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윤의 제잔데 싸리눈 휘날리던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스승 수 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음. 언젠가 꿈에 나타난 선명한 모습의 스승은 더는 자기를 기다리지 말라고 했으나 꿈은 원래 반대랬음. 성인이 되고 저만했던 동생들이 하나둘 늘어나 그 애들의 수련을 도와주고 문중에선 너도 이제 제자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는데 최는 오직 한 분만 그 자격을 인정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여전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엔 문앞에 우산을 들고 나서 한참을 서 있는 거야. 저를 위해 돌아오고 말 그를 위해서.
최 윤의 제잔데 싸리눈 휘날리던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스승 수 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음. 언젠가 꿈에 나타난 선명한 모습의 스승은 더는 자기를 기다리지 말라고 했으나 꿈은 원래 반대랬음. 성인이 되고 저만했던 동생들이 하나둘 늘어나 그 애들의 수련을 도와주고 문중에선 너도 이제 제자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는데 최는 오직 한 분만 그 자격을 인정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여전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엔 문앞에 우산을 들고 나서 한참을 서 있는 거야. 저를 위해 돌아오고 말 그를 위해서.
바텐더 윤 잡지 촬영했는데 시안 확인하고 다른 컷 없녜 자긴 싫대. 님 연옌? 황당한 에딛 부 최한테 보고했더니 똑같이 걔 뭐 돼? 자기가 처리하겠다며 최 윤한테 다른 컷 보냈더니, 전 다 별론거 같은데 최편집장님은요?하고 물어. 내가 이 바닥 몇년찬데 못 생긴 걸 넣었겠냐 그건 내가 용납 못해 분개하다 아..설마ㅎㅎ. 전화 걸어서 다 예쁘게 잘 나왔다니까 그럼 원래걸로 하겠대. 실은 그 소릴 듣고 싶었던 거야. 글고 촬영장 잠깐 들렀던 왔던 최 번따하고 싶어 일부러 뺀찌 놨던 것. 윤 최한테 바 놀러오라고 꼬심.
바텐더 윤 잡지 촬영했는데 시안 확인하고 다른 컷 없녜 자긴 싫대. 님 연옌? 황당한 에딛 부 최한테 보고했더니 똑같이 걔 뭐 돼? 자기가 처리하겠다며 최 윤한테 다른 컷 보냈더니, 전 다 별론거 같은데 최편집장님은요?하고 물어. 내가 이 바닥 몇년찬데 못 생긴 걸 넣었겠냐 그건 내가 용납 못해 분개하다 아..설마ㅎㅎ. 전화 걸어서 다 예쁘게 잘 나왔다니까 그럼 원래걸로 하겠대. 실은 그 소릴 듣고 싶었던 거야. 글고 촬영장 잠깐 들렀던 왔던 최 번따하고 싶어 일부러 뺀찌 놨던 것. 윤 최한테 바 놀러오라고 꼬심.
셤기간 다가오니 꾸밈노동 그딴 거 할 시간 없음 과방에서 대충 자다 벗어둔 집업 냄새 나는지 확인하고 대충 팔 끼워 입은 다음 도서관 기어가는데 5분 늦는다 카톡 옴. 겨우 연석 2자리 맡아 놓으면 어슬렁거리며 저 찾아 오는데 묵직하게 늘어난 후드 주머니에서 까만콩두유 팩 2개랑 홍삼 엑기스 꺼내서 줌. 할머니가 거르지 말고 챙겨 먹이랬다고 챙겨줬대. 할무니 보구싶다 하면 셤 끝나고 같이 본가 가자 함 할머니가 손주사위 생일상 차려주마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예비 손주사위 얼굴만 혼자 또 빨개짐.
셤기간 다가오니 꾸밈노동 그딴 거 할 시간 없음 과방에서 대충 자다 벗어둔 집업 냄새 나는지 확인하고 대충 팔 끼워 입은 다음 도서관 기어가는데 5분 늦는다 카톡 옴. 겨우 연석 2자리 맡아 놓으면 어슬렁거리며 저 찾아 오는데 묵직하게 늘어난 후드 주머니에서 까만콩두유 팩 2개랑 홍삼 엑기스 꺼내서 줌. 할머니가 거르지 말고 챙겨 먹이랬다고 챙겨줬대. 할무니 보구싶다 하면 셤 끝나고 같이 본가 가자 함 할머니가 손주사위 생일상 차려주마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예비 손주사위 얼굴만 혼자 또 빨개짐.
간만의 데이튼데 하필 컨디션이 안 좋아. 민원 땜에 억울MAX였던 윤 한참 조잘대다 최 반쯤 감긴 눈 보고 뭐 암튼 그랫다고오..하면서 식사 서둘렀음. 데려다준다는 걸 박박 우겨 윤이 핸들 잡았는데 잠든 최 얼굴 정지신호 때마다 바라보다 도착해서도 곤히 자는거 안 깨우고 또 얼굴구경만. 화들짝 놀라며 깬 최 데이트 망쳤다며 미안해 하는데 이대로 헤어지기 너무 싫어. 아무짓도 안 하겠다 옆에서 손만 잡고 자겠다 플러팅 날리는데 마다하면 그게 남자냐 같이 올라가서 손이든 다른 거든 꼭 붙잡고 딥슬립하는 토욜밤.
간만의 데이튼데 하필 컨디션이 안 좋아. 민원 땜에 억울MAX였던 윤 한참 조잘대다 최 반쯤 감긴 눈 보고 뭐 암튼 그랫다고오..하면서 식사 서둘렀음. 데려다준다는 걸 박박 우겨 윤이 핸들 잡았는데 잠든 최 얼굴 정지신호 때마다 바라보다 도착해서도 곤히 자는거 안 깨우고 또 얼굴구경만. 화들짝 놀라며 깬 최 데이트 망쳤다며 미안해 하는데 이대로 헤어지기 너무 싫어. 아무짓도 안 하겠다 옆에서 손만 잡고 자겠다 플러팅 날리는데 마다하면 그게 남자냐 같이 올라가서 손이든 다른 거든 꼭 붙잡고 딥슬립하는 토욜밤.
신혼인 쳐리 빡세게 다욧해서 웨딩촬영 때보다 더 날렵한 턱선 갖고 식장 들어섰는데 신혼여행때부터 3키로 찌더니 요요 기미가 보임. 둘이 저녁마다 주말마다 백주부쌤 레시피 따라하고 밥만 먹냐 술이 빠짐 섭하지 데일리 음주 즐기다 보니 당연히 빵실해지는데 한쪽이 그게 또 좋다며 설거지할 때 뒤에서 티비 볼 때 옆에서 자기 전에 위에서 쪼물딱대니까 뭐. 근데 반대로 윤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다크 내려와서 사람들이 처리가 집에서 애 혹사시키는갑다 하는데 실은 맞긴해 부엌서 거실서 침대서 혹사당하고 있는 중.
신혼인 쳐리 빡세게 다욧해서 웨딩촬영 때보다 더 날렵한 턱선 갖고 식장 들어섰는데 신혼여행때부터 3키로 찌더니 요요 기미가 보임. 둘이 저녁마다 주말마다 백주부쌤 레시피 따라하고 밥만 먹냐 술이 빠짐 섭하지 데일리 음주 즐기다 보니 당연히 빵실해지는데 한쪽이 그게 또 좋다며 설거지할 때 뒤에서 티비 볼 때 옆에서 자기 전에 위에서 쪼물딱대니까 뭐. 근데 반대로 윤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다크 내려와서 사람들이 처리가 집에서 애 혹사시키는갑다 하는데 실은 맞긴해 부엌서 거실서 침대서 혹사당하고 있는 중.
직딩 최 퇴사여행 왔는데 옆에서 왠 남자가 조타아-! 쾌남어 씀. 쳐다보니 씍 웃으며 여행왔냐 언제왔냐 어디서왔냐. 첨엔 모지 싶다 생각보다 대화가 편함. 이제 뭐할거녜서 모른다 하니 동네구경 시켜준대. 반바지 주머니에 두 손 찔러넣고 앞서 걷는 윤 알고보니 여행왔다 넘 좋아서 두달째 눌러앉아 있음. 난 불안해서 글케는 못할 거 같다니깐 에혀 인생 별 거 있냐요 살아지는 대로 사는 거지. 하길래 좀 신기했는데 밤늦도록 같이 술마시다 분위기 휩쓸려 키스하고 보니 아 그래 인생 별 거 있나 싶음. 이해완.
직딩 최 퇴사여행 왔는데 옆에서 왠 남자가 조타아-! 쾌남어 씀. 쳐다보니 씍 웃으며 여행왔냐 언제왔냐 어디서왔냐. 첨엔 모지 싶다 생각보다 대화가 편함. 이제 뭐할거녜서 모른다 하니 동네구경 시켜준대. 반바지 주머니에 두 손 찔러넣고 앞서 걷는 윤 알고보니 여행왔다 넘 좋아서 두달째 눌러앉아 있음. 난 불안해서 글케는 못할 거 같다니깐 에혀 인생 별 거 있냐요 살아지는 대로 사는 거지. 하길래 좀 신기했는데 밤늦도록 같이 술마시다 분위기 휩쓸려 키스하고 보니 아 그래 인생 별 거 있나 싶음. 이해완.
최 일반인이고 윤 고등학교 때 캐스팅 돼서 천년돌 됐는데 최가 아는 윤 허허 거리는 할아범탱에다 얌전하게 지내긴 했지만 그래봬도 남중 남고 출신이라 쩍벌과 팔자 걸음이 생활이었음. 방송 처음 나올 때부터 여리여리한 컨셉으로 나와서 으악 내는 안 볼란다 하고 줄곧 피해다녔는데 어쩌다 최 다니는 회사 광고모델로 윤 계약하면서 윤 촬영하는 거 최가 직관하게 됨. 바로 전날만 해도 그래 슨쳐라 내일 보자. ㅅㄱ ㅋ 쿨내진동하던 애가 담날 모두의 엔젤이 돼 상큼발랄 애티튜드 보이는데 묘하게 설레서 조금 당황함.
최 일반인이고 윤 고등학교 때 캐스팅 돼서 천년돌 됐는데 최가 아는 윤 허허 거리는 할아범탱에다 얌전하게 지내긴 했지만 그래봬도 남중 남고 출신이라 쩍벌과 팔자 걸음이 생활이었음. 방송 처음 나올 때부터 여리여리한 컨셉으로 나와서 으악 내는 안 볼란다 하고 줄곧 피해다녔는데 어쩌다 최 다니는 회사 광고모델로 윤 계약하면서 윤 촬영하는 거 최가 직관하게 됨. 바로 전날만 해도 그래 슨쳐라 내일 보자. ㅅㄱ ㅋ 쿨내진동하던 애가 담날 모두의 엔젤이 돼 상큼발랄 애티튜드 보이는데 묘하게 설레서 조금 당황함.
단짝친구 둘다 결혼하고 애 낳은 게 또 겨우 두 달 차이라 형제처럼 자라옴. 서로가 디폴트값인데 윤 중2때 이사가면서 첨으로 헤어짐. 윤 이사가기 전날 둘이 꼭 껴안고 잠들고 이사 가는 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사춘기 씨게 오면서 살짝 멀어질 뻔. 떨어지고서 보니 내가 얘한테 친구보다 더 특별한 감정 느끼는 거 같은데 인정 못하겠는 최는 더 거리두려 하고 윤은 제 평생 친구 잃을까봐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여하튼 눈물의 동고쇼 벌이다 이어지고 걍 천년만년 사랑함
단짝친구 둘다 결혼하고 애 낳은 게 또 겨우 두 달 차이라 형제처럼 자라옴. 서로가 디폴트값인데 윤 중2때 이사가면서 첨으로 헤어짐. 윤 이사가기 전날 둘이 꼭 껴안고 잠들고 이사 가는 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사춘기 씨게 오면서 살짝 멀어질 뻔. 떨어지고서 보니 내가 얘한테 친구보다 더 특별한 감정 느끼는 거 같은데 인정 못하겠는 최는 더 거리두려 하고 윤은 제 평생 친구 잃을까봐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여하튼 눈물의 동고쇼 벌이다 이어지고 걍 천년만년 사랑함
졸업학기 원생부 윤형이 자꾸 전화해서 직동 욕함. 저한테만 음료 산다, 퇴근 때 저 기다린다, 하도 싫어해서 왠 개찌질난쟁이똥자루가 붙은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니 개깔롱짐.
지도교수님 안식년 가서 이번에 졸업 못하면 내년에 졸업 가능인데 자꾸 전화오니깐ㅠㅠ 그러다 한동안 연락 없다 올만에 통화하는데 슨첧이랑 밥 먹구 가는 길~ 하길래 뭐임 둘이 사귀어? 했더니 말 안 했녜ㅋ 실은 제 취향이었는데 사내연애 부담이라 부정했던 거 같고 어쩌고… 통화 시간 모아보면 논문 한 챕터는 완성했을 거 같아 억울해짐.
졸업학기 원생부 윤형이 자꾸 전화해서 직동 욕함. 저한테만 음료 산다, 퇴근 때 저 기다린다, 하도 싫어해서 왠 개찌질난쟁이똥자루가 붙은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니 개깔롱짐.
지도교수님 안식년 가서 이번에 졸업 못하면 내년에 졸업 가능인데 자꾸 전화오니깐ㅠㅠ 그러다 한동안 연락 없다 올만에 통화하는데 슨첧이랑 밥 먹구 가는 길~ 하길래 뭐임 둘이 사귀어? 했더니 말 안 했녜ㅋ 실은 제 취향이었는데 사내연애 부담이라 부정했던 거 같고 어쩌고… 통화 시간 모아보면 논문 한 챕터는 완성했을 거 같아 억울해짐.
모델 최 n년전 vip행사에서 조직 no.3 윤 첨 만남. 눈 마주친 순간부터 겉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는데 야망꾼 윤이 2인자 목 치고 그 자리 차지했을 때 최 꼭 그렇게 했어야 하냐 내가 네 기둥서방 해줄게 그만 손씻어 소리 했다가 ㅈ잘릴뻔. 1인자 자리 올라가려고 밑작업하는 거 알고 진심으로 부탁했음. 우리 가진 거 다 버리고 외국 가서 새출발하자.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도 했는데 끝내 조직을 택한 윤.
성대한 취임식 날 이별 고하고 잠적한 애인에 눈 뒤집어진 회장님 애인 잡으러 손수 나서심.
모델 최 n년전 vip행사에서 조직 no.3 윤 첨 만남. 눈 마주친 순간부터 겉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는데 야망꾼 윤이 2인자 목 치고 그 자리 차지했을 때 최 꼭 그렇게 했어야 하냐 내가 네 기둥서방 해줄게 그만 손씻어 소리 했다가 ㅈ잘릴뻔. 1인자 자리 올라가려고 밑작업하는 거 알고 진심으로 부탁했음. 우리 가진 거 다 버리고 외국 가서 새출발하자.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도 했는데 끝내 조직을 택한 윤.
성대한 취임식 날 이별 고하고 잠적한 애인에 눈 뒤집어진 회장님 애인 잡으러 손수 나서심.
윤 섭외1순위 최랑 겨우 미팅 잡았는데 최 앉자마자 피칭시킴. 아놔 이새키 하면서도 열심히 입털었는데 심드렁임. 부작은 슨쳟씨 아님 안 하구 본부장도 슨쳟씨 데려와야 편성준대요 하니까 윤감독은? 이럼. 이런 나르시스트새끼. 속으론 욕했지만 샐샐 웃으면서 저도 슨쳟씨 완전 휀이죠. 글고 저 완전 잘하거등요? 믿고 맡겨보심,, 주절대니 대뜸, 또 뭘 잘해요 윤감독님은? 하고 물어. 제가 뭘 또 잘해야 하죠(시벌롬아) 하니까 씩 웃은 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대. 그담부터 둘이 기싸움인지 플러팅인지 오지게 하는 거
윤 섭외1순위 최랑 겨우 미팅 잡았는데 최 앉자마자 피칭시킴. 아놔 이새키 하면서도 열심히 입털었는데 심드렁임. 부작은 슨쳟씨 아님 안 하구 본부장도 슨쳟씨 데려와야 편성준대요 하니까 윤감독은? 이럼. 이런 나르시스트새끼. 속으론 욕했지만 샐샐 웃으면서 저도 슨쳟씨 완전 휀이죠. 글고 저 완전 잘하거등요? 믿고 맡겨보심,, 주절대니 대뜸, 또 뭘 잘해요 윤감독님은? 하고 물어. 제가 뭘 또 잘해야 하죠(시벌롬아) 하니까 씩 웃은 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대. 그담부터 둘이 기싸움인지 플러팅인지 오지게 하는 거
배우 윤 감독새끼가 수중 씬을 두 시간 째 처찍고 있어 더는 못 한다고 나앉아버림. 이번 작품 원래 하기 싫었는데 최댚이 감독이랑 윤 들어가는 대신 소속사 신인 두 명 끼워주기로 딜함. 윤 신인 때부터 매니저로 일했고 윤 데리고 나온 것도 최댚. 파업선언한 윤 소식에 득달같이
와서 감독한테 사과하고 마저 씬 마무리하라는 최에 오늘도 실망만 늘어남. 제일 빛나는 별로 만들어준다며 고작 이런 작품으로 잘도 별이 되겠다 한 소리 하고 마지못해 돌아가는 윤. 이미 최한텐 가장 빛나는 별임
배우 윤 감독새끼가 수중 씬을 두 시간 째 처찍고 있어 더는 못 한다고 나앉아버림. 이번 작품 원래 하기 싫었는데 최댚이 감독이랑 윤 들어가는 대신 소속사 신인 두 명 끼워주기로 딜함. 윤 신인 때부터 매니저로 일했고 윤 데리고 나온 것도 최댚. 파업선언한 윤 소식에 득달같이
와서 감독한테 사과하고 마저 씬 마무리하라는 최에 오늘도 실망만 늘어남. 제일 빛나는 별로 만들어준다며 고작 이런 작품으로 잘도 별이 되겠다 한 소리 하고 마지못해 돌아가는 윤. 이미 최한텐 가장 빛나는 별임
올만에 홈데이트 하려고 만났는데 주머니에서 줄자 꺼내는 공익… 뭐냐 그건 했더니 만날 때마다 자라 있는 거 같은데 내 기분 탓인가 싶어서 어디까지 크나 볼라 그런다고. 가슴만 재는 줄 알았더니 머리통도 재고 팔뚝도 재고 허벅지도 재고 거기도 잴라 그래서 안되겠다 줄자 압수 하니까 히히히 웃으면서 더 두툼해진 겨 사이에 얼굴 파묻어버려
올만에 홈데이트 하려고 만났는데 주머니에서 줄자 꺼내는 공익… 뭐냐 그건 했더니 만날 때마다 자라 있는 거 같은데 내 기분 탓인가 싶어서 어디까지 크나 볼라 그런다고. 가슴만 재는 줄 알았더니 머리통도 재고 팔뚝도 재고 허벅지도 재고 거기도 잴라 그래서 안되겠다 줄자 압수 하니까 히히히 웃으면서 더 두툼해진 겨 사이에 얼굴 파묻어버려
비서 윤 새로온 대표이사가 얼굴만 이쁘면 다야 어린놈새끼가 아주 제랄맞아서 퇴사각 재고 있었음. 재외대사관 비서 자리 붙어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하려던 어느날, 재킷 휘날리며 등장한 초면미남이 절 보더니 고생 많아요. 하면서 고져스한 가슴, 아니 미소 과시하며 대표실로 쑥 들어가네. 지 방인줄. 누구지? 캘린더 누락했냐고 또 제랄할까봐 얼른 일정 뒤지는데 대표시키가 인터폰 와서 어 오늘 형 온댔는데 말하는 거 깜박했다. 쏘리. 이10새끼가 끝까지…가 아니라 형이야? 사표 일단 잠깐만 웨잇해봐 됨
비서 윤 새로온 대표이사가 얼굴만 이쁘면 다야 어린놈새끼가 아주 제랄맞아서 퇴사각 재고 있었음. 재외대사관 비서 자리 붙어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하려던 어느날, 재킷 휘날리며 등장한 초면미남이 절 보더니 고생 많아요. 하면서 고져스한 가슴, 아니 미소 과시하며 대표실로 쑥 들어가네. 지 방인줄. 누구지? 캘린더 누락했냐고 또 제랄할까봐 얼른 일정 뒤지는데 대표시키가 인터폰 와서 어 오늘 형 온댔는데 말하는 거 깜박했다. 쏘리. 이10새끼가 끝까지…가 아니라 형이야? 사표 일단 잠깐만 웨잇해봐 됨
군대간 sbn 둘 복학만 하셔라 다들 고백각 재고 있는데 개강날 나란히 쉅 들어온 둘 분위기가 묘함. 개총땐 또 떨어져서 각자 술 마시길래 그런갑다 했더니 기우뚱대는 텨나니 데려다 준다며 허리 안고 같이 나가. 니옷이 내옷 내옷이 니옷, 오늘 뭐'해'먹을까 소고기 넣은 하이라이스? 이러길래 뭐야 같이 살어? 하니까 윤선배가 엉 우리 가치 살앙 하는데 최선배 갑자기 어흠어흠 하면서 귀 붉힘. 알고보니 최 입대 전날 윤이 눈물의 고백쇼 열고 둘이 꼬박꼬박 면회 다니면서 쌍군바라지 하다 살림 합쳤단 얘기.
군대간 sbn 둘 복학만 하셔라 다들 고백각 재고 있는데 개강날 나란히 쉅 들어온 둘 분위기가 묘함. 개총땐 또 떨어져서 각자 술 마시길래 그런갑다 했더니 기우뚱대는 텨나니 데려다 준다며 허리 안고 같이 나가. 니옷이 내옷 내옷이 니옷, 오늘 뭐'해'먹을까 소고기 넣은 하이라이스? 이러길래 뭐야 같이 살어? 하니까 윤선배가 엉 우리 가치 살앙 하는데 최선배 갑자기 어흠어흠 하면서 귀 붉힘. 알고보니 최 입대 전날 윤이 눈물의 고백쇼 열고 둘이 꼬박꼬박 면회 다니면서 쌍군바라지 하다 살림 합쳤단 얘기.
하키국대 최 남친 유럽서 활동하는 윤 작가. 한국서 전시회 열려서 내한 예정인데 남친 골려주려고 매일 주고받는 연락도 끊고 비행기 탐. 착륙하자마자 경기장 갔는데 캡틴 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친한 스탶한테 내 남친 왜 저러냐니까 저거 다 형 때문이래 그저께부터 잠수 탔다며 형이 또 뭘 잘못했냐 물어. 어휴 저 분리불안증ㅉㅉ 하면서도 최슨쳟 파이텡!! 빙상장 떠나가라 외치는 윤 발견하고 나서야 정신차린 캡틴. 후반전 날라다니고 경기 이겼는데 윤작은 이제 밤에 남친 과도하게 놀린 벌 제대로 받음.
하키국대 최 남친 유럽서 활동하는 윤 작가. 한국서 전시회 열려서 내한 예정인데 남친 골려주려고 매일 주고받는 연락도 끊고 비행기 탐. 착륙하자마자 경기장 갔는데 캡틴 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친한 스탶한테 내 남친 왜 저러냐니까 저거 다 형 때문이래 그저께부터 잠수 탔다며 형이 또 뭘 잘못했냐 물어. 어휴 저 분리불안증ㅉㅉ 하면서도 최슨쳟 파이텡!! 빙상장 떠나가라 외치는 윤 발견하고 나서야 정신차린 캡틴. 후반전 날라다니고 경기 이겼는데 윤작은 이제 밤에 남친 과도하게 놀린 벌 제대로 받음.
바닷가 렌탈샵 최사장 예비 고3 동생이 친구랑 놀러옴. 회사줘 제트보트 태워줘 해줘병 걸린 동생과 달리 친구녀석은 라면냄비랑 젓가락 정리하고 상도 야물딱지게 닦어. 동생놈 카드 갈취해갈라는데 옆에서 야 나도 돈 있어어. 소리도 함. 졍핝이랬나? 형 돈 많다 가서 맛난 거 사 먹어. 하니까 얼굴 빨개져서 그래두 형님 고생해서 버시는데… 이럼. 싹수가 보인다 싶던 제 예감 틀리지 않았음. 다음해 형 보고싶어 왔다며 머리 쌍동 자르고 노랗게 물들여 나타난 따끈따끈 슴살짜리 아무래도 남친 삼을 싹수가 보임.
바닷가 렌탈샵 최사장 예비 고3 동생이 친구랑 놀러옴. 회사줘 제트보트 태워줘 해줘병 걸린 동생과 달리 친구녀석은 라면냄비랑 젓가락 정리하고 상도 야물딱지게 닦어. 동생놈 카드 갈취해갈라는데 옆에서 야 나도 돈 있어어. 소리도 함. 졍핝이랬나? 형 돈 많다 가서 맛난 거 사 먹어. 하니까 얼굴 빨개져서 그래두 형님 고생해서 버시는데… 이럼. 싹수가 보인다 싶던 제 예감 틀리지 않았음. 다음해 형 보고싶어 왔다며 머리 쌍동 자르고 노랗게 물들여 나타난 따끈따끈 슴살짜리 아무래도 남친 삼을 싹수가 보임.
배우 윤 새 경호원 완전 취향. 절 보는 눈빛도 평범한 의뢰인 이상.
스토커 공격 막다 다친 최 윤이 직접 치료해주는데 알콜솜으로 상처 터치할 때마다 미세하게 꿈틀대는 잔근육에 입안이 바짝 마름. 박동에 따라 툭툭 튀어오르는 가슴 보니 도무지 못 참겠다 윤이 먼저 거릴 좁혔는데 입술 닿기 직전 가로막힘. 왜.. 탄식하듯 숨 쏟아내니 이런 제 감정 의뢰인에게 위험하다며 윤 밀어내고 옷 챙겨입고 나가버려. 존심 상한 윤 그래 언제까지 의뢰인 타령하나 보자 거리두기+도발 시작해서 최 미쳐 날뛰는 거
배우 윤 새 경호원 완전 취향. 절 보는 눈빛도 평범한 의뢰인 이상.
스토커 공격 막다 다친 최 윤이 직접 치료해주는데 알콜솜으로 상처 터치할 때마다 미세하게 꿈틀대는 잔근육에 입안이 바짝 마름. 박동에 따라 툭툭 튀어오르는 가슴 보니 도무지 못 참겠다 윤이 먼저 거릴 좁혔는데 입술 닿기 직전 가로막힘. 왜.. 탄식하듯 숨 쏟아내니 이런 제 감정 의뢰인에게 위험하다며 윤 밀어내고 옷 챙겨입고 나가버려. 존심 상한 윤 그래 언제까지 의뢰인 타령하나 보자 거리두기+도발 시작해서 최 미쳐 날뛰는 거
오늘 강의 이 부분 이해 가냐며 옆에서 예쁜 얼굴 갸웃거리고 혼자 자기 무섭다며 침대 건너와 엉겨붙고 오이랑 바나나 야하게… 먹어 불지옥에 떨어트리는데까진 성공했는데 이 캐톨릭 체리보이가 영 진도를 안 빼. 밤마다 기도해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해달라고. 그래서 나 사탄 아냐… 그냥 네가 좋았을 뿐햐.. 불편했다면 미안해.. 눈물 그렁그렁 하니까 아니라면서 허둥지둥 안아주길래 이때다 싶어 허벅지 올라탐. 꿈에도 나온 울대뼈를 사과처럼 베어무는데 뭔가 엉덩이를 찌르는 게 느껴짐. 사탄 맞으면 어쩔.
오늘 강의 이 부분 이해 가냐며 옆에서 예쁜 얼굴 갸웃거리고 혼자 자기 무섭다며 침대 건너와 엉겨붙고 오이랑 바나나 야하게… 먹어 불지옥에 떨어트리는데까진 성공했는데 이 캐톨릭 체리보이가 영 진도를 안 빼. 밤마다 기도해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해달라고. 그래서 나 사탄 아냐… 그냥 네가 좋았을 뿐햐.. 불편했다면 미안해.. 눈물 그렁그렁 하니까 아니라면서 허둥지둥 안아주길래 이때다 싶어 허벅지 올라탐. 꿈에도 나온 울대뼈를 사과처럼 베어무는데 뭔가 엉덩이를 찌르는 게 느껴짐. 사탄 맞으면 어쩔.
대딩최 조교윤 좋아하는데 숫기제로라 말도 못 붙여. 하루는 윤이 좀 도와달래. 감사표시로 고기 사준대서 따라갔는데 선밴 소주만 홀짝대고 열심히 꾸운 고기는 최 앞접시에만 올리길래 안 드세여? 했더니 먹고 있대 빈 접신데. 윤이 산처럼 고기 쌓아주면서 나 고기 잘 굽지 슨쳟아. 하고 묻길래 고개 끄덕였더니 나랑 사귀면 매일 구워줄 수도 있는뎅. 하고 중얼거려서 녜?? 하고 토끼눈 됨. 실은 과대한테 최의 짝사랑 정보 입수하고 고백 기다렸는데 백만년 지나도 못 받을 거 같아서 먼저 갈김.
대딩최 조교윤 좋아하는데 숫기제로라 말도 못 붙여. 하루는 윤이 좀 도와달래. 감사표시로 고기 사준대서 따라갔는데 선밴 소주만 홀짝대고 열심히 꾸운 고기는 최 앞접시에만 올리길래 안 드세여? 했더니 먹고 있대 빈 접신데. 윤이 산처럼 고기 쌓아주면서 나 고기 잘 굽지 슨쳟아. 하고 묻길래 고개 끄덕였더니 나랑 사귀면 매일 구워줄 수도 있는뎅. 하고 중얼거려서 녜?? 하고 토끼눈 됨. 실은 과대한테 최의 짝사랑 정보 입수하고 고백 기다렸는데 백만년 지나도 못 받을 거 같아서 먼저 갈김.
천년돌윤 타그룹 버랑 열애설남 정작 걔 말고 걔 형이랑 해외서 웨딩스냅 찍고 있는데. 기사 댓글에 비주얼조합 미쳤다는 반응들 최 티 안내지만 기분 좀 그럼. 당연 눈치 깐 윤인데 장난기 발동해서 비행기서부터 계속 컨디션 안 좋은 척 했음. 짐 찾을 때 쳐랴 나 어지러 졸려워~ 자꾸 칭얼대길래 어깨 안아서 입국장 나서는데 플래시 파바바. 놀라서 팔 내리려는 거 윤이 내릐긔만흐ㅐ 으름장 놔서 그대로 걷는데 어깨 위 손에 반지 플래시에 반사돼서 반짝거림. 잠시후 윤도 머리 넘기려고 올린 손에 같은 반지.
천년돌윤 타그룹 버랑 열애설남 정작 걔 말고 걔 형이랑 해외서 웨딩스냅 찍고 있는데. 기사 댓글에 비주얼조합 미쳤다는 반응들 최 티 안내지만 기분 좀 그럼. 당연 눈치 깐 윤인데 장난기 발동해서 비행기서부터 계속 컨디션 안 좋은 척 했음. 짐 찾을 때 쳐랴 나 어지러 졸려워~ 자꾸 칭얼대길래 어깨 안아서 입국장 나서는데 플래시 파바바. 놀라서 팔 내리려는 거 윤이 내릐긔만흐ㅐ 으름장 놔서 그대로 걷는데 어깨 위 손에 반지 플래시에 반사돼서 반짝거림. 잠시후 윤도 머리 넘기려고 올린 손에 같은 반지.
비록 분류모자가 둘을 갈라놓았으나 빗자루 창고, 대형 태피스트리 안, 수업이 끝난 강의실,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탑의 꼭대기, 도서관 제한 서가 등등 둘이 몰래 붙어먹을 곳은 성 안에 쌔고 쌨음. 문제는 퀴딪치로 다져진 핫바디를 가진 주제에 쓸데없이 순진해 빠진 체리.
쫑 널 위한 세이지와 라벤더야. / 꽃 말고 다른 거 주면 안 될까 폿터. / 다른 거?
새침한 얼굴로 호박주스 벌컥벌컥 들이켜며 저 글핀도르놈의 꽃…을 어찌해야 손에 쥘 수 있나 매일 궁리하는 신성한 가문 유일후계자 쫑포이
비록 분류모자가 둘을 갈라놓았으나 빗자루 창고, 대형 태피스트리 안, 수업이 끝난 강의실,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탑의 꼭대기, 도서관 제한 서가 등등 둘이 몰래 붙어먹을 곳은 성 안에 쌔고 쌨음. 문제는 퀴딪치로 다져진 핫바디를 가진 주제에 쓸데없이 순진해 빠진 체리.
쫑 널 위한 세이지와 라벤더야. / 꽃 말고 다른 거 주면 안 될까 폿터. / 다른 거?
새침한 얼굴로 호박주스 벌컥벌컥 들이켜며 저 글핀도르놈의 꽃…을 어찌해야 손에 쥘 수 있나 매일 궁리하는 신성한 가문 유일후계자 쫑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