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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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근친충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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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의 못먹고 있음...
내 발더게3 커마 신기해

뭐가 신기하냐면 정작 내컴은 구려서 이 커마를 제대로 본게 어제 밤이 처음이라는게. (멀티해주는 앤오가 찍어줌)
2. 자꾸 튕겼는데, 지포스 버전이 너무 낮아서 업데이트 해야 하는거였음.
여튼 그러고 10시쯤 앤오와 함께 멀티 모드 시작.
많은 일이 있었음.
동료?캐들이 나에게 묘한 말을 하는데 그냥 농담으로 하는 줄 알았음. 뭔가 이상해서 혹시 이 게임 성인겜이냐고 앤오에게 물어봄. 섹스도 가능하다 함. 빤스 벗고 꼬추 자랑하기도 가능함. 미친거 같음. 진짜 잘 꼬시는거였음.
그리고 일요일 6시 30분. 직장인이라는 원죄로 언제나 이 시간에 깨어나는 (오늘은 6시에 깸. 죽고 싶음.) 나는 일어나서 다운 확인하고 실행함. 미리 해보길 잘했음.
1. 게임을 안해봐서 한글화 덮어쓰기도 버벅거림. 실행했더니 영어로 나오길래 음... 이렇게 영어공부 하는거지... 하며 반쯤 포기했다가 성공함.
2. 자꾸 튕겼는데, 지포스 버전이 너무 낮아서 업데이트 해야 하는거였음.
여튼 그러고 10시쯤 앤오와 함께 멀티 모드 시작.
많은 일이 있었음.
평화로운 토요일 저녁. 무려 '주말외출'을 한 히키모코리가 데친 시금치가 되어 엎어져 있는데 나랑 사이버캐릭터성희롱동료인 앤오가 '님 디앤디 암?' 이러길래 '데드로 앤 데블랑' ㅇㅈㄹ 했다가 정신차리고 아 그 온갖 판소에 영향 준... 하며 판소 오타쿠 티냄. 하지만요 2000년대부터 이거 디앤디 뺏긴거다 뭐다 하며 싸운게 이쪽판임.
여튼 탐라에서 재미있게 하시는 분도 계셨고... 주사위 굴리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바로 콜하고 구매함... 근데 다운이 한세월임... 밤 10시가까이 되서도 다운이 덜 되어셔 걍 켜놓고 잠듬.
지구 꼬라지가 사람을 아나키스트로 만듬.
삶이 너무 힘드러.
로보토미 갤러리 지하철 광고한다고 시안 디자인한거 몇개 봤는데...

내가 한 PPT 및 세션카드 디자인들 생각나서 괴로움. 보노보노보다 더 괴로움.
대역 읽으면 다른건 몰라도 누구랑 누가 동시대 인물인지는 쉽게 알게되는 듯
거기서 더 나아가면 대충 누가 형뻘(...)이고 누가 아우뻘(...)인지도
당시 남아있는 대표적인 사료(초상화, 사진 등)를 이유로 이미지가 청년~노인인가 갈리는데
알고 봤더니 열정적인 청년 이미지인 ㅇㅇ이 지혜로운 노인 이미지인 ㅁㅁ의 삼촌뻘이라던가 뭐 그런거.
어제 하루종일 단두대에서 살아남기 읽음.
초반에 의식공유 형태가 적응 안되는거랑 이 정치동아리들아~~ (동감해서 괴로움) 때문에 유료분부터는 안넘어 갔었는데 그냥 무료로 봤던거까지 쭉 다시 읽어버림.
아아 이 익숙한 리첼렌의 맛. 이번에도 맛있다.
내가 대역 좋아하는 이유가
세계관이나 설정같은거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을 듯. 보통 웹소는 신경 안쓰는(못쓰는) 부분인데, 대역은 실재 역사 기반이기 때문에 작품에서 언급되지 않은 부분은 그냥 기존 역사 찾아보면 됨. 온갖 동인해석을 볼 수 있음.
위칼레인... 다시 읽고 싶다.
근데 드래곤 레이디는 의외로 먹으려나.
SKT...

키르케 밀러스 하나로 끝날 듯.
갑자기... 반재원 작가의 '퍼스트 블레이드 류' 생각남. 진짜 좋았어.

내가 시온이랑 레닌 보겠다고 초인동맹까지 읽음.

시온과 레닌은 순애다...
분명 나보다 더 많이 읽은 독자나 작가들이 분석해 놓은게 더 많겠지만... 일단 그러함...

근데 나 사실 1차 비엘 (3번) 은 별로 취향이 아니야
1. 남성향 판소
2. 여성향 로판
3. 비엘
어쩌다보니 다 보면서 댓글란도 보는데 (댓글 보려고 온갖 플랫폼 다 쓰게 됨) 좀 기묘함
전부 고구마 - 사이다 서사인건 비슷해도
1번이나 2번의 경우 주인공에게 독자들이 이입해서 손해보거나 본인들이 생각했을때 멍청한짓 하거나 타인에게 끌려(?) 다니면 분기탱천하는데
3번의 경우 성욕/변덕/사랑/질투/한정된정보 등으로 1~2번 독자들이 분노하는 짓을 주인공이 해도 대충 넘어가 줌
덕분에 3번 주인공이 메타적으로 제일 삶의 질이 높고 행복해보임...
모든걸 다음주로 미룰려고.
세상이 이상해
브리트라가 아즈다하를 '네상(누님)'이라고 부르고 집착하는거에 넘어가서 브리아즈 맛있다 헤헤 거림.
언약자가 으 근친충 하는거에 울컥해서 아니 애초에 오피셜 커플인 바하무트와 티아마트도 (의)남매겸 서로 반려인데 이게 어디가 근친이냐고. 용들은 원래 그렇다고. 오히려 인간이랑 반려가 된 용인 흐레스벨그가 가능충인거지 하며 울어버림.
최근에 억울한 일 많은 근친충 일화 두개
1.
원작에서 (유사)남매로 먹이는 띠동갑 남녀가 있는데 (남성의 자식이 해당 여성을 고모 취급함.) 남성이 여성에게 성희롱 플러팅 하는 바람에 내가 '어라... 이거 근친의 맛?' 하며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조합을 근친으로 먹고 있음. 아니 성희롱 플러팅하면서 남매조합 팔지 말라고. 나는 울면서 먹는다고.
2.
파판14 대충 6.1 중반까지 밀고 방치하다가 (한 1년 넘게 안했다는 소리임) 최근 6.31까지 밀었는데,
점심에 갈비탕 먹었는데... 나 빼고 6명 다 남자에 육전 올린 비빔냉면 먹어서 (특: 존나 개빨리 먹음)
나 갈비탕 식기도 전에 갈비살만 갈비살 토벌전 해서 허겁지겁 먹었더니 배고픔.
거기에 이 사람들은 왕만두까지 먹었음에도 도저히 그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었음.
결론: 파바 고창 땅콩 전병과 슈크림라떼를 먹고 하루견과 하나 뜯음.
내가 쓱배송 금액 맞추려다가 사두면 언젠가 먹겠지... 하고 노브랜드 핫도그(10개인가?들었음.)를 샀단 말이야. 20년전에도 안먹을 어육소세지 핫도그였음. 나머지 9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음. 술마시고 꼴아서 안주 없다고 울때나 먹을거 같음.
Reposted by 탐/금패
리포스트 숫자를 봐도 블루스카이 이주민 여러분은 여기서 새로운 뭔가를 일구겠다던가 하는 기상이 느껴지지 않는다. 우린 좀 지쳤어, 같은 분위기가 느껴짐. 이곳의 장점.
블루스카이 한인회 전부 팔로우 중인데 이제 곧 9,000명 넘길듯. 트위터 로고 X로 변경된 이후로 오신 분 꽤 있는듯

블루스카이 처음 쓰시는 분들은 아래 글 2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1.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by 하세 https://bit.ly/46yjbYo
2. 블루스카이 프로처럼 즐기기 by 유닼 https://bit.ly/3DgEsbx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블루스카이에 오라고 할 때는 안 오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초대장 준다고 할 때 좀 오지 그랬어! 아무튼 혼란스러워하시는 여러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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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이치 팔때 진지하게 "사와무라 다이치는 게이라고 생각하요." 라며 본인의 캐해에 본인이 괴로워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렇게까지 밖에 캐해가 되지 않음에), 나는 다이치를 작중 여캐랑도 엮어먹기 바빠서 "그렇구나." 정도의 반응 밖에 못드렸음.
8년쯤 지난 지금... "전영중은... 게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나도 말하고 있음. 연애를 성준수랑 한다는 소리가 아님 (물론 나는 준빵을 좋아함) 그냥...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으며... 게이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날거 같음... 그냥 그럼. 캐해가 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