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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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alaisu.bsky.social
아스 이수현
@askalaisu.bsky.social
작가, 번역가, 독자
관심분야는 SF, 판타지, 무협, 미스터리, 호러, 오컬트, 괴력난신, 인류학, 민속학, 생태학, 신화, 문화분석, 여행.
주로 이것저것 읽고 보는 이야기. 싫어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함.
주술론 왔다! 가지고 있던 증여론과 같이 찍어봄

이럴 때 문제는 같은 판본으로 통일하고 싶어진다는 거죠... 하지만 공간... 참아야 한다...
November 28, 2025 at 3:40 AM
브릿g 계정에 단편 하나 더 올렸습니다. 역시 예전 글입니다.

에스콰이어 10주년 창간기념 부록이었던 SF단편집에 수록했었는데요. 당시에 sf라는 말에 너무 신경써서 고쳤다가 후회하고 이번에 원형으로 되돌리고 손질했어요. 짧으니 가볍게 한 번 보시죠

기출간한 문제의 비매품 <멀티버스>. 같이 수록된 작가분들 이름과 작품 면면을 지금 보면 이야 ㅋㅋ 저 좋은 글들 사이에 끼다니 제가 자랑할 만 하죠?

britg.kr/novel-group/...
November 26, 2025 at 11:38 AM
추리소설 뭐 볼까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올려보는 아까운 번역서

덤덤하고 살짝 웃기기도 한 킬러 켈러의 살인담!

제가 주로 SF와 판타지 번역을 하지만 미스터리도 참 좋아하는데요. 켈러 시리즈를 다 내놓아보고 싶었는데 1권 이후 기회가 오지 않는군요(시무룩)

저는 고전 하드보일드 작가 중에 대실 해밋을 가장 좋아하며 그 다음이 (레이몬드 챈들러와 로스 맥도널드를 건너뛰어서) 로렌스 블록인 독자이고... 아, 물론 매튜 스커더도 좋지만, 이렇게 하드보일드에 오묘한 유머가 섞인 게 진짜 맛있다니까요.
November 24, 2025 at 12:27 PM
[아저씨와 고양이]를 9권까지 단숨에 봤고 이 고양이 정말 귀엽군 원래는 어떻게 생긴 걸까 하며 엑조틱 숏헤어를 검색해본 결과... 진짜 인생이 좀 즐거워질 것 같은 귀여움인데요
November 23, 2025 at 1:46 PM
빈말 아니라 지금까지 읽어본 작법서 중에 제일 재밌어요
November 22, 2025 at 1:34 AM
드디어 루드비히 1회 감상! 아 좋네요. 제목이 루드비히라 독일인가 했더니 영국이었고 BBC였고... 나이브스 아웃 계열의(그러니까 크리스티 계보를 잇는) 경쾌하고 깔끔한 고전형 추리코미디
November 21, 2025 at 9:55 AM
오직 신기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먹어본 연어칩

봉지를 뜯자 이런 과자가 나와서 조금 실망. 성분표를 보니 연어 5퍼센트 들었고 맛은 알새우칩과 비슷한데 새우가 아니라 연어맛이랄까요
November 21, 2025 at 1:50 AM
브릿지에 처음으로 단편을 하나 올렸습니다. 13세기에 서쪽으로 간 사람의 이야기.

미발표작은 아니고, 거울 필진 시절에 발표하고 황금가지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수록했던 '서로 가다'의 개작이에요. 이 단편집, 지금 보면 새삼 굉장한 작가진이죠 하하.

오랜만에 보니 고칠 부분도 많았지만, 제 관심사는 변함이 없더군요. 여행과 역사와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어떠신지요.

britg.kr/novel-group/...
November 20, 2025 at 1:57 AM
갑자기 퍼시잭슨 이야기가 좀 보이길래 뭐지 했더니, 엔믹스 릴리라는 아이돌이 최애 시리즈로 퍼시 잭슨을 꼽은 모양.

퍼시 잭슨, 출간 당시에 해리포터 아류 취급받아서 번역자로서도 괜히 억울했던 게 떠오르네요. 번역할 때 와 이건 기획과 구성을 먼저 하고 쓴 YA의 모범이다 감탄했던 기억. 번역을 맡은 이유는 그게 아니라 신화 판타지여서였지만 😌

호재라기에는 책이 이미 절판인데, 이참에 어딘가에서 다시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November 14, 2025 at 4:00 AM
그리고 아디야는 선봉에 서는 떠오르는 젊은 전사 뭐 그런 상
November 14, 2025 at 2:18 AM
팀몽골... 팀장인 어르헝이 진짜 '이것이 몽골 전사다' 느낌이긴 한데 왠지 이 친구는 장군 같고 어르걸이야말로 칸 같음.

어르걸 완전 은둔고수같은 관록이 풍기는데 88년생이라고 해서 대충격받았다
November 14, 2025 at 2:17 AM
여전히 운동할 때 조금씩 보고 있는 피지컬:아시아.
별 이유도 없이 팀 발표됐을 때부터 몽골팀을 응원하고 있는데 보면서도 계속 마음에 든다. 나만 그런 게 아닌 듯.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피나 선수, 아마 전체 출연자 중에 제일 작은 몸집 같은데 지금까지 본 중에 가장 큰 기개를 보여줘서 호감
November 13, 2025 at 7:54 AM
이런 첩보원은 그 전에 본 적이 없다! 임신한 데다 생활에 찌든 주부이면서 동시에 유능한 스파이 핸들러라니!
November 11, 2025 at 1:14 PM
봐야지 하던 룩백을 이제 보았고 정말 아름답네요
사랑이다
November 10, 2025 at 10:39 AM
최근에 사모은 수상한 책들 중에서 최고 수상한 두 권... 다른 건 표지만 수상한 학술서인데 이것은 과연 ㅋㅋㅋㅋ
November 6, 2025 at 8:36 AM
오늘은 리디셀렉트 인기 7위. 1년 전에 공개한 소설이 갑자기 차트에 등장한 계기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이 소설 공개하자마자 계엄 터졌던 쓰라린 기억을 덮으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November 3, 2025 at 2:27 AM
실은 지금 사막의 바다 원고 좀 손보려고 이런 책들을 뒤적이며 분위기 잡고 있던 터라서 신기한 기분

(종이책 내년에 나옵니다)
November 2, 2025 at 9:57 AM
오잉? 갑자기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사막의 바다]가 리디셀렉트 인기 10위에 있네요 얼른 캡쳐

슬슬 추위도 찾아오고 하니 픽션으로 사막 여행 한 번 어떠십니까
November 2, 2025 at 9:39 AM
빼앗긴 자들이 1판 14쇄를 끝으로 개정판으로 전환됩니다. 표지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나 잘 보시면 "번역 개정판"이라고 붙어 있어요.

종이책은 이번주부터 개정판으로 출고되고, 전자책은 11월중에 바뀌며 이미 전자책을 구매 소장하셨던 분은 파일이 개정판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에 쓰지 않았던 몇 가지 번역어들의 이유, 이번에 바꾼 요소와 용어들, '빼앗긴 자들'이라는 번역제에 대한 설명도 후기로 담아보았어요.
October 22, 2025 at 3:35 AM
어제 만난 친구가 당뇨 떴다며 자긴 이제 못먹겠다고 슬픈 눈으로 주고 감

미국에서 파는 싸구려 포장지의 거대 카라멜바! 와 보기만 해도 암살무기 같아 맛있다는 사실까지 더해서
October 22, 2025 at 1:24 AM
"종교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인류는 왜 종교에 끌리는가?"

흥미진진. 이렇게 줄을 많이 치면서 읽은 책이 있었던가
October 22, 2025 at 1:10 AM
이 참에 지금까지 쓴 SF에 대해 반추하자면

예전에 [외계신장]도 SF어워드 장편 본심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쓸 때는 코스믹호러라고 생각했고, 그 전에 히어로 단편 두 개는 또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명확히 SF라고 생각하고 쓴 게 [사막의 바다]입니다. 그 후에 단편 '화성의 그림자'가 있지만 이건 또 본편인 [화성에 드리운 그림자]와 따로 존재하기 힘든 다시쓰기고요. 흠.
October 20, 2025 at 11:28 AM
이제 무려 12회까지 왔군요. 올해 SF어워드 수상작품들 모두 축하드리며... 장편부문 심사위원 은림 작가님과 심완선 작가님의 심사평에 [사막의 바다] 언급이 되었길래 이참에 소소하게 제 소설 홍보 :)

현재 리디 전자책으로 구매하시거나 셀렉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idi.onelink.me/fRWt/1abdpp0z
October 20, 2025 at 11:06 AM
음식인류학, 음식인문학에 쭉 관심이 있어서 책이나 다큐를 꾸준히 보는데, 생각해보니 나에겐 이게 냉장고를 부탁해나 흑백요리사와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 같다. 이것도 나름의 먹방 컨텐츠일지도?
October 20, 2025 at 1:52 AM
우와 큰일났다. 러시아-중앙아시아 수입마켓에서 양고기 스튜와 훈제청어를 사면서 인기제품이라길래 담았을 뿐인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고 있어
October 18, 2025 at 12: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