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는 어떻냐면...
클랄로 가정했을 때, 클로에게 알레의 몸이 바뀌는 건 사실 그다지 큰일이 아닙니다. 외관이 어떻든 클로에게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닌듯...
어쩌면 가장 아웃오브안중인 캐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그렇지만 몸은 그대로여도 기억은 다 날아가버린 상황...이게 클로에겐 진짜 문제겠지요.
사실 클로는 빛이후 초반부에 실제로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있죠...그렇습니다 친구인 알레를 대신할 존재였던 알레이르와의 만남...
그러나 클로에게 그 알레이르는 낯선 타인일 뿐이지, 어떤 구석으로든 알레는 될 수 없는 존재였죠.

원래 클로는 알템과 달리 제이의 용 모습을 본 적이 없지만......제 개적폐연성에서는 가끔 함께 등장합니다(?)
실제 클로는 제이가 (반)용이라는 사실만 막연하게 알고 있습니다.
루안도 마찬가지......

극악무도하게 모에화당한 그들을 다시 보고 가자......
(뽀송......폭신......매끈(?))

정말 의외로 멀리서 봐야 아름다운 것:
제이용의 머리(<순화된 표현)였다는 거죠(......)

틈새시장으로, 쟈근 클기니피그를 손에 얹은 제이를 상상해보자......
......왠지 잡아먹을(하튼 입에 넣을<) 것 같다(

사실 슬슬 공식양도의 위기를 느끼고 있음()
캐해가 점점......정말 "그들"같아요

빛기사즈 중에 (정말 굳이 따지자면)춤을 못출듯한 친구는 클로뿐이라........
.........
특히나 이반(<못출 리가 없음)이 가르쳐줬다면......진짜 영혼없이 잘 출지도......???
근데 확실히 꿈이라고 생각될 만한(정신이 혼미해지는) 광경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