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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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도 식후경 / 블루 아카이브, 아주르 프로밀리아, 에로게 그 외 여러 게임, 애니, 만화 / 미카는 트리니티의 아름다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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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이거 애니 왜 이렇게 열심히 만들었음? 진짜 당황스럽네 ㅋㅋㅋ
좀 늦게 등반했지만 1찍 성공

저번 시즌처럼 갈고리 존나 걸어대는 미친 새끼들이 없어서 다행이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일단 드랍한다
액션 게임인데 정면 싸움에서 선공권이 적에게 있다는 게 진짜 참을 수가 없다
물론 A를 건너띄고 B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걸 하려면 소모품을 쓰거나 스킬 게이지를 써야 됨
소모품은 다 쓰면 맵 뒤져가며 찾거나 상인한테 가서
사서 채워야 하고
스킬 게이지는 싸워서 모아야 하는데
난 그냥 대가 없이 일단 하고 싶은 거 하고 싶다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투가 맘에 안 드는 이유는

보통 게임은 전투할 때 A,B,C,D가 있으면

내가 먼저 A를 한 다음 상황에 따라 C를 하든 B를 하든 해야 하는데

이 게임은 무조건 A-B를 따라야 C를 가든 D를 가든 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너무 답답함
사람들은 제작진이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해!!' 하고 강요하는 전투를 좋아하나? 난 이거 선택지를 뺏는 거 같아서 너무 싫은데
전투 딱히 좋은 얘기 못하겠음 차라리 내가 원하는 대로 싸울 수 있는 어크 오디세이가 더 재밌는 거 같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 내가 원하는 대로 싸우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만 싸워야 하는 게 존나 짜증난다
난 액션 게임에서 전투에서 특정 기믹을 무조건 강요하는 걸 싫어한다

예를 들어 전투에 들어가면 막고 때리는 걸 강요해서
내가 먼저 때리면 적한테 무조건 싹 다 막히는 그런 부류

개발사 딴에는 난이도 조절이랍시고 그런 거 같은데 난 그냥 존나 답답하기만 함
뜬금없이 궁금한 건데 몸무게 120kg 이상인 사람은 컴퓨터 의자 뭘 쓸까 보통 의자로도 커버 되나
게임을 통해 내 컨디션이 어떤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RTS를 하면 된다

멀탯하는 순간 직빵으로 내 상태를 알게 됨
크리스토포로 이 새끼는 쿨찐병이 너무 심해서
길가다가 꽝 넘어져서 쌍코피 줄줄 흘려도
"이 쌍코피도 제 계획의 일부입니다" 이 지랄할 거 같음

지가 세운 계획 다 실패하고 존나 미약한 성과만 건졌는데
최종 승자처럼 뻗대는 거 보고 정말 쉽지 않다고 느낌
평소에 블아 엄청 싫어하던 사람들이 스텔라소라 출시한지 얼마나 됐다고 올려 치기 하던데 말로만 끝내지 말고 열심히 해주세요 과금도 많이 매콤하던데 올려 치기 발언에 걸맞은 과금력도 요스타한테 좀 보여주시고요
스텔라소라 일러 자체가 블아 복제 수준으로 비슷해서 헤일로 뺀 블아 소리까지 나오는 판인데 캐릭터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별로 안 끌리고 인게임도 딱히 재밌어 보이진 않음

뭣보다 요스타에 대한 비호감이 너무 심해서 해볼 생각이 아예 안 생김
난 지금까지 내가 해온 게 뭐였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우중이부터 작가 새끼 대가리 존나 후려치고 싶던데?

지들이 뭔 게임을 냈고 누구를 상대로 장사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등신 새끼들

하긴 그러니까 소전2도 지금 그 모양 그 꼴이지 ㅎㅎ
내가 소전 시리즈 존나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면 캐릭터 팔이 게임 주제에 캐릭터를 자꾸 스토리의 장치로 써먹어서임

뭐 그리 대단한 이야기를 한다고 그딴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음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니가 아무리 깝쳐봤자 세계의 흐름에 저항할 수 없다" 이거인데

아니 시발 누가 이걸 몰라?

이런 뻔하다 못해 스토리 끝까지 본 사람의 기분 개좆같이 만드는 결말 보자고 내가 이딴 게임에 수년을 태웠던 거냐??

그래서 이딴 아무 매력 없는 병신 스토리 내서 뭐가 남았냐?
플블 굳이 죽이는 게 아니더라도 스토리 재밌게 진행할 방법 얼마든지 있음

어떻게 그런 스토리를 쓰냐고? 그건 스토리 작가가 알아서 할 일임. 뭐? 네 딴엔 그런 스토리가 떠오르질 않는다고? 그건 함부로 플블 죽여 대는 스토리만 보던 탓에 도파민으로 단세포가 되어버린 네 상상력이 부족해서임

스토리 작가도 그런 내용을 쓸 줄 모른다? 그럼 능력이 딸린 거임

캐릭터 팔이 게임에서 아무리 스토리에 공을 들여봐야 끝나고 남는 건 캐릭터임

스토리는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한 장치가 되어야 하는데 끝나면 다시 볼 일도 없는 스토리를 위해 정가 수십만 원의 '플블' 캐릭터를 장치로 희생하는 건 캐릭터 팔이 게임으로서 본말전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아무리 개쩌는 스토리를 써도 그 과정에 플블을 죽여버리면 돌아오는 건 '내가 좋아하는 플블이 죽었다'는 사실뿐임

스토리에서 플블 죽이자 죽이자 주장하는 단세포 새끼들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 좀 해보셈
안 그렇지? 그럼 명조 스토리 갖고 퍼니싱 따라가자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개찐따 소리 좀 그만 하자 ㅇㅋ?

내가 여기서 퍼니싱과 너희 팬덤을 더 싫어하게 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
명조는 방랑자랑 주변 인물이 억까도 극복하는 세계관 탑급 능력자 모임이라

오만이어도 결국은 '옳은 행위'가 되는 건데 왜 똑같이 비교를 하냐 그리고 니들쪽에서 넘어오는 애들 중에 자꾸 스토리 피폐물로 가자고 플레이어블 다 쳐 죽이자고 지랄하는 새끼들 있던데 그딴 짓 '남발'하면 대중성 사라져서 지금 같은 인기 없어지니까
니들이 알아서 개들한테 입 닥치라고 해줘라

애초에 니들 원하는 대로 플블 쳐 죽이는 스토리를 가진 퍼니싱이 명조보다 인기 많음?
내가 퍼니싱은 명조랑 같은 회사에서 나온 거라 좋게좋게 보려고 했는데 명조 커뮤니티에서 스토리 관련 논란 터졌을 때 퍼니싱에서 온 씨이이발 새끼들이 스토리로 비교질한 걸 몇 번 봐서 존나 비호감이 됨

특히 방랑자가 모두를 구하려고 하는 게 퍼니싱 기준으로 오만한 거라니 뭐니 주장하던 찐짜 새끼는 아직도 기억이 남

야 이 씨발 새끼야 퍼니싱이랑 명조랑 분위기가 똑같냐?
거기는 주인공이랑 주변 인물이 재앙보다 많이 약하니까 모두를 구하려는 행위가 오만이자 '틀린 행위'가 될 수밖에 없는 거고
유튜브에서 명조 치사 보고 블아 리오 얘기 나올 때마다

퍼니싱 유져들이 여기에 긁힌 건지
댓글로 "얘는 퍼니싱의 어쩌고저쩌고"하는 말을 꼭 달아놓던데

게임이 웃음기 1도 없는 존~나 진지한 게임이라 그런지
유져도 존나게 진지한 거 같음

한치의 농담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보임

참고로 나한테는 퍼니싱도 그냥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타겜일 뿐임

그런 의미에서 나한텐 치사는 리오처럼 보이고 여기에 대고 퍼니싱의 뭐시깽이가 어쩌고 설명해봐야 관심 1도 안 감
트리니티가 워낙 이것저것 하기 좋은 건 알겠는데 이대로 가다간 섭종까지 트리니티만 줄창지게 나올 거 같다

안 그래도 트리니티 존나 많은데 다른 학원도 뭐 좀 해봐
스즈미, 시미코 이격으로 탈출 성공

근데 트리니티는 아이돌, 마법소녀 별의별 걸 다 한다
이미 캐스팅에 녹음까지 다 했을 거 아니야 빨리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