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지
banner
qpwozmal.bsky.social
얘지
@qpwozmal.bsky.social
일론 머스크가 나에 계정을 사형시키러 온 줄 알았어
November 18, 2025 at 1:19 PM
수목원 나무들 ~
June 26, 2025 at 3:28 AM
남성됨과 정치
막 읽다가 잠들고 그 다음날 다시 읽으면 앞의 내용들이 1도 기억나지 않아서 울고만 싶퍼요
June 23, 2025 at 8:01 AM
트위터 또 난리다 난리여
June 11, 2025 at 12:37 AM
어제 늦은 저녁에 파과를 보고 왔습니다
여자 사랑하면 보러 가십쇼 여자 여자 여자 울부 짖습니다 여자
May 1, 2025 at 4:19 AM
Reposted by 얘지
중요한 건 뭐냐면 안다고 씨발들아
May 1, 2025 at 4:06 AM
저랑 연락하는 담당자들 안 아팠으면 좋겟다 트친들도 수술 크게 하는 일 없고 암 없이 오래 살앗으면 좋겟다
April 10, 2025 at 2:28 AM
트위터 안 되 ㅜ ㅜ 나에 사랑하는 트친들이 다 거기에 있는데
March 10, 2025 at 2:21 PM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은 비교적 짧은 에세이임에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이 많다가도 그래서 할 수 없게 된다.
February 27, 2025 at 3:39 PM
이젠 어린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나를 탓하지도 저주하지도 그리고 수치스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불쌍하다는 판단은 왠지 자기연민인 것 같아 몇십년을 주저했더니 그 시절을 발에 주렁주렁 매단지도 몰랐다. 불쌍했었다고 인정하자 이젠 과거에 붙들리지 않는다. 불쌍했지만 마냥 불행하진 않았다. 고마운 사람과 일들이 많았다!
February 27, 2025 at 3:15 PM
좋아하는 작가나 사람들이 죽은 게 너무 너무 원통했다. 어릴 땐 그게 너무 원통해서 마구 울었다. 왜 다들 이렇게 빨리 가고 전두환은 진짜 비명횡사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살고 이래서.
February 21, 2025 at 12:19 PM
생존
February 20, 2025 at 2:11 PM
이딴 생각을 하다가도 정말 삶의 골목 순간 순간에 건네준 위로와 응원과 사랑이 있어서 그래서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그 호의들을 그래도 뇌가 기억해줘서 그럼에도 계속 다시
February 20, 2025 at 2:10 PM
에에올 보면서 나는 에블린에게 공감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부의 마음이 어떤 것이었는지 알겠어 나도 조부와 손 잡고 도넛 안으로 ・・・ 죽지 않고 지워지는, 마치 생명부에 줄을 긋는 것이 아닌 지우개로 지워서 이런 생명과 연관된 기억, 추억은 마치 없었던 것처럼 ! 하지만 이게 안 되니까 매너 생존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일지도 몰라.
February 20, 2025 at 2:06 PM
방어기제로 해리를 쓰지 않았어야 했던 것인데. 근데 진짜로 그 어릴 때 존나 모든 이벤트에 다 직면을 했다면? 일단 집에는 붙어있지 않았을 것은 확실한데 심하면 이미 요단강 건넜을 수도 잇겟다.
어쩌면 지금이 최선의 선택의 결과일지도 몰라. 실존적 공포.
February 20, 2025 at 1:59 PM
잠 푹 잤다 ~
February 16, 2025 at 10:45 PM
경찰에 상담만이라도 받으라고 하셔서 그 어떤 공포는 옅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그 폭주를 멈추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음
그렇다고 다시 만날 생각도 없고 우연으로도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더이상 걔의 기억과 인생에 영향을 주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내 기억을 들어내서 지워버려줬으면 좋겠어
February 16, 2025 at 1:15 PM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 해본 뒤에 법적 절차를 밟을까 생각 중이기도 해 진짜로 지독하다
February 1, 2025 at 11:22 AM
사실은 개명하고 싶엇어요
November 15, 2024 at 12: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