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와 연관된 분들은
그들 또한 내가 불편할까봐 끊었어요
내가 불편하면 시터 부탁은
고맙단 말도 없이 왜했나 몰라
결론 시터 삼일 부탁에 딸랑 스콘 세개
그것도 냉장고 통해서 받고
직접 고맙단 소리 못 들어 좀 속상하다
이야기 했을 뿐인데 도리어 예민충 된 사람이
그리고 그와 연관된 분들은
그들 또한 내가 불편할까봐 끊었어요
내가 불편하면 시터 부탁은
고맙단 말도 없이 왜했나 몰라
결론 시터 삼일 부탁에 딸랑 스콘 세개
그것도 냉장고 통해서 받고
직접 고맙단 소리 못 들어 좀 속상하다
이야기 했을 뿐인데 도리어 예민충 된 사람이
꽃시장 가고 싶다
꽃시장 가고 싶다
오늘은 나오기 전에 망고 씨발아
를 위해 망고씨 키친타올에 적셔주고 옴
씨발아... 씨발아....씨 발아!!
오늘은 나오기 전에 망고 씨발아
를 위해 망고씨 키친타올에 적셔주고 옴
씨발아... 씨발아....씨 발아!!
시간 맞춰서 가야한다고해도 늘 지각쟁이인 엄마랑
시간 맞춰서 가야한다고해도 늘 지각쟁이인 엄마랑
꽃다발 장미 줄기는 정리해 삽목하고
금전수가 대신 물꽃이 가지 정리
그리고 엄마방에 작은 꽃과
내방엔 미니 달항아리병 장미
봄이다!!!!
꽃다발 장미 줄기는 정리해 삽목하고
금전수가 대신 물꽃이 가지 정리
그리고 엄마방에 작은 꽃과
내방엔 미니 달항아리병 장미
봄이다!!!!
와인셀러 내다 팔거라고 했는데 근처 마트에서 가성비 샤블리 판다고 한거 생각나서 냅다 사서 백팩애 집어넣고 집 가는 중
술쟁이도 부지런해야해요. 난 오늘 호주 와이너리 산지와 기후를 들은 싸람이야....
와인셀러 내다 팔거라고 했는데 근처 마트에서 가성비 샤블리 판다고 한거 생각나서 냅다 사서 백팩애 집어넣고 집 가는 중
술쟁이도 부지런해야해요. 난 오늘 호주 와이너리 산지와 기후를 들은 싸람이야....
“에먼 여자 안데려오고 이렇게 엄마랑 오는 효녀가 워딨어~”라며 말했고 (깨알 일상의 커밍아웃화), 엄마는 이제 당연한듯 ”우리 엄마 (할머니) 데리고 와야겠다.”며 좋아했다.
지하철을 타고오면서 연휴에 동생과 셋이 본 에에올은, 나와 당신의 이야기 같았다고 말했다. 현생이 바쁜 엄마와 우울증 레즈비언 딸. 듣더니 엄마는 ”그도 그렇네.“라고 말했다가 ”지금의 우리도 괜찮으니 우리 너무 노력하지 말자.“했다.
물론! 제품 준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음 🙃
“에먼 여자 안데려오고 이렇게 엄마랑 오는 효녀가 워딨어~”라며 말했고 (깨알 일상의 커밍아웃화), 엄마는 이제 당연한듯 ”우리 엄마 (할머니) 데리고 와야겠다.”며 좋아했다.
지하철을 타고오면서 연휴에 동생과 셋이 본 에에올은, 나와 당신의 이야기 같았다고 말했다. 현생이 바쁜 엄마와 우울증 레즈비언 딸. 듣더니 엄마는 ”그도 그렇네.“라고 말했다가 ”지금의 우리도 괜찮으니 우리 너무 노력하지 말자.“했다.
물론! 제품 준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음 🙃
“이번 생일까지 살아남았어!”라고 말하며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은 못하지만, 낳느라 고생했고 고마워 엄마.”라고 했다.
굴을 시원 칼칼하게 넣은 굴미역국이었는데, 엄마가 먹다가 살짝 울려고 했다. 나는 올해도 잘 살고 내년에도 잘 살아볼려고. 주어진 삶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해볼게~~~!!
“이번 생일까지 살아남았어!”라고 말하며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은 못하지만, 낳느라 고생했고 고마워 엄마.”라고 했다.
굴을 시원 칼칼하게 넣은 굴미역국이었는데, 엄마가 먹다가 살짝 울려고 했다. 나는 올해도 잘 살고 내년에도 잘 살아볼려고. 주어진 삶을 무심한듯 시크하게 해볼게~~~!!
나는 내일이 생일인데, 엄마가 미역국을 준비해주는 저녁. 어릴 때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이렇게 다들 응어리도 풀고 살아가고 그러나보다.
나는 내일이 생일인데, 엄마가 미역국을 준비해주는 저녁. 어릴 때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이렇게 다들 응어리도 풀고 살아가고 그러나보다.
주지 스님이 뮤지컬 공연 초대해주셔서 갔고, 생각보다 좋았다. 거기다 동안거 기도 때 같이한 다른 스님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건네주심. 따수워....
유관순 여사와 함께 이화학당에서 공부한 벗이었던 스님. 당시 기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한 스님. 제주도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제주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있던 스님까지.
젠더와 인권과 퀴어와 종교. 관심 많아 인간으로 뭉클했는데, 심지어 배우분들 연기도 노래도 좋았다.
너무 종교 공연을 선입견을 갖고 낮게 평가하고 갔던 것 같아 새삼 반성까지.
주지 스님이 뮤지컬 공연 초대해주셔서 갔고, 생각보다 좋았다. 거기다 동안거 기도 때 같이한 다른 스님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건네주심. 따수워....
유관순 여사와 함께 이화학당에서 공부한 벗이었던 스님. 당시 기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한 스님. 제주도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제주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있던 스님까지.
젠더와 인권과 퀴어와 종교. 관심 많아 인간으로 뭉클했는데, 심지어 배우분들 연기도 노래도 좋았다.
너무 종교 공연을 선입견을 갖고 낮게 평가하고 갔던 것 같아 새삼 반성까지.
오늘의 일과 좋았다 😎
오늘의 일과 좋았다 😎
그런데 상담 때 내가 드디어 큰 숙제를 하나 풀었다는 말을 우리 과장님이 본인 승진보다 더 축하해줬다. 조각케이크 두 개 급작스럽게 선물 받이 집에가는데
참 이게 좋네, 좋아
그런데 상담 때 내가 드디어 큰 숙제를 하나 풀었다는 말을 우리 과장님이 본인 승진보다 더 축하해줬다. 조각케이크 두 개 급작스럽게 선물 받이 집에가는데
참 이게 좋네, 좋아
그 와중에 마음에 남은 말
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를 사랑하듯이”라는 잊고 있던 앞 부분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것. 그렇지. 나를 사랑해야지. 어어어어어어렵지만요!
그 와중에 마음에 남은 말
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를 사랑하듯이”라는 잊고 있던 앞 부분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것. 그렇지. 나를 사랑해야지. 어어어어어어렵지만요!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오늘도 불안과 예민함의 화살이 자책으로 돌아올 뻔 했지만! 그래, 차차 나아지는 나를 응원하자 💪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오늘도 불안과 예민함의 화살이 자책으로 돌아올 뻔 했지만! 그래, 차차 나아지는 나를 응원하자 💪
‘미안한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을 더 크게 생각하기’를 배워가는 중.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나도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도록 현생 열심히 살아야겠다.
‘미안한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을 더 크게 생각하기’를 배워가는 중.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나도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도록 현생 열심히 살아야겠다.
무던-해보이는 내 겉모습 사이에 숨어있는 예민하고 타인을 과하게 돌보는 모습을, 선생님은 ”예전의 저와 비슷한 모습이라 잘 알아요“라고 말해주셨다.
무던-해보이는 내 겉모습 사이에 숨어있는 예민하고 타인을 과하게 돌보는 모습을, 선생님은 ”예전의 저와 비슷한 모습이라 잘 알아요“라고 말해주셨다.
테라피스트 덕분에 동생이 나한테 “언니, 난 퀴어가 더 좋아진 것 같아. 언니가 퀴어라서 테라피스트도 만나구.”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결론 : 테라피스트 덕에 우리 가족 내 퀴어 인권 올라가
테라피스트 덕분에 동생이 나한테 “언니, 난 퀴어가 더 좋아진 것 같아. 언니가 퀴어라서 테라피스트도 만나구.”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결론 : 테라피스트 덕에 우리 가족 내 퀴어 인권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