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롱 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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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롱 띠롱
@neirune.bsky.social
그냥 잡부
AI와 인간의 차이가 뭐가 있냐고 하면 결국

“철학의 유무”아닐까 싶음.

뭔가를 판단 하는데에 흔히 말하는 객관적인 지식만이 필요한거라면 AI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지만

그 지식을 활용해 윤리, 철학적인 판단을 해야하는 경우 가령 가난한 환자에게 비싼 암수술을 권해야하느냐 아니냐 같은 판단을 해야할 때

아니면 내가 이 판단을 함으로써 책임 또한 동반되는 상황들이 중요한 직종들이 있지라요. 이런걸 AI가 대체 할 수 있느냐가 개인적인 의문이자, 이런점이 AI로 대체될 직종을 가를거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December 2, 2025 at 7:28 AM
11월 가챠게임 매출표에서 궁금했던게 카제나랑 스텔라소라였는데 뜻밖에 눈에 띈게 매출 급상승한 명방이구만..

카제나는 블아의 2배 이상 매출이 찍혔다고 나오네 대략적인걸테지만 아무튼…
December 2, 2025 at 5:01 AM
친구녀석이 갤폴드7을 쓰는지라 자주 보게 되는데

그 접히는 부분에 일종의 자국이 남는게 개선이ㅜ되었다고 해도 내 입장에선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못쓰겠다 싶더라

폴더블 폰 살 돈이면 그냥 폰 +패드 사는게 나을거 같음.
December 2, 2025 at 4:55 AM
극우 중에 청소년, 20대 정도는 아직 자신의 정치적 성향 같은게 정립되어있지 않고 또래 집단에 휩쓸리거나 치기어린 마음에 극우 성향을 띠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저렇게 대화로 풀 수 있는 여지가 있긴하다만

나이가 먹으면서 소위 머리가 굳어버리면 저런 대화로 풀기가 힘들어진다고 생각함
그리고 극우의 아젠다를 퍼뜨리는건 주로 나이먹은 사람들이 담당할거라 이쪽을 적극적인 비토와 신고로 축출해낼 방안을 모색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사실 저희도 청소년 극우문화를 상세히 분석한 기사를 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현실적인 이유들로 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애초에 대화의 장에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분석을 하겠습니까."

덜 소통하고 더 블락해야 한다는 말이 공염불이 되는 순간이구만.

www.tokipul.net/yun-eogein-m...
'윤어게인' 만나 밥 한끼...'장족의 발전'
[계엄 1년] 3시간 대화하니 '계엄은 내란' 인정
www.tokipul.net
December 2, 2025 at 12:39 AM
사람이 늙었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건

지로계 라멘을 보고

-> 오... 맛있겠다 : 젊음
-> 오... 고지혈증 생기겠다 : 늙음

이다.
December 1, 2025 at 12:59 PM
중국 일본 갈등 상황에서 중국이 과도한 규제를 휘두르고 있는건 맞고 잘못한거는 맞는데

다카이치의 발언이 다분히 “도발을 의도”하고 내뱉은 말이란걸 생각하면 일본쪽이 잘못한게 더 크지 않나 생각함.

우리가 의도한게 아닌 사드 배치 논란 때문에 생긴 한한령하고는 한일령의 결이 다르지 않나.
December 1, 2025 at 7:42 AM
난 그래도 부동산에 환장하는 서울 차씹도 사람들이 저정도로 내란 맞다고 해준거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대구경북 못지않을거라 예상했던지라.
아직도 이런 현실이 화딱지난다
December 1, 2025 at 2:59 AM
아 블스에는... 안썼구나..

X년전 일시작하면서 받았던 대출금을 최근에 전부 갚았습니다.

감개무량하고 이제는 착실하게 돈 모으는 일만 남았다 싶네요.
November 30, 2025 at 12:40 PM
트위터는 업뎃을 매번 이상하게 하고

블스는 업뎃이라는걸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인상임.
November 30, 2025 at 11:13 AM
채인블락하고 블스 차단리스트하고 세부적인건 좀 다르긴 하다만 얻는 효과 부작용은 비슷한거 아닌가.
November 30, 2025 at 8:15 AM
쁠롭(오쉬) 오늘의 저녁
November 29, 2025 at 9:59 AM
평소에도 쿠팡은 쓰고 있지 않았지만 아예 탈퇴하고 앱도 지웠다. 잘가라
November 29, 2025 at 9:45 AM
정확히는 허수아비 왕을 내세운 세습귀족정 수호자들이겠지만 이걸 줄여서 얘기하기는 어려우니까 왕당파로 줄이는게 직관적이긴 하겠다 싶습니다
이래서 왕당파라고 불렀을 때 더 직관적으로 와닿는듯. 아하 이게 구체제의 수호라는 건가 보구나.
사람들이 간과하는 지점이 '그 대학 동문회'나 '쿠데타 인재양성소'로 대변되는 엘리트 그룹에서 여론은 그래도 민주당, 특히 이재명은 안된다이고 이거 한번도 변한 적 없음. 그리고 아직도 여론전으로 이재명 재판 재개만 시키면 법원을 동원해서 '일거에 척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농담이 아니라니까요...이재명 대신 장동혁을 갖다놓으면 그래도 수습은 되지 않겠나는 생각이 있고 그게 여조나 엘리트 그룹 커뮤니티 의견으로 베어 나오는 것.
November 29, 2025 at 6:36 AM
솔직히 AI에게 대체 되어야할 제 1순위 직종은 경영 직종이 아닐까.
November 29, 2025 at 5:22 AM
Reposted by 네롱 띠롱
공식 계정의 농담(터져버림)
…농담… 맞죠…?
November 29, 2025 at 3:34 AM
Reposted by 네롱 띠롱
사람들이 간과하는 지점이 '그 대학 동문회'나 '쿠데타 인재양성소'로 대변되는 엘리트 그룹에서 여론은 그래도 민주당, 특히 이재명은 안된다이고 이거 한번도 변한 적 없음. 그리고 아직도 여론전으로 이재명 재판 재개만 시키면 법원을 동원해서 '일거에 척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농담이 아니라니까요...이재명 대신 장동혁을 갖다놓으면 그래도 수습은 되지 않겠나는 생각이 있고 그게 여조나 엘리트 그룹 커뮤니티 의견으로 베어 나오는 것.
November 29, 2025 at 2:14 AM
Reposted by 네롱 띠롱
걔들이랑 1:1로 심층적 대화(...)를 해 보면 민주당의 정권교체는 '내가 낸데 세상이 내 맘대로 안된다'는 울분에 더 가까움. 한국의 엘리트 양성 시스템은 이렇게 모랄이 개차반 난 나이 5060먹은 응애 새끼들을 양성한 거임. 망한 시스템임. 내가 틀릴 바엔 세상이 망하는게 맞다는 사이코패스들을 잔뜩 양산해 두고 권력까지 쥐어준거.
November 29, 2025 at 2:18 AM
우려되는 점은 슬슬 지선이 다가오니까 국힘이 귀신같이 계엄 스턴에서 벗어나는 듯한 액션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중도층중에서 얼마나ㅜ여기에 넘어갈지가 관건일듯
November 29, 2025 at 1:03 AM
국밥 앤드 막걸리
November 28, 2025 at 12:05 PM
제 주위 국힘 지지자들의 반응은 윤카가 잘못을 한건 맞는데 범죄자 이재명이 술수를 써서 잘못을 하게 만들었으니 그놈도 감방을 가는게 맞다 정치놈들은 다 똑같지만 선거되면 부동산 투기 할거고 세금 내기 싫으니 국힘 찍을거다 라서 뭐 놀랍지는 않네요

블스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도 대한민국에 상당수 있다는걸 인지하시는게 멘붕을 덜할 겁니다.
회의 후 식사 자리에서 계엄 얘기가 나왔는데 강남주민-법조인이신 분 왈 “계엄선포를 할 거면 우선 이재명이라도 잡아놓고 했어야지!!” 워…
November 28, 2025 at 12:05 AM
으... 몸씻고 난 다음에 하는 발마사기는 좋구만~ (늙었다)
November 27, 2025 at 1:12 PM
우린 이걸 두고 고혈압, 당뇨 환자라고 합니다.
답은 고나트륨+고수분+고탄수화물로 글리코겐 풀로딩
November 27, 2025 at 10:05 AM
Reposted by 네롱 띠롱
토끼풀 이야기에 중학생들한테 무리한 책임을 떠넘기고 입장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니 '청소년 혐오다'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인들이 미성년자들에게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건 당연한 사회적 보호임. 그걸 혐오라고 억지를 부린다면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못 팔게 하는 것도 청소년 혐오냐?
November 27, 2025 at 5:35 AM
이거 최고의 방법이 있지 않나

로마 귀족 메타라고.. “씹어서 맛보기만 하고 뱉기” #퍼엉
November 26, 2025 at 6:47 AM
뭐 난 특검이라고 해도 윤카는 몰라도 나머지들은 사형이 뭐야 제대로 감방 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던터라 저정도 구형을 한거로도 장하다 싶긴함.

여기 계신 분들의 소망은 결국 국민 전체 분포도에서 끝자락에ㅜ위치해 있는거란걸 항시 생각해야ㅜ멘붕을 안함.
November 26, 2025 at 5:54 AM