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yeo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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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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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designer
분명 나오기 전까진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었는데! 나오니까 여전히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시름! 나오길 잘했다
December 5, 2025 at 11:54 AM
생각해보면 참, 능력이 출중하지도,다재한것도 아닌데 운이 좋아 어떻게 회사에 잘 들어가서 그곳에서 인생의 은인을 만나 사람 구실 하며 살게 되었네여…여전히 존경해 마지 않고, 스쳐지나간 모든 인연들이 감사하고 소중해집니다. 머 그렇다고 싫은 점이 없는것은 아니구여
December 5, 2025 at 11:51 AM
나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1년 후, 3년 후엔 또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9년 전 내가 이 삶을 상상하지 못했듯 또 다른 삶이 앞에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여튼 장황하게 썼지만, 일을 구했고, 10년만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됐어요
December 5, 2025 at 11:44 AM
미국에 온 날에, 새로운 인생의 페이지를 펼친 것에 대한 축하와 용기에 대한 칭찬을 받았고, 그때까지 아무일 없던 인생이 갑작스레 새로운 의미가 된 것 같습니다. 열 흘 후엔 한국에 돌아가지만, 그 때부터 인생이 갑자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어딘가에 적어두지 않으면 모래처럼 흩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요.
December 5, 2025 at 11:22 AM
비록 누군가에겐 보잘 것 없는 성취겠지만, 돌아보니 성취라고 여길 뿐 그 시간을 지나오는 동안에는 많은 희노애락을 경험하고, 또 그때에는 정말로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때도 있었고요. 계속 이 사람들과 같이 성장하며 그 사람들이 믿는 것을 내가 믿고, 배우고…할 것이라고요.
사실 많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 순간 순간들은 결정을 하는데에 큰 영향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돌아보니 그 모든게 이것을 그만둘 이유가 되었기도하고 동시에 그만두지 않을 이유도 되었겠지요..
December 5, 2025 at 11:16 AM
근 10년간 다녔던 회사를 퇴사하고…새로운 시작을 시작아닌 시작했는데 앞으로 이것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 또한 그곳이 내가 정말 바래왔던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20살부터 29살까지 정말로 10년 가까이를 전 직장에 바쳤기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동시에 어느순간부터 회사와 멀어졌는지에 대해 반추하게됩니다.
December 5, 2025 at 11:11 AM
트위터나 인스타는 쓰기가부담스러워서용...
블스에 좀 주저리해버ㅏ야겠습니다
December 5, 2025 at 11:02 AM
It's kind of a chore to post on three different social media platforms. 😭
December 22, 2024 at 9:59 AM
1222
December 22, 2024 at 9:55 AM
November 14, 2024 at 1:51 PM
November 14, 2024 at 1:51 PM
November 14, 2024 at 1:51 PM
November 14, 2024 at 1:50 PM
November 14, 2024 at 1:49 PM
November 14, 2024 at 1:49 PM
November 14, 2024 at 1:49 PM
November 14, 2024 at 1:49 PM
November 14, 2024 at 1:48 PM
November 14, 2024 at 1:48 PM
November 14, 2024 at 1:48 PM
November 14, 2024 at 1: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