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 우주에 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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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 우주에 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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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 시유 위주 주접, 썰풀이용 지뢰: 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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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 시유 위주로 굴러가는 계정입니다.
제오 관련 썰, 주접용이며 그외 장르는 안 받습니다
#제오_우주에타랑
김제오 심심해서 절대력으로 바람 불러일으키고는 아~ 시원하다 하면서 인간들 놀렸으면 좋겠다
그리도 인간들은 그런 제오를 보며 하나 둘 무언가를 꺼내는데...
쩨오쿤 자르웬 몰래 얼음행성에 갔다가 추워서 손을 비벼서 호호 불었는데 손이 새빨개져가지고 양팔을 꽉 잡은채로 뒤뚱뒤뚱 걸어갔으면 좋겠음
가다가 발에 넘어져서 눈에 파묻히다가 오 좋은데? 하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갑자기 눈으로 집 짓고 그안에 쉬었으면 좋겠음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변신 가능하지 않을까
그 행성의 주변 환경, 그안의 동물들 유심히 관찰하다가 그 행성의 동물로 변해서 행성탐사 가능했을 것 같음

근데 왜 자꾸 인간모습으로 행성탐사 하냐면
그게 가장 편하고 몸에 적응되서 아닐까 싶다

그말은 제오는 마음만 바꾸면 여자로도 변신가능하다는 겁니다 신이 성별이 어딨어
성별 정하는간 하찮은 인간들이나 하는 짓이야
#제오_우주에타랑
자르웬이랑 제오 생각보다 똑같은 외모에 신도들 자꾸 헷갈려해서 자르웬이 그냥 머리 검정색으로 바꾸고 머리 잘랐으면 좋겠음
제오 자르웬이 머리 잘라가지고 은근 속상한 눈치로 투덜거리지만 자르웬은 무시했음 좋겠음

제오는 호기심이 엄청많은 그래서 여기저기 들쑤시며 날뛰는 신이라면 자르웬은 뭔가 신중한 성격일듯 근데 그 신중한 성격 제오에게 무의식적으로 배웠다 카더라

둘이 같은듯 아예 다른데 신도들은 둘다 같은사람으로 착각해서 약간의 혼란이 왔으면 좋겠다
제오는 그거보고 재밌어 하고
그게 제오의 첫 생명체와의 마주침일듯
비록 자기자신이지만
#제오_우주에타랑
만약에 자르웬이 인간 모습이라면 제오랑 완전히 판박이 일것 같다.
제오가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자르웬을 만들어줄듯
자신의 모습을 본따는 이유는 제오가 자기애가 넘쳐서가 아니라 유일하게 자신이 아는 생명체가 자신밖에 없어서 자기 모습을 본따서 자르웬 만들었을 것 같아

참고할만한게 자기밖에 없거든

그럼 제오는 거울도 없는데 어떻게 자기모습을 알 수 있냐 하겠는데
어디 물 많은 행성에 우연히 들렸다가 물에 비치는 자신을 처음 마주해서 그날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알게됐을 것 같아
#제오_우주에타랑
만약에 자르웬 자주 고장나고 망가져서 제오 가 자주 손봐주는데 자꾸 손이 많이 가니까 보다못한 자르웬이 이럴거먼 자신도 아예 몸 바꿔달라고 불만을 표할 것 같음
제오는 자르웬의 불만을 일부러 무시하다가 자르웬이 처음 요구하는 불만에 좀 진지하게 생각은 해줄듯
근데 안해줄 것 같음 왜냐 자르웬의 기계 몸 고칠때의 그 손맛이 기가막히거든
아 톱니바퀴가 몸안에서 움직이잖아 이걸 참아?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다른건 다 신경 안쓰는데 유일하게 아끼는 존재가 자르웬이였음 좋겠음
다른 생명체들은 자기가 만든 행성에 어쩌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존재지만 자르웬은 자기가 직접 만든 유일한 생명체라서 자르웬을 끔찍하게 아낄듯
타 생명체들이 죽든지 말든지 관심없어도
자르웬의 생사만큼은 눈 돌아갔음 좋겠다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자신도 모르게 훈녀발사⭐ 했음 좋겠음
그냥 조용히 눈감고 흥얼거리는데 신도들 정신 못차려서 제오 고개 갸우뚱 했음 좋겠음
입만 다물면 미인의 정석 제대로 모여줬음 좋겠음
나중에 지 이쁜거 알아가지고 자기 얼굴 써먹었음 좋겠음

{남자지만 훈녀입니다}절찬리 연재중
'아 나는 이렇게 생겼구나'
손과발 제신체는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제 얼굴은 처음이라신기하겠지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가 처음 자기자신의 모습을 본건 물이 엄청 많은 어느 한 행성이겠지
이상하게 그날따라 물이랑 가까이 지내고픈 제오가 물 많은 행성에서 물 표면을 유심히 쳐다보는데 그 순간 자기의 모습이 비쳤으면 좋겠음
제오 깜짝 놀라가지고 물 안을 손에 집어넣고 헤집어보는데

정작 물안에는 그 모습이 안보이고 일렁이면서 사라지겠지
잠시후 자기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자 조심스럽게 본능적으로 자기얼굴을 만져보았으면 좋겠음
첫 대면하는 자신의 모습에 신기했음 좋겠다.
#제오_우주에타랑
가끔에 기름칠이 필요한 자르웬 몸 안쪽 톱니바퀴가 뻑뻑하고 잘 안돌가고 다리 관절이 녹슬어져서 움직이기 힘들어 질때쯤
제오가 자르웬 몸이 낡아진다는걸 알자마자 바로 눈앞에서 톱니바퀴 만들어서 자르웬 몸 안쪽 톱니바퀴 교체해주고 다리관절 녹 없애고 기름칠 해주겠지

신인데 왜 직접 해주냐면 자르웬은 제오의 첫번째 작품이자 제 첫 생명체니까
특별히 신이 직접 해주는 거였으면 좋겠음
자르웬은 우주 최초 기계인간이자 제오의 유일한 비서이니까
제오눈은 인간들의 눈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면 머리는 얼마나 올라가야 보일까말까야
우주의 절대신인데 감히 인간들이 신의 머리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을까? 그전에 제오가 뿅하고 사라질껄?

생각만해도 개치임
신은 볼 수는 있다만 알 수 없는 외계행성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로 인간을 사이에서 비밀로 이러쿵 저러쿵 파헤쳐보지만 제오는 신경안 쓸듯
그래봤자 제오입장에서는 평범한 먼지뭉치니까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겉보기에는 저래도 실제로는 우주적 존재라서 마주치면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눈만 보일것 같아서 개치임
제오눈에는 우주선이 그냥 한낱 작은 장난감이고 돌덩어리보다 작은 먼지 그이상 그 이하인데 그 우주선 안 사람들은 제오가 하나의 거대한 미지의 존재일거 아냐

우리니까 인간모습으로 보이는거지 실제로 마주치면 거대한 블랙홀 같은 은하가 살아움직이면서 자신들을 훑어본다고 생각해봐
제오가 우주선 잡으면 엄청난 중력이 자신들을 끌려간다고 생각할거 아니야 제오머리 잘못부딛혔다간 산산조각 나는건데 자신들은 그건진짜 희박할듯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혹한기 행성에서 탐험하다가 지금 입은 옷으로는 너무 추워서 사냥해서 짐승가죽 벗기고 벗긴 가죽으로 옷만들려고 했는데 혹한기 행성에 짐승이 있기야 하겠음?
끽해봐야 거대한 괴수 한마리다 땅바닥에 기어다니다가 튀어나오는 것 말고는 없을텐데
어쩔 수 없이 절대력으로 옷 만들었을 것 같어, 아니면 지나가는 괴수 털가죽 벗겨서 옷만들었을 수도

생각해보니까 짐승들 있기야 하겠다
곰처런 생긴 그러나 더 잔인하고 무서운존재
(하지만 제오에게는 한입거리)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는 뭔가 신이니까 남자다! 여자다!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아닌 반반섞인 중성적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그래서 공식에서 은근 미인으로 그리잖아
하는 행동은 쾌할하고 털털하지만 입만 다물면 뭔가 알수 없는 분위기를 가지는 그런..

제오를 딱 잘라서 미남! 미녀! 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성별에 정해져있지 않고 말 그대로 미인! 이런 느낌 물론 신체적 특징은 남자로 태어났지만 말이야
외적으로 보이는 생김새나 분위기때문에 초면에 제오를 마주보면 착각할 것같아
저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릴듯
#제오_우주에타랑
자르웬 기계인간이였으면 좋겠음 안드로이드 아니고 말 그대로 기계인간 그뭐냐 톱니바퀴가 몸안쪽에서 대놓고 보이고 걸어갈때도 철컥철컥 소리가 나는
개맛도리 기계인간
김제오 기계인간이 얼마나 맛있은지 모르겠지 아 맛알못 상대안함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행성 탐사 중 비 거세게 와서 어쩔 수 없이 땅 속 굴에 쭈구려 앉아 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데 옆에 네발 달린 털짐승이 쭈구려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숨쉬고있는지, 멎었는지 모를 처음보는 생명체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지켜보는 제오가
숨을 작게고르는 작은 생명체를 보곤 살릴까 고민하다가 제르웬의 충고에 그냥 지켜볼것 같다
지켜보다가 눈이 떠지면 살리고 눈이 감기면 그대로 두고
원래 제오의 힘이라면 살리는건 껌인데
신이 함부로 개입하지 못하니까 아무것도 못할듯
언제가 글로 쓰고싶당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맛을 보는게 너무 재밌어서 처음에는 과일 두번째는 나뭇잎 세번째는 물 이렇게 순조롭게 가다가 갑자기 나무껍질,뿌리,돌,흙까지 씹어되가지고 자르웬씨 기겁해서 "뱉으세요!!!" 소리지르면서 제오 입안 헤집어서 토해냈음 좋겠음
제오 입맛다시면서 "왜 그래 행성 땅도 행성마다 다르단 말야" 하면서 입만 쩝쩝 다시는데 자르웬씨 이마 짚었으면 좋겠음
제오는 그냥 자기딴에 조사한답시고 입에 갖다된건데 자르웬씨는 미치고 팔딱뛰겠지
신기한건 입안에 되니까 독이 있건 없건 먹을수 있건 없건 상관없이 말이야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처음 눈 뜨자마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맨 몸 으로 둥둥 떠다녔음 좋겠음
여기가 어딘지 짐작도 안돼고 허우적 거리면서 마치 갓 태어나 아기가 서투른 몸짓으로 이리저리 손짓 발짓 휘두르는데 툭 무언가 건드려져서 보니까
동그란 행성이 둥둥 떠다녔음 좋겠다
그게 제오가 처음 본 행성이자 처음 여행한 행성이고 처음 만들어낸 행성이였으면
#제오_우주에타랑
뭔가 제오는 신이 된지 얼마 안되는? 아니면 태어난지 얼마안된 느낌이 들음 하는 행동들이 뭔가 어린애 느낌 든달까 뭔가 체험하는 느낌임
과일을 먹는게 좋아서 먹는게 아니라 먹는 느낌을 체험하는 것 같고
지금 자기가 가지고 부리는 힘에 미숙한걸 보면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응애(인간 기준이 아니라 우주기준으로)신이고 그래서 자기가 창조한 비서? 보조? 자르웬씨에게 좀 의지하는 것 같음
결론: 자르웬씨 고생 많으십니더
#제오_우주에타랑
제오 룰루랄라 다른행성에 놀러갔다가 뭔가 콩 하고 부딛쳐서 뭐지? 하고 머리 쓱쓱 비비면서 부딛힌 쪽 보니까 콩알만한 우주선이였고
우주선 시점에서는 엄청 거대한 은하가 눈앞에 있어 웅성웅성 거리고 있음
제오 우주선 한참 보면서 상태파악하다가 아아 하고 깨닫고 손 한번 흔들어주고
(당연히 우주선 안 사람들은 못봄)
뿅 하고 사라져라
그 날 우주선 안 사람들도 그와 관련된 학계 사람들도 난리남 눈앞에 이름 모를 은하가 눈앞에서 뿅 하고 사라져서
#제오_우주에타랑
인간 제오 자신이 분신인거 자각하지 못하고 태어날때부터 자신은 부모있다고 굳게 믿고 살았는데 어느날 죽기직전 자신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알고보니 그저 분신이였고 제 역할이 행성밖 신에게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을 풀어주는 평범한 도구라는 걸 깨달으면 어캄

여태까지 자신은 인간으로 천애고아로 살다가 죽는줄 알았더니 신의 분신, 신의 눈에 불과하단걸 깨닫고 좌절하면 개맛도리
제오는 신이다=신은 오만하다= 오만함은 모든것을 내려다 본다
만물을 내려다보고 하찮게 보고 생물을 어리석게 생각한다
김제오는 신이다
김제오는 오만하다
김제오는 세상을 내려다 본다
김제오는 세상을 경멸을 한다
결론= 경멸짤 주세요

#제오_우주에타랑
블카는 생각이 있으면 비계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