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학생 연구로 의사의 적정 수입에 대해 의대생, 대학병원 환자 대상 설문을 했다. 환자들은 월 8백만원 정도, 의대생들은 그 두 배 정도를 불렀다. 2013년 근로자 월 평균소득이 약 260만원이었으니 환자들은 약 3배, 의대생들은 6배를 부른 셈. 내 예상보다 환자들이 후하셔서 이유를 보니 “그 정도는 받아야 돈 때문에 환자 등골을 빼 먹지 않을 것 같다”가 핵심. 의대생들은 “자기들이 고생했으니”가 핵심. 비극의 씨앗이 거기 딱 보였다.

난 머스크가 계속 트위터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돈이 끊임없이 빨려서 테슬라 주식을 계속 팔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테슬라에서의 머스크 입지가 그냥 주주중 한명으로 격하 되었으면 좋겠다.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의 디팩토 표준이 되고 있고 그래서 머스크 같은 광인에게 맡기기에는 너무 위험함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름을 X로 바꾸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파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처음부터 기존 트위터와 트위터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지우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https://twitter.com/CaseyNewton/status/168363014210991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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