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집에서 할아버지를 향한 무한한 신뢰로 온몸을 맡기고 안마받다가 잠들고.....😭😭😭😭😭😭소혜야....

능글맞게 돌돌 싸안고 힐링하는 닉떤여우.. 주디가 결국 한숨 푹 쉬고 몸에 힘풀면서 몸 기대니까 닉이 헤벌쭉 웃으면서 꼬옥 끌어안음 근데 한 5분 참아주고 주디가 닉, 이제 놔줘. 하고 한번 더 말하는데 닉이 안들음. 그럼 이제 어쩔수없는거지 사랑의 팔꿈치 어택하고 닉이 어억; 하고 껴안은 팔에 힘 풀면 그제서야 빠져나와서 귀 만지면서 정돈함
🐰나는 분명 놔달라고 말로 했어, 자기야.
🦊으응 그래..내가 잘못했지.

주말 오전 시간대라 아이들이 정말 많았는데도 이 아이들 정말 의젓하고 조용하게 영화관람하심.... 근데 중간에 어떤 아기가 탕! 이런식으로 의성어 내니까 어른들 다 너무 귀엽다는듯이 웃음 저도 활짝웃었어요 다행히 장면과 장면 사이 암전상태였고 전혀 거슬리지 않고 아이와 영화보는 순간에 나올수있는 시츄정도였음 귀여워.. 암튼 분위기 좋았음

9. 생각났다 2회차때도 말하고싶었는데 처음 잠입수사할때에도 닉이 말하려는데 주디가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여기에 불법수입품어쩌구 하면서 얘기해서 닉이 한숨쉬는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마저 위태로운 파트너의 전조였음...

8. 그래도 연예인더빙이 들어갔지만 작은 부분에 카메오로만 넣는 지금이 너무 좋음 역시 더빙은 전문가에게 맡겨야해.. 너무좋잖아 전문가들의 신들린 연기속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감초처럼 들어가있는 연예인더빙.. 요정도가 딱 좋아

옛날엔 더빙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요샌 너무 좋네... 옛날 작품 재더빙 이런거 안해주나 안해주겠지 알고있음

5.포버트 성우분 엄상현분이셨어 아니 이분이 연기를 진심 신들린듯이 함 포버트가 말하면서 프흐흐 하고 웃는부분을 너무 잘살려서 안그래도 좋았는데 두번째보니까 후반부의 (스포)장면의 연기를 너무너무 잘 살림.. 중간중간에 ..후! 하고 한숨쉬는 타이밍이라던가 너무 신들린연기라서 이번엔 꼭 말하고싶었음..
6.그리고 주디성우인 전해리성우님은 1때도 유명했는데 주디의 개빠른 대사를 딕션 미친상태로 다다다다쏘아붙이는데 장난아냐 얼마나 장난아니냐면 개 장난아님...
7.그리고 그 연예인 더빙 이제 다 확인했음 아 미미가 제일 황당해 제발

내일 포디 더빙 보고나서 자막판으로 한번 더봐야겠음 암튼 그렇게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