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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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젠 모르겠어 이 계정이 도대체 뭐 하는 계정인지.
그래 이젠 다 모르겠고 그냥 너희가 다 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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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까지 충분히 백업할 수 있겠지..?
December 22, 2025 at 3:35 PM
갑자기 이런 거 보고싶어

모든 걸 잊은 유지믽과 모든 걸 기억하는 김믽정
December 22, 2025 at 3:31 PM
언니, 저는요
언니가 저한테 막말을 한다 해도 괜찮았고
남자랑 헤어지고 취해서도
아니...
그냥 누가 필요할 때 저를 가장 먼저 찾는다는 게 좋았어요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도...
처음부터 감수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거라 다 상관 없어요
December 22, 2025 at 3:21 PM
-믽정아

-네, 왜요?

-언니가 너한테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해도 돼?

-응, 해요

-네가 꼭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뭔데요
말을 해야 내가 들어주죠

이제 여기 그만 와,.. 언니 좀..
나 좀 놔줘 믽정아
December 22, 2025 at 3:17 PM
믽정아 나 많이 참았고 네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기다렸는데
너 왜 끝까지 아무 말이 없어?
정말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아서,
그래서 아무 말 안 하는 거야?
December 20, 2025 at 5:34 PM
일단 요러코롬 조금씩 백업해둘게요
December 20, 2025 at 10:58 AM
지믽아, 혹시 장기를 이식받으면 그 사람 취향이 바뀐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

네, 들어본 적 있어요
근데
그건 갑자기 왜요?

그래서 말인데 지믽아..

..

내가..
널 좋아하게 됐나 봐
December 20, 2025 at 9:38 AM
우리가 만났던
무언가를 내어주기에는 너무 작고
어리고 여렸던
아무리 손바닥을 굳혀 봐도 새살이 돋아 아프기만 했던
그때

우리는 이기적인 계절에게 선물을 받았고
천진했던 우리가 그 계절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었음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December 20, 2025 at 9:23 AM
AND
December 20, 2025 at 9:18 AM
END
December 20, 2025 at 9:18 AM
아무 책의 아무 페이지를 펼쳐 나오는
아무 문장(단어)을 참고하여
아무 소재나 지어 아무 얘기나 하는 곳
December 20, 2025 at 9:17 AM
December 20, 2025 at 9:16 AM
@expresstothekwk.bsky.social
샘한테 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못 찾았어요🥲
December 20, 2025 at 5:20 AM
그래도 일단 많은 누군가가 오기 전에 백업 정도는 해두는 게 맞을 수도..있을까요?
December 20, 2025 at 4: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