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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LEGENDS Z-A 시리즈 비공식 카라스바 봇 / 메인 필독 / KOR + ENG / ★맞팔 요청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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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는 그냥 흘러가지 않아. 사람도, 포켓몬도……. 비기 시작하면 티가 나겠지. 그러니 너무 오만하게 굴지는 마.
February 5, 2026 at 1:55 AM
'그냥 놓여있는 것' 따위는 없다는 말이야. 네가 늘린 안목과 센스는 이미 과거의 누군가가 차근차근 쌓아 올린 것들로부터 나온 거라고. 세상 그 무엇 하나 그냥 있는 건 없어. 그런 곳 위에 서 있으면서 자신의 영역만을 주장할 거라면……. 하아, 됐어.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해할 때까지 독에 취해보라고.
February 5, 2026 at 1:53 AM
봐……. 도시가 왜 필요할 거 같아? 미르가 네게 아무것도 안 주는 거 같지? 하지만 난 알고 있다고. 갈 곳 없는 이에게 머물 곳이라도 되어주려면 최소한의 선은 있어야 한다는 걸. 그리고 그런 건 그냥 길바닥에 놓여있는 게 아냐. 네가 모르더라도 누군가 갈고, 닦고, 정돈하며, 노력해서 거기 있는 거야.
February 5, 2026 at 1:51 AM
남의 것을 앗아가서 얻는 명성과 명예라면 스스로가 제일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하지 않나? 원래부터 거기 있는 줄 알았고 그렇기에 가져다 썼다고 주장을 할 생각이라면 그것만큼 오만한 발언도 없을 거고.
February 5, 2026 at 1:50 AM
내 솔직한 의견?

베이킹은 관두는 게 어때? 차라리 네 리더를 따라서 요리를 제대로 배우는 게 낫겠는데? 안샤가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너무 만만하게 본 건 아니겠지?
January 29, 2026 at 8:07 AM
미식과 괴식은 한끗 차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라는 건 무시하지 않고 싶기는 한데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아니, 일단 다 만들고 나서 보자고.
January 29, 2026 at 8:06 AM
그리고 사진도 좋지만 역시 직접 파트너와 교류하는 게 더 좋아서 말이지. 그러니 펜드라, 오늘도 같이 있자고. 추우니 좀 더 붙어도 좋고.
January 26, 2026 at 9:03 AM
반려 파트너 사진은 스마트 로토무에 제대로 기록해 두라고. 나? 굳이 몇 장인지 세는 편은 아니기는 한데. 어디 보자……. 가리지 않고 파트너라면 모조리 찍어두는 탓에 한 곳에 다 몰려있군.
January 26, 2026 at 9:02 AM
─그러니까, 이 정도는 괜찮잖아. 응? 내가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아니잖아. 필요할 때 귀를 열고, 손을 내밀고, 입을 열고 싶을 뿐이라고.
January 25, 2026 at 9:02 AM
하지만 들여다보고 있어야 안심이 될 때도 있단 말이지. 뭘 하든 알아서 잘 처리한다는 건 알지만, 그렇게 안일하게 있고 싶지 않다고. 한순간의 실수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January 25, 2026 at 9:01 AM
호기심이 많은 녀석은 이래서 곤란하다니까. 흐응, 그 녀석만 포함되는 건 아니야.
January 25, 2026 at 9:00 AM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겠어? 뭐,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간다면 파트너에게도, 식구들에게도, 그리고……. 너에게도.
January 23, 2026 at 10:25 AM
당장 나만 해도 봐. 남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지 모르던 얼라 아니었드나. ……큼, 지금도 배우고는 있지만. 어쨌든!
January 23, 2026 at 10:24 AM
모른다면 배우면 돼. 무지는 부끄러운 게 아닐 테니까. 그렇지만 그걸 무언가의 정당성으로 삼아서는 안 되지 않겠어? 사업에서 그럴 순 없잖아.
January 23, 2026 at 10:24 AM
뭐, 그래도 그때는 두려움은 없었지. 네가 나아갈 길은 정해져 있었고, 너의 등 뒤에는 내가 있었고, 내 등 뒤에는 식구들에 있었으니까.
January 21, 2026 at 1:20 PM
언제 어디서 무너질지 모른다는 생각 하에 여기 앉아있느니, 차라리 당장에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훨씬 나은 편이지. 나도 알고 있어.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어떤 느낌인지 의도하지 않게 알아 버렸거든.
January 21, 2026 at 1:20 PM
그렇지만 그걸로도 좋았어. 내가 건드리는 것들은 일그러지기 마련이니까. 독의 늪에서 자랄 수 있는 식물이 많지 않듯이. ……너는 그 식물보다도 더 질겼지만.
January 20, 2026 at 11:37 AM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녀석이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너는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는 했지.
January 20, 2026 at 11:36 AM
그렇지만 언젠가는 네게 더 어울리는 내가 될 거라고. 반드시. 나는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January 19, 2026 at 1:29 AM
유치한 마음이라는 건 알아. 그렇지만 놓고 싶지도 않아!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거 같다가도, 그게 얼마나 타인을 긁어 내릴지 생각하면 멈추게 돼. 아아, 봐. 나는 아직도 그 시절의 나야. 여전히 그렇다고.
January 19, 2026 at 1:28 AM
그럼에도 불구하고 붙들고 싶은 마음은 아직 내가 그 시절에서 생각보다 더 자라나지 못했다는 걸 드러내는 것만 같군.
January 19, 2026 at 1:27 AM
언젠가는 저문다는 걸 알아서, 그리고 그렇기에 더욱 의미있다는 걸, 더 아름답다는 것까지도 알아. 알지만.
January 19, 2026 at 1:27 AM
등 뒤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고, 옆자리를 비우고, 이윽고 품에 안아 볼 수도 있는……. 그런 소중한 존재 말이야. 있잖아, 파트너. 역시 나는 네게 받은 걸 모두 갚기에는 아직 좀 더 노력해야겠어. 너와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언제나 의식하고 있으니까.
January 15, 2026 at 2:02 AM
추위에 눈이 감기는 순간, 다시 뜨일 수 있게 만들어 주던 건 소중한 파트너였지. 편하게 잠드는 일조차도 사치이던 시절에 몇 안 되는 사치가 있다면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너와의 유대였어.
January 15, 2026 at 2:01 AM
그렇지만 그런 게 인사를 못할 이유가 되지는 않지. 자, 같이 하루를 닫아보자고. 이리로 와.
January 13, 2026 at 3: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