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앵콜도 나왔으니 이제 여한이 없다. 공략 모르고 맨땅에 헤딩할수록 더 재밌을 게임. 근데 공략 모르면 해산파산 결말로 멘탈이 나갔을 게임. 중간에 멤버 멘탈 나가고 파산할 뻔 했을 때 내가 정신 차려야 얘네들 무도관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숫자만 보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실로 무서운 게임. 하지만 정말 좋은 작품. 아이돌 모르는 나도 느껴지는 아이돌 덕후의 장인정신이 녹아있는 게임. 스위치2 없으면 1쿨짜리 애니라도 봐주시면 좋겠다. 모두가 누군가의 샤인포스트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