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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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atm.bsky.social
한일우
@rageat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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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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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채웠으니 이제 네이버 네비로 넘어가볼까?
원래 있던 큰 낭종이 갑작스레 곪아 터져서
저녁에 급히 병원가서 한시간반 걸쳐서 제거.
병원에선 아픈거 잘 견딘다고 칭찬.
고생했다 꼬맹이.
이제 같이 집으로 갈 시간
모리셔스에서 9일간 힐링하며 적립한 대자연의 기운이
한나절만에 두바이 대인공의 기운에 상쇄되어버렸다.
식당을 두군데나 풀부킹이라고 까여서
내키지 않았지만 마지막 저녁식사는 피자 가게로.
Authentic Italian 피자라면서
메뉴에 하와이안이 있는게 매우 의심스럽지만
먹어보니 준수한 피자 맛집은 맞는 거로.
일로세프에 가서 자유시간.
산호초 지대라 웬만큼 들어가도 허리까지밖에 안된다.
오늘은 스피드 보트를 타고 동부의 휴양섬 일로세프로.
원숭이와 약속된 미팅포인트와
배로 폭포 구경 갔다가…
결국 오늘도 또 왔다 ㅋㅋㅋ
그리고 알게된 사실, 식당 주인장이 메탈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석양 보러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뷔뜨 알 에르브 해안에 갔는데
어느 커플의 로맨틱한 장면도 보게 되었다
숙소 주인장네 반려동물들
고양이도 있는데 냥이는 샤이해서 촬영 실패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빨간 지붕 성당.
그림같은 모습때문인지 관광객들이 붐벼서 주차하기가 힘들…
오늘은 그냥 구경만 하지말고 해수욕도 하자
슈퍼마켓 들른 김에 저녁도 사먹자 싶어서
계획없이 근처의 바&식당 하나를 들렀다.
오픈 준비하는 바&레스토랑의 오늘 첫 손님이 되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만난 다양한 럼주가 시선을 끈다.
그리고 유쾌한 주인장과 기대 이상의 맛있는 음식은 내일 또 올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오늘은 그헝 고브로 숙소 이동.
집 전체는 아니고 오른쪽 윙이 우리가 쓸 곳.
앞마당 풀도 써도 된다는데 우리가 쓸지는 모르겠다.
주인이 스위스 출신이라 영어가 미숙한데
우리도 영어가 짧아 서로 “어~ 그거그거 ㅋㅋㅋ”하며 대화하게 된다
차마렐에서 마지막 코스는 헬기 투어.
모리셔스 최고 비경으로 꼽히는 산호초지대의 수중폭포는
헬기나 경비행기로 바다쪽에서 봐야만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차마렐
폭포 잠시 구경하고 7색 지질 지구로.
점심은 공원 내 카페에서 바게트 샌드위치로 때우기
숙소 주변에 월요일 오픈하는 식당이 별로 없다.
한참 뒤져 겨우 영업종료 전에 저녁거리 사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불맛 잘 낸 볶음면을 먹게 됐다.
우리돈으로 4000원 정도에 한끼 해결한 가성비는 덤.
(모리서스에서 한끼 먹는데 보통 만~만오천원 정도 든다)
오늘 점심은 세비체와 그릴드 피쉬
그냥 생선으로 배 채웠단 말…
아내님은 스파이시 모히또가 꽤 매워서 놀라더니만
어느새 중독되서 다 비우시더라
5. 본격적으로 위험해지는 절벽 코스 앞 경고문
6. 60도는 족히 될듯한 경사를 네발로 기어 20분간 올라간다
7~8.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1. 모리셔스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르 몽 브라방 등반 시작
2. 입산 전에 실족사 가능한 위험한 코스임을 알고 간다는 서약서를 쓴다
3. 처음은 1시간쯤 평탄한 트래킹 코스
4. 얼마 안올라가도 산호초 지대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인다
오늘은 남서부 해변 투어.
타마린(Tamarin)
플리 캉 플락(Flic en flac).
플리 캉 플락 사진의 오른쪽에 나오는 산이
모리셔스에서 손꼽히는 비경의 르몽(Le morne) 산
올라가는 꽤 고급스러운 부촌을 지나서
화산 분화구 구경하러 가기
전통 디저트 음료 알루다 한병과 함께 시작한 시장 구경.
그런데 오늘도 가게 잘못 찾아서
원래 가려던 원조 가게를 바로 옆에 두고 다른 가게거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