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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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日 #NineSols
拔奶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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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희: 내가 이담보다 훨씬 귀엽고, 복실복실한 꼬리까지 달려 있는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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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희는 이담은 결국 죽을 테니 언젠가는 원본 희도 이담을 잊고 나만 바라보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이담 생전에는 여유롭게 굴었지만 이담 사후에 아무리 해도 죽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초조해졌다

희: 저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니까요

사본 희: 빌어먹을 red candle! 희를 놔줘!

...이렇게 해서 사본 희도 빌어먹을 red candle! 을 외치게 된다wwww

희: 엔딩 이후에도 처연한 과부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

사본 희: 이제 내가 남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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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는 원본 희를 깨우기 위해 귀에 대고 그릉그릉 우는 사본 희

원본 희는 사본 희의 골골송을 자장가 삼아 더 깊이 잠들었다

방사단 행사가 있는데 마누라가 둘 다 나올 생각을 안 하니까 침실에 들어갔다가 사본이 원본의 귀를 핥는 모습을 보고 눈을 가늘게 뜨는 이담

이담: 그래서 깨겠냐고

희를 번쩍 들어 옆구리에 끼고 나가는 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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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1110.bsky.social
벼룩주?마시면 감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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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com/N_GARAM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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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선언처럼 터무니없는 결정에도 다섯 명이나 찬성한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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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선언을 하는 이담

이담: 고심 끝에 방사단을 해체...

방사단원 1: 그럼 이제 부대장은 팬티를 안 입어도 된단 말씀이십니까?

이담: ...왜 얘기가 그렇게 되냐

방사단원 1: 속옷 착용은 어디까지나 방사단의 규율이었으니 방사단이 없어지면 더이상 지키지 않아도 될 것 아닙니까!

방사단원 2: 옳소!

방사단원 3: 단장의 결정에 적극 찬성합니다! 무위선언 만세!

방사단원 4: 만세!

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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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사단에서는 팬티를 입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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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망 옷을 입은 희

가슴이 헐렁헐렁했기 때문에 사본 희가 작아져서 옷 속에 들어갔다

가슴에 들어간 사본 희의 볼따구를 주물거리는 이담

이담: 시간선이 꼬였잖아

희: 유행은 도는 법이니까 500년 뒤에 다시 이런 옷을 입는 사람이 많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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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는 봉래일짱이 된 이담의 사생활을 신문이나 잡지사에 팔아서 전쟁배상금에 보탤 생각을 했지만 이과남인 이담이 보낸 문자는 우아한 절통의 연애편지와는 천지차이였기 때문에 단념했다

희: 그냥 내가 온리팬즈에 나가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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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kida.bsky.social
素足を見せる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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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는 절통에게 받은 편지들을 간직하고 있다가 전쟁배상금을 갚기 위해 전부 팔았다

글씨와 내용이 워낙 아름다워 하나 팔 때마다 큰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질투하는 이담

이담: 요즘 같은 시대에 편지라니, 시대착오적이다

스승의 날이나 새해가 되면 국사님께 꼬박꼬박 예쁜 엽서를 드리는 절전 어린이

절전 어린이는 해마다 글씨 쓰는 솜씨가 는다는 국사님의 칭찬을 듣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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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toni.bsky.social
Let’s think about how big Jietong’s hand is on Ji’s face.

#ninesols #ninesolsji #ninesolsjie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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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의 길에 나온 희의 이미지로 보면 호천구 발사일에 부르지도 않았는데 불쑥 나타나서 원능포를 장착하려고 이런 걸 만들었느냐고 한마디 하고서 절통이 빤히 보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태연하게 하늘만 보다가 텔레포트로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희: 호천구 총감독관 부부가 배신해서 호천구를 폭파할 것이며 그들의 아들은 장차 절나라를 멸망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희는 이문 부부가 아니면 아무도 호천구를 무사히 완성해서 우주에 띄울 수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에 절통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이문을 호천구 총감으로 임명했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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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희는 호천구를 보자마자 관상을 보아하니 터지기 딱 좋게 생겼군요. 원능포를 장착하려고 이런 걸 만드셨나요? 라고 대놓고 말했을지도 모른다wwww

그래서 인질로 삼으려고 미리 새끼 이담을 길들여 놨지만 red candle의 농간에 실패하는 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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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통이 봉래를 통일했다면 전 봉래에 고목 에너지망을 깔아서 발전소가 필요없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희: 그리고 착취당한 끝에 변이를 일으킨 고목이 폭주함으로써 태양인은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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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은 무위선언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집에 장작 난로를 설치하고 겨울마다 손수 장작을 패서 난방을 했다

봉래일짱 남편이 웃통을 벗고 장작을 패는 광경을 흐뭇하게 구경하는 희

...물론 나무를 태워서 난방을 하면 숲이 빠르게 없어지기 때문에 무위선언을 했더라도 태양전지를 적극 활용하라고 권했을 것 같지만?

두 고양이는 겨우내 난로에 고구마와 밤을 구워먹고 입가가 까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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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세기말이었다면 희가 희미해진 흉터를 호갑투로 그어서 하얀 털이 온통 피로 물들어있는 연성이 유행할 것wwww

하지만 희의 멘탈은 튼튼하니까 그런 짓은 하지 않을 듯

희: 케찹이에요

희는 그림을 잘 그렸기 때문에 가짜 피도 실감나게 만들어서 이담을 기겁하게 했다

이담: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희: 할로윈 분장일 뿐이에요

이담: 세계관에 안 맞는 소리를 하지 마라

피칠갑은 예따거가 시켜 줬으니까 그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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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인피로 책을 만들곤 했으니 신곤륜 도서관에 원인가죽으로 장정한 책이 한 권쯤 있을지도?

절전이 할 법한 짓입니다

원인 가죽으로 장정한 원인 사육법을 구망에게 선물했을 것 같다

구망: 악취미다 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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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희: 태양인 가죽 소파는 보들보들하지만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

사본 희: 원인은 작아서 소파를 만들려면 여러 명이 필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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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bleboa.bsky.social
Day 12- Siblings

I wonder how long he waited until he realized Xingtian wasn’t going to join him.

[ #ninesols #redcandlegames #solstober #solstober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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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은 희의 흉터를 볼 때마다 나 때문에 영감이 다쳤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꼈다

세월이 흐르면서 흉터가 서서히 옅어지는 걸 보고 이담은 좋아했지만 희는 절통이 남긴 흔적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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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통이 보란 듯이 부채를 휘둘러 화살을 쳐내는 희와 부채를 보고 어부가 희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노해서 저 어부를 먼저 쏘라고 명령하는 절통

결국 화살을 맞고 강물에 떨어지는 희

상처가 붙을 때마다 절통이 화살 맞은 자리를 헤집으면서 괴롭혔기 때문에 흉터가 크게 남았다

이담은 희가 절통을 그리워하면서 울적해할 때마다 저렇게 절통을 사랑하는 희가 어째서 자신을 도왔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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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이 희가 자신을 배에 태워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요?

나중에 절통이 어째서 희를 감옥에 가뒀는지 알고서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이담에게 굳이 제가 도와주지 않았다 해도 이담은 무사했을 테니까요, 하고 답하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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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imagojima.bsky.social
ドーナツホール(未完成)
觉得歌词很适合姬所以想到画这个手书
发个半成品证明我还活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