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오빠... 나 20대때 발랄하긴 했겠지만 사실 이쁘진 않았잖아🤣 거한 튜닝도 결혼하고나서 한건데ㅋㅋㅋ 오빠도 알고 나도 알고 세상이 아는구만 왜그래에~~ ㅋㅋㅋ 그래두 그 시절의 나를 예쁘게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참 좋았다는...

다른학교 다니는 친구네 일일호프 놀러갔다가 조인트 동문회에서 놀러왔다며 합석시켜가지고 얼떨결에 통성명하고 헤어졌는데 친구 통해 연락해와서 따로 만난게 오빠와의 긴 인연의 시작. 이성으론 끌리지 않아 그냥 친구처럼 만나기 시작해 어언 30여년... 장남인 오빠는 본인을 지칭할 때 "오빠가"라고 하는데 여느 남자들과 달리 재수없지 않고 진짜 친정오빠처럼 다정하고 푸근하다. 지금은 일 때문에 우리 남편하고도 형님동생하며 지낸다. 재밌는 인연이 아닐리...

저희 남편이 아까 낮에 기대하며 보기 시작했다가 중간쯤 끄던데...🤭

동네 단풍구경하면서 마저 걸어서 2백원 벌기 완료

에헤이, 왜이러는가 친구야 😎

몽실님 어머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르신🙇‍♀️

아잌ㅋㅋㅋㅋ징스렄ㅋㅋㅋㅋ

윗사진 아랫사진 둘 다 너무 예쁘네요. 작품사진 같아요👍👍

아유 반가워라 ㅎㅎ

그래두 할 때라 좋을 때라 들었습니다(알마 안남은 자...)

자리잡아놨으니 어서 오시라고(여기 앉으시라고 탁탁 손으로 옆자리 치는 중, 몬쥬알쥬)🤣

나 또 용복이 바지 샀어...🤭

구)덕메동생이 취직해서 첫 월급 탔다고 점심사줘서 얻아먹고왔다. 어디서 만날까 했더니 낙산공원 가보고 싶다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시켜줬다. 남산보다 낙산단풍이 더 예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