뜨린 후에 악역의 배경을 발표한 렉터 시리즈를 내가 좀 안 좋아함.
November 25, 2025 at 3:44 AM
ㅇㅇ 그냥 여러 유형의 악역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타협이 되는 인물도 있고 타협이 되지 않은 인물도 존재하더라.

타협이 되는 인물은 왜 엇나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다룰 수 있다.

타협이 되지 않는 인물은 타협이 처음부터 안 되는 경우와 그 이유, 아니면 될 수 있었는데 결국에는 놓쳐버린 이유에 대해서 작가가 작품에서 얘기할 수 있다.

이러면 됨.

근데 파시즘에 의해 악용될 여지가 있으므로 전자도 "지향"하지 말아야하고 후자도 "지향"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하니까 골 때리는거. -_-
November 25, 2025 at 3:27 AM
타협이라는건 결국에는 둘 간의 공유이익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공유이익이 무엇인지를 밝히기위해서는, 그 공유이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엇나가게 되었는지를 독자한테 충분히 설명해야된다는걸 의미해요.

그럼 악역에 대한 서사가 들어가야죠.

근데 조커 (2019) 가지고 들쑤실 때는 서사를 집어넣지 말라면서요.

난 도대체 이해가 안되겠네.
November 25, 2025 at 3:12 AM
아 그럼 체스 이론이 현재까지도 계속 발전 중이란 말씀이신거죠?

오오 새로운걸 알아갑니다.
November 25, 2025 at 2:30 AM
Reposted
아, 오히려 크게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가 4.2수만에 이론에서 벗어난 수를 두지만, 그냥 상위 3%쯤 되는 취미로 체스하는 제가 4.9수만에 둔다고 해서 제 수가 더 좋은게 아니란 말이죠. 히카루 같은 최상위 플레이어는 "이론에서 벗어난 좋은 수" 를 두는 겁니다.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저 4.2수까지의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라고 봐요. 전 그냥 책에 그렇게 나와있으니까... 하고 조금 더 이론을 따라갈 뿐인거지요 ㅎㅎ
November 25, 2025 at 2:28 AM
숫자로는 얼마 안 되어보이는 0.7수 차이가 크군요.
November 25, 2025 at 2:20 AM
Reposted
아, 러시아는 어물쩍 넘어간 부분이 많긴 하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
November 23, 2025 at 3:28 PM
다 같은 복숭아니까 천도랑 황도가 같다고 말하면 그게 제대로 된 분석이겠어요?

말도 안되는거지. 말이 안되는걸 말이 되게끔하려고 우기면 안됩니다.
November 23, 2025 at 11:36 PM
파시즘은 배타주의와 권위주의, 위로부터의 강제적인 동원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자발적인 동원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파시즘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제가 자본가를 배척한다는 이유로 맑시즘이나 파시즘이나 다 같은 사상 아니냐고 말하면 노발대발하실거면서 왜 두 개념을 그냥 마구 쓰십니까?
November 23, 2025 at 11:29 PM
배타주의를 파시즘이라고 얘기하면 기독교 극우에 대해서 상종못할 사람들로 얘기하는 여기도 파시스트로 가득찬 곳일까요?
November 23, 2025 at 11: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