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젠 다 모르겠고 그냥 너희가 다 해 먹어라
모든 걸 잊은 유지믽과 모든 걸 기억하는 김믽정
모든 걸 잊은 유지믽과 모든 걸 기억하는 김믽정
언니가 저한테 막말을 한다 해도 괜찮았고
남자랑 헤어지고 취해서도
아니...
그냥 누가 필요할 때 저를 가장 먼저 찾는다는 게 좋았어요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도...
처음부터 감수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거라 다 상관 없어요
언니가 저한테 막말을 한다 해도 괜찮았고
남자랑 헤어지고 취해서도
아니...
그냥 누가 필요할 때 저를 가장 먼저 찾는다는 게 좋았어요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도...
처음부터 감수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거라 다 상관 없어요
-네, 왜요?
-언니가 너한테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해도 돼?
-응, 해요
-네가 꼭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뭔데요
말을 해야 내가 들어주죠
이제 여기 그만 와,.. 언니 좀..
나 좀 놔줘 믽정아
-네, 왜요?
-언니가 너한테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해도 돼?
-응, 해요
-네가 꼭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뭔데요
말을 해야 내가 들어주죠
이제 여기 그만 와,.. 언니 좀..
나 좀 놔줘 믽정아
너 왜 끝까지 아무 말이 없어?
정말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아서,
그래서 아무 말 안 하는 거야?
너 왜 끝까지 아무 말이 없어?
정말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아서,
그래서 아무 말 안 하는 거야?
네, 들어본 적 있어요
근데
그건 갑자기 왜요?
그래서 말인데 지믽아..
..
내가..
널 좋아하게 됐나 봐
네, 들어본 적 있어요
근데
그건 갑자기 왜요?
그래서 말인데 지믽아..
..
내가..
널 좋아하게 됐나 봐
무언가를 내어주기에는 너무 작고
어리고 여렸던
아무리 손바닥을 굳혀 봐도 새살이 돋아 아프기만 했던
그때
우리는 이기적인 계절에게 선물을 받았고
천진했던 우리가 그 계절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었음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무언가를 내어주기에는 너무 작고
어리고 여렸던
아무리 손바닥을 굳혀 봐도 새살이 돋아 아프기만 했던
그때
우리는 이기적인 계절에게 선물을 받았고
천진했던 우리가 그 계절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었음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아무 문장(단어)을 참고하여
아무 소재나 지어 아무 얘기나 하는 곳
아무 문장(단어)을 참고하여
아무 소재나 지어 아무 얘기나 하는 곳
| spin-spin.com/weare16139
| www.postype.com/@wkwmadewear...
샘한테 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못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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