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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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cheonbi-niah-ff14.bsky.social
톤베리섭 백마주직/전투컨 위주
그러나 모래의 집에 제국군이 침입하여 많은 혈맹원들이 살해당하고 간부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마는데...
그때 니아는 깨달았음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는 누군가를 지킬 수 없구나, 이 세계에선 불가능한 일이구나...라는걸
그리고 카스트룸 센트리에서 혈맹원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첫 살인을 하게되는데, 그 순간 정말 많은걸 느꼈을거임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구나..라는 깨달음
동시에 몰려오는 죄악감, 혈향, 속에서 올라오는 씁쓸한 토기 같은 것들
그러나 멈춰설 시간은 없었음
January 6, 2025 at 7:28 AM
그렇게 계속 모험가 활동을 하며 새벽의 혈맹에도 들어가게 되고..소크도 얻고..(그런데 원래 자기거였던) 그렇게 지냄
또 하나 특이사항이 있다면..원래 니아는 불살주의임. 적어도 이 시점에선...
목숨까진 빼앗지 않고 기절을 시킨다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제압을 하는 식이었는데(치유사라는 직업 의식+본인도 모르는 새 뿌리깊게 박힌 7재해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December 11, 2024 at 3:23 AM
당연한 소리죠..5년 전에 이미 그리다니아에서 활동하던 사람이니까
아무튼 그렇게 두근두근 모험가 라이프(그런데 리제로인)가 시작되고~또다시 환술을 배우게 되는데...에스미얀에게서 혹시 과거에 환술을 배운 적이 있느냔 소릴 듣게 된다
7재해 전에도 똑같이 환술을 배우러 온 아우라족 소녀가 있었지만 이상하게 그 소녀에 대해 그 이상의 것은 생각이 나지 않는단 말을 하며..
당연히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하고, 그저 묵묵히 수련만 이어갔음
December 6, 2024 at 8:27 AM
그리다니아에 입성하기 전, 입구를 지키던 보초병이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냐며 이름이라도 떠올려보라고 해서 다시 한번 기억의 편린을 더듬어보는데..갑자기 전기가 통하는 것 처럼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자신을 "니아"라고 부르는 기억이 떠오르게 됨
빛전은 이게 과거의 기억인가보다, 싶어서 본인의 이름을 "니아"라고 소개하고..그리다니아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령의 허락을 구하는데 정령의 대답은.. "이미 허락을 받은 존재니 다시 구할 필요가 없다" 였음
December 2, 2024 at 3:35 AM
그리고 시점은 5년 뒤로 넘어감
7재해의 5년 후는..신생 시작 시점이죠
세인..아니 이제 그렇게 부르면 안됨
이 시점부턴 그 이름을 쓰지 않으니까
여튼 (훗날의) 빛전은 검은장막 숲에서 정령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깨어나게 됨
그런데..본인이 누구인지, 여긴 어디고 왜 여기서 눈을 떴는지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음
그렇게 뭐라도 떠올리려고 애를 쓰던 중..의뢰를 끝내고 그리다니아로 돌아가던 모험가 무리에게 발견되어 그들의 호의로 그리다니아까지 안내를 받게 됨
December 1, 2024 at 10:58 PM
시간이 좀 흘러서..모험가로서의 명성을 꽤나 쌓은 세인
구세시맹(현 새벽의 혈맹)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이름을 떨쳐나가고 있었음
하지만 이때 뭐가 있었죠?
제7재해가 있었죠?
세인은 7재해때 많은 활약을 하지만...결국 루이수아의 바하무트 봉인은 실패로 돌아가고 희망을 미래로 전달하게 된다...
November 29, 2024 at 10:59 AM
근데 어진나무 명상굴에 들어오니까 목소리가 더더욱 선명하게 들려서 에스미얀과 대화하던 중에 그 사실을 언급함(그리다니아에 도착했을 때부터 어떤 목소리가 계속 들렸는데 여기에 들어오니까 더 선명하게 들리네요)
그 목소리는 정령의 목소리였고...나중에 소크 얻어서 백마도사가 됨(1.0 잡퀘를 잘 모르겠아요.......)
November 29, 2024 at 8:42 AM
이후로는 1.0 스토리와 비슷하게 흘러가는데..이때 백마가 되었던 경위만 서술해보겟음
앞에서 서술했듯이 아짐에선 부족 내 치료사로 활동했었는데, 항상 약초와 외과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치료)인 치료에는 한계를 느끼던 세인은 환술이란 치유마법이 있다는걸 듣고 환술을 배우러 어진나무 명상굴에 찾아가게 됨
그런데!! 여기서 특이사항
세인은 그리다니아에 도착한 직후부터 계속 이상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분명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도 계속 들렸음
November 29, 2024 at 2:37 AM
이때 나이가 16세
가장 처음 도착한 곳이 얀샤였는데...아무래도 갈레말의 식민지배를 한참 받고있던 참이라 여러모로 분위기도 흉흉하고 위험하기도 위험했음. 오지랖도 넓은 편이라 제국의 탄압에 휘둘리던 얀샤 사람들 구하려다 죽을뻔 하기도 했고(용케 살음)
계속 그렇게 지내다가 제국한테 제대로 찍혀서 추적당하게 되고, 이대로 있다간 진짜 죽겠다 싶었던 세인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에오르제아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배를 타고 몇날 며칠을 바다를 가르며 도착하게된 곳은 그리다니아. 에오르제아에 도착했을 때 17세가 되었음
November 29, 2024 at 2:26 AM
동주 오사드 대륙 아짐 대초원 호트고족 출생.
"세인"이란 이름을 받고 부족 내에서 사랑을 잔뜩 받으며 잘 자람
좀 크고 난 후엔 약초를 이용한 약 제조법이나 응급처치 등의 기술을 배우며 부족 내의 치료사로 활동함
이때까지 마법은 쓸 줄 몰랐음 오히려 활을 썼지
그렇게 살아가던 어느날...세인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됨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싶다"라는 생각
오, 우리의 세인은 니아(빛전)과는 달리 아주 행동력이 좋은 아이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어 평생을 살아왔던 아짐 대초원을 떠나게 됨
November 29, 2024 at 2:14 AM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제 밋밋한 폰트를 바꿀수잇겟어요
November 20, 2024 at 9:03 AM
작약님 상관없는 질문이긴한데!! 혹시 폰트 뭐 쓰시나요..너무 예뻐요🥹
November 20, 2024 at 8:51 AM
Reposted by 니아
38.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스마마셍
스미마셍
스미마셍
November 15, 2024 at 3:08 PM
더 없어여.. 나중에 탱커만 하는 애랑 정찰대만 하는 애도 만들거니까 그때 추가하겟음.
November 15, 2024 at 1:42 AM
4. 칼렙
정말 최근에 만든 따끈따끈한 남비자캐~
흑마주직에 캐스터는 다 하고 건브도 쪼끔 해요(하지만 별로 하고싶어하지 않음)
비에라의 생활방식에 염증을 느껴 수호자의 역할을 버리고 에오르제아에 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는데 본인을 모험가라고 하진 않고 방랑자라고 지칭해요
November 15, 2024 at 1:41 AM
3. 히나 루이넨
위에서 언급했던 시나의 양딸입니다
원랜 울다하 검투노예 출신이고요,, 주인에게 학대받던걸 시나가 발견하고 돈을 주고 구출해옵니다
그리고 그리다니아로 데려와 자기 양딸로 삼아요
하지만 시나를 딱히 엄마라고 취급하진 않는 편(나이차이도 열한살밖에 안남)
해방 된 이후로는 용병 일을 하고있어요
리퍼 주직이고 정찰대(닌자, 바이퍼)제외 근딜은 다 합니다
November 15, 2024 at 1: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