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 많관부: https://posty.pe/sed5490
아기 왕야와 제갈 황사
형님들 누님에게 사랑 받던 아기희가 이제 황사를 모시고 공부를 할 나이가 되었음.
직접 황사를 선택하겠다던 희는 제갈린을 데려왔음. 정말 이게 최선이냐고 똥 씹은 표정으로 묻는 왕야들. 왜 하필 혈린을..?
그러나 아기희에게 제갈린은 협객이었기 때문에 꼭 스승님으로 모시겠다고 떼를 썼음.
그렇게 시작되는 제갈린의 시집살이..아니 황궁에서의 스승살이.
처니는 나름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는데 아기토끼는 스승님의 별난 훈육법에 어리둥절할 때가 많음
처니는 나름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는데 아기토끼는 스승님의 별난 훈육법에 어리둥절할 때가 많음
원작은 지금 심각하지만... 이런 개그도 필요하거든여
원작은 지금 심각하지만... 이런 개그도 필요하거든여
제갈린이 외유를 오래 나가고 아기희 혼자서 자야했음. 첫날 이튿날까지 잘 버티다가 삼일째부터 뒤적거리며 잠을 못 잠
ㅎ: 황구야 스승님이 보고싶어..
황구가 얼굴 햝아주면서 달래주고 자기 몸을 베개로 내어주지만 아기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제갈린이었음.
혼자 누운 침상이 얼마나 크고 방안이 적막한지. 이유모를 두려움이 자꾸 잠을 방해함
제갈린이 외유를 오래 나가고 아기희 혼자서 자야했음. 첫날 이튿날까지 잘 버티다가 삼일째부터 뒤적거리며 잠을 못 잠
ㅎ: 황구야 스승님이 보고싶어..
황구가 얼굴 햝아주면서 달래주고 자기 몸을 베개로 내어주지만 아기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제갈린이었음.
혼자 누운 침상이 얼마나 크고 방안이 적막한지. 이유모를 두려움이 자꾸 잠을 방해함
멍하니 앉아있는데 저어 멀리서 스승님이 올라오고 계심.
ㄹ: 희야
ㅎ: 스승님 여긴 어찌
ㄹ: 조금 늦어지는 것 같기에 왔단다
늦긴했지. 한 1각정도? 직접 오실 줄은 몰랐음
멍하니 앉아있는데 저어 멀리서 스승님이 올라오고 계심.
ㄹ: 희야
ㅎ: 스승님 여긴 어찌
ㄹ: 조금 늦어지는 것 같기에 왔단다
늦긴했지. 한 1각정도? 직접 오실 줄은 몰랐음
그냥 결핍을 채우고 있던거지
그냥 결핍을 채우고 있던거지
제갈린은 아기튀김 소중히 안고 엉덩이 토닥토닥 두드려줌
제갈린은 아기튀김 소중히 안고 엉덩이 토닥토닥 두드려줌
요즘 의다살 보고있는데 재미있있구요...!
제 최애는 제갈린입니다...
요즘 의다살 보고있는데 재미있있구요...!
제 최애는 제갈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