쿈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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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ong1010.bsky.social
그림을 그리지 않으니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인세인
이제 도망가니까 감금하는 것인듯 (급기야)

ㅋㅋㅋㅋㅋㅋ 라시드는 교육을 받아서 좀 단단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골디나 라파엘이나 나단이나 좀 자기멋대로인 면이 있는데 라시드는 아무래도 생각할줄 아는 동생이었어야 해서 슬란이 상태를 이리저리 살피게 되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슬란이는 그런것까지 알고 포닥하니 품에 안겨주니까... 얼마나 귀여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남애셔도 넘 앙큼해요
슬란이들은 왤케 맛있지
December 22, 2025 at 2:48 PM
겁나 청춘BL맛 나네요
December 22, 2025 at 12:28 PM
그쵸 슬란이는 자기가 푸시푸시 해야할때 열심히 하는거 잘 할 텐데 자기가 받는거는 어색해 하는 타입인거 같아요. 그래서 골디처럼 미친듯이 콸콸 들이붓듯 들이대면 으앙 하고 도망가는거 같고 귀엽습니다 ㅋ 근데 돌아가면 골디는 이해 못해서 존낸 쫒아오니까 무서워서 더 도망가나봐요. ㅠㅠ)(카와e)

ㅋㅋㅋㅋ 라시드는 진짜 알파메일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남들이 글케 취급할때마다 쟤들은 교육을 안 받았나 이딴 생각할 거라고요.
전반적으로 남녀할것 없이 잘 어울리긴 할 거 같아요. 슬란이랑은 다른 느낌의 잘 어울림일듯. 애셔가..부러워한다?
December 22, 2025 at 12:28 PM
아하 단순히 성어만이 아니라 그 성어가 만들어지기까지가 다 한맥락인가 보군요. 그럼 확실히 밈은 아닌 모양이네요.. 밈은 빠르고 단순하고 함축하듯 쓰는게 아니라 그냥 유행이라 따라하는 종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같살. 방 여러개 해놓고 산다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란이가 담지 못하는 사랑인가봅니다 그럴수 잇지..좀 덜어내고 다시 힘났을때 도도도 와서 안겨주나봐요 귀염댕이
December 22, 2025 at 12:23 PM
그런가요?! 성어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고 시처럼 함축적으로 쓸 수 있으니까 밈보다는 그냥 대명사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는 밈같은 느낌으로 쓸 수도 있겠군요. 책 많이 읽으시는 어르신하고 대화하면 고사성어나 사자성어 섞어 쓰시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쉬운 단어 위주로 대화하니까 그런것도 같어요

슬란이가 다 품어주자
December 22, 2025 at 10:55 AM
똑똑이야
December 22, 2025 at 10:38 AM
대체?!!! 저는 원래 밈을 잘 안 써버릇하고 생각보다 밈을 잘 몰라서 그런 것 뿐이라고요. 사실 밈을 잘 보고 쓰시는 분들이랑 대화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아니다보니까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
편리한데 안 쓰는것도 좀 그렇죠 호홓

감사합니다 애들이 사랑을 한다
December 22, 2025 at 10:38 AM
그쵸 너무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시드는 명확히 호의와 호감인걸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상태에서 선택권을 주는 플러팅을 하고 골디는 네가 좋으니ㅏ까 이걸 준비했지 그러니.. 근데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왜 안 좋아하지?? 날 안 좋아한다고 왜지???? 왜?! 하고 좀 이상한 사고의 흐름을 타서 그런거 같아요.

나단은... 개로 살길 선택해서 그런거 같아요
35 슬란이가 나단 두고 남편 따라 쫑쫑 가도 못 잡을 테니까
December 22, 2025 at 10:37 AM
맞아요 미인은 아무 죄가 없는데 주위에서
미인을 얻고 싶어서 난리치는 수컷이 있으면
세상이 위험해 지는듯
December 22, 2025 at 10:35 AM
뉴짤 때문이 아니라 밥 때문이었다니!
맛있게 꼭꼭 드십시다 우효효
December 22, 2025 at 10:34 AM
맞아요 루나 아빠였던거 같음 (이 호칭 맘에 드네요)
골디는 남한테 잘 보이기 위한 플러팅을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심지어 오리지날은 그런 플러팅 한 적 없는데 슬란이가 쫑쫑 따라와 줬으니까 더욱 어려운 일인거죠.

슬란이가 자기 보며 좋아했거나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생각하며 유혹을 계획하는데 사실 유혹은 감각이고 센스라 안되는 애는 못하는 건데 모르고 접근해서 그런듯. 오리지날한테는 제 근육 만져볼래요 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뭔
December 22, 2025 at 10:19 AM
아니 그런거에요????? 장수풍뎅이래서 자연님이 어릴때 풍뎅이 모으고 그러셨나보다 풍데잉 좋아하시네 ^^) 이랬는데 상상도 못한 이유였군요. 밈이었다니 (ㅋㅋㅋ) 후후 트터 타임라인 구성이 다르니 저는 그런걸 잘 몰라서 못 알아들었는데 그래도 귀엽네요 포켓몬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낚는거 뭐냐고?!!!
예쁜걸 예쁘다고 하는 것 뿐이죠 저희가 애들 오래 데리고 놀아서 그런지 쌓인 데이터도 어마무시해서 기억 못하느 ㄴ것도 있고 기억하는 것도 있고 상황에 따라 변모하는 이유에 대해 유추하는 것도 재밌고 글서 더 좋은듯 해요
December 22, 2025 at 10:18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란이가 너무 예쁘고 좋은데 안 좋아해주니 심술 부리는데
심술 농도가 개쓰레기미친놈일 뿐인거죠.
December 22, 2025 at 10:16 AM
장수풍뎅이 머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슬란이 왤케.. 울트라 델리만주죠? 너무 위험해요
December 22, 2025 at 10:04 AM
(엉댕이 때려서 이불에 넣음 )
December 22, 2025 at 10:03 AM
정말 이상하게 말해도 천재처럼 알아들어주는 자연님 껄껄
나름 멋진 모습으로 꾸며서 다가가긴 했을텐데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자기가 너무 늦었거나 자기 딴에는 꾸몄는데도 슬란이가 기겁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불안도가 더 수직상승해서 미친짓을 하나봐요.
December 22, 2025 at 10:0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디는 가끔 예전엔 애슬란이 자기 좋다고 쫑쫑 따라와 줬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그런 태도를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불안도가 더 높은가봐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는걸 알 텐데 그 정도로 차지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니까 일단 들이받나 봄. (슬란이를 괴롭히며)
December 22, 2025 at 9:57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휴식 드리겠습니다 잠을 좀 잘 주무시긴 해야할듯
December 22, 2025 at 9:55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라시드는 뭐 채근하거나 밀어붙이진 않을 테니까요.
친구로서의 감정도 크니까 연인으로서의 뭐시기만
밀어붙이지 않아서 그래되나 보네요. 귀여워
December 22, 2025 at 9:55 AM
자기한테 명령하거나 그런걸 절대 좋아하진 않는데 그게 해야된다거나 합리적이라거나 생각해보니 자기가 생각 못한 거였다 싶으면 그때 눈이 반짝 떠지고 초롱, 하고는 좋게 봐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왜 그런걸 나한테 시키지? 하고 반추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거 같고요. 라파엘은 자세히 설명 같은거 안 하니까 보통 반발부터 사는 타입일텐데 슬란이는 알잘딱깔센 하거나 모르면 모르니까 왜 내가 그런거 해야하냐고 정말 있는 그대로 물어오니 그런 면도 엄청 높이 사고 좋게 보겠죠.
그래서 관계가 쌓일수록 설명도 하려고 하는듯.
December 22, 2025 at 9:44 AM
하긴 그러네요. 슬란이 예전에도 그래서 저희끼리 슬란이는 약간 의존적인 면? 아무튼 누군가 시킨걸 잘 수행하지만 직접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보다 누군가 시키는걸 하고 싶어한다는 얘기했던 게 생각나요.

골디는 연상이니까 연하를 대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보여야 할 태도라고 생각하면서도 썸녀(ㅋ) 니까 잘 보이기 위한 것까지 포함되서 자기자신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던 것도 같고요. 실망하고 도망갈거 같으니 불안했을 듯. 예쁘게 초롱거리며 바라봐주니 더 할 수 없었던것도 같아요.

라파엘은 좀 상사같이 군다고 생각하는데 슬란이는 누가
December 22, 2025 at 9:42 AM
머라고?
December 22, 2025 at 9: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