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촌놈의 테크노마트 탐험기였습니다 앞에 날짜 적길 잘했네요 무조건 하루 만에 다 안 쓴단 생각 쓰기 시작할 때부터 들었음
이렇게 해서 촌놈의 테크노마트 탐험기였습니다 앞에 날짜 적길 잘했네요 무조건 하루 만에 다 안 쓴단 생각 쓰기 시작할 때부터 들었음
24분에 3,000원이고 있는 줄도 몰랐던 꼬깃꼬깃 지폐로 썼는데 코스 자체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근데 나 키 176인데 내 키가 최소 키인 세팅이었음 키가 더 작거나 다리가 더 긴 분이 쓰시면 두개골이 눌리는 경험을 할 듯
24분에 3,000원이고 있는 줄도 몰랐던 꼬깃꼬깃 지폐로 썼는데 코스 자체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근데 나 키 176인데 내 키가 최소 키인 세팅이었음 키가 더 작거나 다리가 더 긴 분이 쓰시면 두개골이 눌리는 경험을 할 듯
어느 부분이 한국적이냐면 Venezia Garden이 알파벳은 써야 하지만 이탈리아어는 아무도 모른다는 데서 한국적이고 Venezia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날아다니는 동상을 세워놓은 게 한국적이고 Venezia를 표방하지만 정작 인공 강 같은 건 하나도 없고 (로마에 있는) 트레비 분수 같은 것만 잔뜩 있는 게 한국적이고 화룡점정으로 뒤에 아파트가 보이는 게 한국적임
어느 부분이 한국적이냐면 Venezia Garden이 알파벳은 써야 하지만 이탈리아어는 아무도 모른다는 데서 한국적이고 Venezia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날아다니는 동상을 세워놓은 게 한국적이고 Venezia를 표방하지만 정작 인공 강 같은 건 하나도 없고 (로마에 있는) 트레비 분수 같은 것만 잔뜩 있는 게 한국적이고 화룡점정으로 뒤에 아파트가 보이는 게 한국적임
사람들 얼굴 사진 찍어올렸던데 (다들 유명해지길 원하실 테니 얼굴 이름은 안 가림) 잘 보면 프사 이쁘신 분들이 여러 번 들어가 있어서 좀웃김
사람들 얼굴 사진 찍어올렸던데 (다들 유명해지길 원하실 테니 얼굴 이름은 안 가림) 잘 보면 프사 이쁘신 분들이 여러 번 들어가 있어서 좀웃김
3층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 자리도 휑하네요... 예상한 거랑 너무 달랐음
3층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 자리도 휑하네요... 예상한 거랑 너무 달랐음
블리츠에서 해서 더 쫄렸음
블리츠에서 해서 더 쫄렸음
레이팅 왜케 높게 나왔는지 모르겠음
레이팅 왜케 높게 나왔는지 모르겠음
블리츠 두다 보니 일단 전술이 있다 치면 보는 속도가 말도 안 되게 빨라짐 위협을 못 보는 게 슬프지만
블리츠 두다 보니 일단 전술이 있다 치면 보는 속도가 말도 안 되게 빨라짐 위협을 못 보는 게 슬프지만
한 큐에 코인 60개, 심은 꽃 18 200개, 2시간 19분, 휘핑크림 182개, 끝난 후 탐험 40개라는 기현상을 오늘 하루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큐에 코인 60개, 심은 꽃 18 200개, 2시간 19분, 휘핑크림 182개, 끝난 후 탐험 40개라는 기현상을 오늘 하루 볼 수 있었습니다
소모 칼로리는 423.21kcal인데 오늘 먹은 한강라면 칼로리가 525kcal이니 칼로리 소모에 실패했습니다!
소모 칼로리는 423.21kcal인데 오늘 먹은 한강라면 칼로리가 525kcal이니 칼로리 소모에 실패했습니다!
맨날 보행자 자전거 이륜차 사고위험 이런 도파민 뿜어져 나오는 현수막만 보다가 드디어 좀 내려서 끌고 다녀라 하는 현수막이 보여서 엄청 반가웠어요
당산역에서도 한 번도 내려 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표지판이 교각에 떡하니 붙어 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맨날 보행자 자전거 이륜차 사고위험 이런 도파민 뿜어져 나오는 현수막만 보다가 드디어 좀 내려서 끌고 다녀라 하는 현수막이 보여서 엄청 반가웠어요
당산역에서도 한 번도 내려 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표지판이 교각에 떡하니 붙어 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사진에선 정말 자전거동호회밖에 없을 것 같은 14-17에서 처음으로 뭔가 사람이 있을 것 같은 곳을 발견한 순간의 감격을 읽어주세요
사진에선 정말 자전거동호회밖에 없을 것 같은 14-17에서 처음으로 뭔가 사람이 있을 것 같은 곳을 발견한 순간의 감격을 읽어주세요
다리 왼편 뒤쪽이 안양천이고, 앞쪽으로 보이는 드넓은 강이 한강이며, 왼편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목동 쪽으로 가게 됩니다
뒤쪽에 보이는 동그란 구조물과 함께 동그란 도로가 랜드마크인 거 같아 그것도 찍어 봤는데 로드뷰가 더 이쁘네요 슬프다
다리 왼편 뒤쪽이 안양천이고, 앞쪽으로 보이는 드넓은 강이 한강이며, 왼편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목동 쪽으로 가게 됩니다
뒤쪽에 보이는 동그란 구조물과 함께 동그란 도로가 랜드마크인 거 같아 그것도 찍어 봤는데 로드뷰가 더 이쁘네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