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노 씨네 남매들
anwlrodmlskfk.bsky.social
카스가노 씨네 남매들
@anwlrodmlskfk.bsky.social
정신적 고교 졸업 유예자
총기난사를 저지른 가해자를 핑계로 종교에 대한 혐오발언을 하는 거 볼 때마다 총기난사 가해자 평균 내보면 인터넷에서 혐오발언 하는 애들이 더 위험군 취급받을텐데 싶음.
December 15, 2025 at 8:58 AM
삼국지 연의에서의 동남풍은 제갈량이 실제로 마법 쓴 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 아니 오나라 애들 다 그 동네서 배타고 다니고 감녕은 해적질도 했는데 기후 변화를 형주 북부에 살던 제갈량이 알던 걸 모르는 것도 좀 개연성이 없지 않나 싶음.
December 15, 2025 at 5:18 AM
교육이든 인간관계든 진심 혹은 진짜에 덜 집착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진짜 혹은 진심에 집착하다보니 진짜로 생각을 바꾸기 위해/진심으로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 무리하거나 아무리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하는 것 같음.
December 14, 2025 at 8:57 PM
인성보다는 능력이라는 말 다 거짓말인게 사람들 불리해지면 나쁜 놈보다는 멍청한 놈이 되려고 함.
December 11, 2025 at 10:47 AM
군대 밥은 1. 싫은 사람들이랑(아무래도 군대 선후임이 밥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은 아니죠) 같이 먹고 2. 만들기 싫은 사람이(좋아서 군대 온 취사병이 있을까요?) 억지로 만들고 3. 원하지 않는 시간에(니가 원하든 원치 않든 일과 지켜야)먹어야 한다는 점에서 감점이 들어갈 수밖에 없긴함.
December 11, 2025 at 9:13 AM
mnews.sbs.co.kr/news/endPage... 그 군사 애호가들이 특수부대가 마음만 먹으면 민간인들은 순식간에 제입했다 이런 소리하던데 정작 지휘관은 딱히 어떤 단련했다는 이야기가 없는 민간인인 여성 정치인이 전문가만 알 수 있는 크리티컬한 기술로 특수부대를 제지했다고 하네.
[바로이뉴스] "안귀령, 화장 고치고 나타나"…김현태 "총기탈취는 연출" 주장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아 화제를 모았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해당 장면을 미리 연출했다는 주장이 내란 재판에서 나왔습니다.
mnews.sbs.co.kr
December 11, 2025 at 8:07 AM
개인적으로 호사가라는 점이 선생 노릇에도 꽤 도움이 되는듯? 애들이 자기나 남들 이야기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호사가라서 잘 듣는 편이고 이렇게 알게 된 사실들을 학생 지도할 때 쓰기도 함. 사고치는 거 미리 예방도 하고.
December 10, 2025 at 1:01 PM
난 영화 이디오크러시를 안 봤지만 툭하면 그거 인용하는 사람한테 좀 편견이 있음.
December 7, 2025 at 10:36 PM
난 한국의 장점은 광범위한 대학교육을 통해 다진 토양을 기반으로 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장점을 포기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December 4, 2025 at 12:31 PM
규제를 절대악처럼 생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규제 자체를 안 할 수 없음. 막말로 모든 창작물 허용. 그런거 바라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 결국 선을 어디다 긋느냐의 문제고 그 선은 합의를 통해서 그어지겠죠. 만약 참여자들이 선긋기를 거부할 경우 제일 보수적인 사람이 선을 긋게 될걸?
December 2, 2025 at 12:34 PM
독서 문화를 위해서는 어깨에 힘을 빼야하는데 정작 애호가들은 그걸 적대시하니…
November 30, 2025 at 11:01 AM
다들 트위터 계정 국적 공개를 좋아하는 걸 보니 익명성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던 분위기도 이제 한풀 꺾였구나 싶기도 하고.
November 25, 2025 at 10:48 AM
북제 사람들 이름은 한국식으로 읽으면 좀 웃기긴 하네. 사실상의 창업주 고환(not fire egg)과 실제 초대황제 이자 그의 둘째아들 고양(not cat). 고환의 첫째아들 고징과 장군 단소는 국악듀오고.
November 23, 2025 at 10:35 PM
근데 몽골과 싸운 남송의 무장 맹공은 이름력도 1티어인듯. 어떻게 장군 이름이 맹공(P)
November 21, 2025 at 12:29 AM
나는 솔로는 그 뭐냐 안전장치가 거의 없는 무규칙 인간관계 프로레슬링인듯.
November 18, 2025 at 10:11 AM
연예인들 사회 정치적 문제에서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게 좀 꼴보기 싫긴해도 그게 사회적으로 낫지 않나? 1. 기본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은 부유층이라 자기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2. 아니더라도 돈 많은 주제에 위선적으로 말만 한다고 역효과만 날텐데.
November 16, 2025 at 11:19 PM
기분원리주의가 지배하는한 공부따위로 극단화를 멈출 수 없음. 아무리 공부해도 그 공부를 자기 기분 정당화하는데 쓸테니까. ㅋㅋ
November 16, 2025 at 6:10 AM
근데 미신이라는 게 수천년간 누적되어 온 심리적 사기라서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긴 함.
November 15, 2025 at 3:41 AM
전부터 궁금한 건데 왜 유튜브 게임 드라마에 교육적 효과를 바라고 왜 수업에는 재밌기를 바람?
November 13, 2025 at 7:59 AM
자유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그간 네 윤리가 내 자유 위에 있어야 하냐라고 말했지만 이젠 역으로 왜 네 자유가 내 생존 위에 있어야 하냐?를 답해야 할 시점이라.
November 13, 2025 at 2:38 AM
아무에게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은 역설적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일것.
November 6, 2025 at 5:08 AM
민족주의 극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을 보면 개인주의는 인간에게 아직 이를듯. 인간은 결국 공동체를 원한다. 문제는 공동체를 원하는 상태에서 기존 공동체가 붕괴하니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더 열화된 공동체에 귀속.
November 5, 2025 at 10:34 PM
유전자 결정론 들을 때마다 그 뭐냐 인간이 유전적으로 차이가 큰가? 하는 의문 때문에 좀 심드렁함… 어차피 정규분포에서 왔다갔다 아닌가.
November 5, 2025 at 7:18 AM
관광업을 대하는 태도들을 보면 지역에 관광업에 집중하라는 건 그냥 상전노릇하고 싶어서 그런가 싶을 때가 있음.
November 3, 2025 at 11:16 PM
오나라를 왜 좋아하냐니. 인기있는 분열시대 창제까지 한 할거군벌 2짱 정도면 적당히 좋아할만하지.
November 3, 2025 at 2: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