𝚂𝚎𝚘𝚗𝚐𝙹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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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노자 / 대학원생/ 미니멀리즘 사랑앵무(죠세핀17.02~) 수시로 블청합니다 @SeongJi from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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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울엄마도 참 남다르다 ㅋㅋ
20년도 더 전에 남들은 이사할 때 집에 책꽂이 맞춰넣는데 이 아줌마는 어디서 나무판때기랑 벽돌을 구해오더니 그걸 차곡차곡 쌓아서 3단 책꽂이로 만듦. (돈이유X 그냥 본인이 그러고 싶어서)
거실에 티비를 하나 놓을거라더니 이제 그 책꽂이가 티비받침대가 되었네.
이제보니 인스타갬성 뭐 그런 느낌도 들고
한국이 콘서타 공급 불안으로 난리났다가 진정되고나니 이번엔 일본이 콘서타랑 아토목세틴 둘 다 공급불안정으로 난리가 남.
다행히도 나는 타격이 없긴 한데.. 원래 먹던 아토목세틴 알약형 제네릭은 입고가 안된다고 캡슐형으로 바뀐지 좀 됐다. 한번은 제네릭도 없다고 스트라테라 받은 적이 있는데 약이 비싸긴 짱비쌌다ㅋㅋ
이제 공급난이 정말 심한지 약사가 병원에 2~3일정도 여유있게 처방해달라고 하라길래 의사한테 말했더니 콘서타는 처방일이 법으로 정해져있으니 안되고 아토목세틴을 일주일이나 더 줌.. 아토목부자됐음
난 오늘 독감 예방접종 하고 왔다.
회사에서 돈을 다 내주기 때문에 매년 꼬박꼬박 맞는다.
일이 너무 싫어서 책상앞에 엎어져서 울다가 지피티한테 시키고 기분 조금 나아짐.
손모가지 MRI 찍고 왔는데 여기가 동경대보다 시설이 훨씬 좋고 깔끔했다. 동경대는 진짜 완전 가성비공장느낌이었는데 여긴 사기업같은 느낌이었음 ㅋㅋ ..
손모가지만 찍을건데 전신 갈아입을 옷을 줬고 검사실 들어가니 치과브금이 흐르고 벽 두면에 팬더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었음.
예전에 손모가지 검사 할땐 슈퍼맨 포즈로 찍었는데 오늘은 그냥 누운자세로 찍고 손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찬 편인데 추운 것 같다면서 담요까지 덮어줌.. 헤드셋엔 망도 씌워져있고 넘 좋았음 ㅠㅠ
아침이나 밤에 새장 문 열면 후끈~
퍼렁거 따땃하게 잘 있구나 싶음.
근데 지금 나한테는 실내 온도가 딱 좋은데 새놈이 풀어달라그래서 굉장히 고민됨... 히터를 키기엔 에반데 새놈을 풀어두기엔 추워
약만 올리고 제가 다 먹었습니당🤤
이렇게 맛있는 홍시가 처치곤란으로 30엔에 떨이로 내놔도 아무도 안가져가고 있었다.
홍시귀신 신나게 줍줍🤤
#青空ごはん部 #죠세핀
열이 떨어질 생각을 안해서 그냥 자기전 약을 먹었다.
자야지. 정말 너무나도 살기싫은 나날이다.
불안정하게 있으니 친구가 혼자 열이 펄펄 끓는 애 둘을 데리고 병원가서 링거맞히다가 좀있다 전화할테니 기다리라더니 비행기 티켓 자기가 사줄테니 한국에 좀 오면 안되겠냐고 함ㅠㅠ..
난 정말 이제 모르겠다.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가 아니라 그냥 이젠 나 자신의 의미를 모르겠음. 사람들이 날 대하는 걸 보면 나한테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긴 하다.
과제가 너무 하기 싫어서 이 과목은 드랍하고
학점을 포기하기로 한다.
새놈 아침주고 자고 점심 저녁주고 자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안그래도 칭찬에 약해서 쪼금만 짜란다 짜란다 해줘도 온 사방에서 제발 그만하라고 말려도 나는 계속 공부 할거라고 그렇게 버티면서 즐겁게 공부했는데
한바탕 겪고나니 계속 이게 다 뭔 의미가 있나 싶고 정말 하기 싫네 ..
9시간 뒤에 시험인데 시험공부를 지금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 보시나요?
그래 잘먹어야 육질이 좋아지지
후후후후후후 전 사랑니가 없답니다.
아예 없어서 사랑니 걱정을 아예 안해도 되지롱
김멘사 엄마한테 용돈받았다.
칠십넘은 울엄마는 멘사는 슈퍼천재만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엄청 좋아하고 있다. 뜻밖의 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